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졸과 대학원졸은 차이느껴지시나요

ㅇㅇ 조회수 : 4,840
