1. 자기가 하라고 지시하는 대로 네, 안하고 행동하지 않으면 무지 스트레스 받으며, 꼭 부하직원이나 협업하는 팀이 본인이 하려고 하는 방향으로 해야 직성이 풀림
2. 기가 좀 약하거나 순해 보이고 만만한 성격의 직원에게 00이는 그래서 영업이 안 맞아, 00이는 그래서 지금 하는 일이 딱이야..하고 남의 성격을 재단함
3. 오지랖이 과해서 사생활에 대한 것도 물어봄. 남편 직업이 뭔지, 지금 사는 집은 전세인지, 전세라면 어느동네가 좋으니 그개로 이사해라 등등...
4. 초등학교만 졸업해도 운전한다며 운전연수 받아서 차 몰고 다니라고 함 (이건 생각해 줘서 하는 좋은 조언인지 뭔지 모르겠네요. 운전 못하는 걸 사회생활의 기본 능력이 안된다고 생각함)
성격이 본인이 원하는대로 해야 하고 그게 안되면 그걸 못 견뎌하는 성격입니다.
피곤해서 이분을 떠나고 싶기도 한데, 그럼 퇴사밖에 답이 없어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