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만원짜리 배기 청바지를 빨았더니 스키니가 되었어요.

속상속상 조회수 : 5,277
작성일 : 2021-04-13 15:13:54
배기 바지가 스키니가 될 정도면 두 사이즈는 줄어든 것이고요.
길이는 안 줄고 폭만 줄었네요.

풀기도 완전 사라졌어요.
약간 광택나는 섬유였고 섬유 결도 일반 청바지보다 훨씬 가늘어 보였었는데요.
마치 유니폼으로 많이 입는 폴리에스터 재질 청쟈켙 같은 질감이 있었어요.
매끈하고 그랬는데요.

빨았더니 완전한 일반 청바지 옷감이었어요. 누글거리고요.  

정장으로 쟈켙에 받쳐서 자주 입었었고요.
배나오고 허벅지 굵어서 과하지않은 배기라 딱이었고요.

드라이맡길지 세탁기 돌릴 지 매우 고민하다
오래 입었어서 그냥 빨았거든요.

지금 망연자실인데요.  그렇게 비싼건데 왜 세탁 후 변형이 이렇게 많도록
옷감 관리를 했을까요?  적어도 몇번의 물세척을 거친 후 옷을 제작했어야죠.

옷 들고 매장으로 갈지
빨아고, 청바지는 줄어드는 것이고, 이 논리로 참아야하는지.  
너무 화나요.  배신감.  대상 누구?  어디서 이런 바지 디자인 살 수 없나 두리번거리네요,,     

 
IP : 203.251.xxx.22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1.4.13 3:15 PM (175.207.xxx.116)

    드라이 하라고 되어 있는데 물세탁 했으면
    소비자의 세탁 부주의.
    배상 받지 못해요

  • 2. ...
    '21.4.13 3:16 PM (211.36.xxx.111) - 삭제된댓글

    본인에게 화를 내셔야죠

  • 3. ㅇㅇ
    '21.4.13 3:16 PM (175.207.xxx.116)

    비싼 옷이 세탁관리 더 어렵습니다

  • 4. 그런데
    '21.4.13 3:18 PM (219.250.xxx.76) - 삭제된댓글

    비싼청바지는 드라이하라고 하던데요?
    매장에서~~~

  • 5. ..
    '21.4.13 3:24 PM (61.77.xxx.136)

    아무리 비싼바지라도 진인데 물세탁도 못한다니..너무심하네요.

  • 6. ㅠㅠ
    '21.4.13 3:26 PM (203.251.xxx.221)

    디자인이 좋아서 건조기 패딩케어로 관리 해서 오래, 두 철 입었어요.
    방구냄새날까봐 ㅠㅠ 빨았어요

  • 7. zzz
    '21.4.13 3:30 PM (119.70.xxx.175)

    청바지를 세탁기로 세탁하는 게 뭐 어때서??

    청바지 숱하게 빨아봤지만 그대로이던데?????
    비싼 청바지는 뭐 금테를 둘렀나.......

  • 8. 생지데님
    '21.4.13 3:31 PM (121.130.xxx.17)

    진한 색 뻣뻣한 생지데님 얘기하시는 거죠?
    샐비지... 광택나는

    그거 빨면 왕창 줄어듭니다.
    그래서 드라이 해야되요...

  • 9. 생지데님
    '21.4.13 3:32 PM (121.130.xxx.17)

    그리고 세탁 주의사항에 적혀 있었을 거예요...
    워싱되지 않은 데님이라 수축률이 크다고요

  • 10. ..
    '21.4.13 3:32 PM (211.36.xxx.134)

    마음에 드는 청바지는 되도록이면 세탁하지 말고
    드라이 해야 되는 거 모르시는구나...

  • 11. ..
    '21.4.13 3:33 PM (211.36.xxx.7)

    네 비싼 청바지는 달라요..

  • 12.
    '21.4.13 3:34 PM (223.38.xxx.70) - 삭제된댓글

    세탁표시에 뭐라 되어있는지 한번 보세요
    그게 무슨 광택처리가 되어있던걸까요?
    만약 물빨래 표시된거면 매장에 얘기해볼수 있을것 같아요
    그런데 두철이면 6개월 입으셨단건데 좀 늦긴하네요

  • 13. 생지데님
    '21.4.13 3:35 PM (121.130.xxx.17)

    그리고 비싸다고 무조건 드라이 하는 건 아닙니다.
    워싱 된 건 그렇게 줄어들지 않아요...

  • 14. 원글이
    '21.4.13 3:41 PM (203.251.xxx.221)

    생지데님님 감사합니다.
    제가 입고다니던 바지 정체를 이제야 알았네요.
    생지데님 샐비지 검색하니 저런 옷감 맞았어요.
    ㅠㅠ

  • 15. 원글님도
    '21.4.13 4:03 PM (110.70.xxx.131)

    이해가는게 요즘 무슨 옷이든 다 드라이하라고 표시되어 있어서 넘 난감해요. 아마 소비자고소때문에 회사측에선 최대한 보수적으로 표시하나본데요. 그래서 그냥 비싼옷이면 드라이 맡기는게 속편하더라고요 ㅡㅡ^

  • 16. 우리아들이
    '21.4.13 4:15 PM (125.187.xxx.37)

    그토록 애지중지하던 그 데님이군요...
    절대 못빨게ㅠ하던데....

  • 17. ㅇㅇ
    '21.4.13 4:42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예전에 옷잘입던 후배 하나 있었는데.
    본인은 청바지 안빤다 하더군요. ㅎㅎ
    빠는거 아니래요.

    그리고 옷이 빨면 뭔가 처음의 형태와 광택을 잃어서 사실 저도 겉옷은 잘 안빱니다.

  • 18. 세상에
    '21.4.13 4:49 PM (183.103.xxx.174)

    청바지가 물빨래 안되다니 난감하네요.
    근데 오십만원 백만원 하는 옷들이 더 얼룩 잘생기고 관리 어렵더라구요. 전 르베이지 패딩 물얼룩 때문에 일주일 입고 소재를 아예 다른 소재로 바꿔 수선한 적 있어요 ㅜ 비싼 옷이라고 더 오래 입는게 결코 아니더군요.
    근데 제가 세탁에 예민해서 경험이 좀 많은데 ... 왠만한 옷은 울코스에 중성세제 -트리오나 샴푸-쓰면 큰 변형없이 괜찮더라구요. 실크는 드라이든 물세탁이든 변형 어쩔수 없어서 아껴입는 수밖에 없구요.
    그나저나 원글님 오십만원짜리 그거 어쩌나요 ㅜㅜ 느무 그 심정 와닿네요 ㅜㅜㅜㅜ

  • 19.
    '21.4.13 5:02 PM (124.49.xxx.217)

    저도 위로를... 토닥토닥

  • 20.
    '21.4.13 5:10 PM (223.62.xxx.31)

    그거 광택은 그렇다 치고
    억지로 몇번 입으면 다시 늘어나지 않나요?
    일반 생지데님은 그래요
    스판이 없는 대신 입으면 늘어나요

  • 21. 생지데님
    '21.4.13 6:12 PM (121.130.xxx.17)

    생지 즉 raw denim 은 한 번 빨면 절대 다시 돌아오지 않습니다
    원단 성격이 그래요...

    사실 이런 걸 왜 파냐 말이되냐 라고 분개해도 저는 이해가 가지만... ㅎㅎ

    워싱되지 않은 원단만의 그 느낌이 있어서 또 수요가 있거든요

    어쩔 수가 없는 부분입니다.
    캐시미어가 그렇게 연약한데도 그걸로 옷을 만들듯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0525 이 나라 기레기 수준 이거 어떡하냐 정말....ㄷㄷㄷㄷㄷㄷㄷ 16 펌글 2021/04/13 2,448
1190524 에혀~ 건미역 사놔야 할까요? 12 후쿠시마 오.. 2021/04/13 5,141
1190523 냄비밥이 전기밥솥밥보다 맛있는 이유가 뭘까요 4 밥맛 2021/04/13 2,048
1190522 부동산폭등으로 문정부 저주하던 인간들 26 어리둥절 2021/04/13 3,259
1190521 간만에 인형옷 2 Julian.. 2021/04/13 1,041
1190520 두피속이 빨개요 8 도와주세요 2021/04/13 2,904
1190519 새로운 직원이 입사했는데 너무꼬치꼬치 캐묻는데 미치겠어요 7 묻지마 2021/04/13 3,146
1190518 샌프란시스코 시의회, '램지어 논문 규탄 결의안' 만장일치로 채.. 4 ... 2021/04/13 664
1190517 부모님 영양제 어떤거 챙겨드실까요? 2 .. 2021/04/13 766
1190516 아픈 아이들을 보면 신은 없는 것 같아요. 13 마음 2021/04/13 3,104
1190515 ㅋㅋㅋㅋ 서울시장 잘뽑았네.jpg 29 박근혜의향 2021/04/13 6,242
1190514 20대 남자들 정치적인 성향이 보수라고 보기 힘듭니다. 16 ........ 2021/04/13 2,064
1190513 그알 구미사건 봤는데요. 떨어진 배꼽.. 6 그알 2021/04/13 5,115
1190512 정신분열증은 꼭 입원치료해야하나요? 7 정신분열증 2021/04/13 2,083
1190511 파김치에 넣을 풀 감자전분은 안되나요? 6 SOS 2021/04/13 4,992
1190510 자스민님 보고 싶어요. 25 그리움 2021/04/13 7,768
1190509 이런꿈 해몽 좀 부탁드려요 1 해몽 2021/04/13 791
1190508 초2 공부 너무 안 시키나요. 8 고민 2021/04/13 2,551
1190507 궁금해서 그런데 카드론이나 카드사 신용대출이나 대출 영향은 비슷.. 1 카드론 2021/04/13 1,389
1190506 예전 초등 국어교과서(a4크기 아닌)를 파는 곳이 있을까요? 예전 2021/04/13 596
1190505 초졸하고 sky졸업출신 일부하고 차이나나요? 1 ... 2021/04/13 2,003
1190504 회사에서 스트레스 너무받아 못먹고있어요 3 ........ 2021/04/13 2,322
1190503 왜 낳았냐는 자식의 말... 26 구르미 2021/04/13 10,446
1190502 40대들이 선민의식 없애달라는 청원입니다 4 20대여자한.. 2021/04/13 1,816
1190501 청담동살아요 또오해영 나의아저씨 12 ㅇㅇ 2021/04/13 3,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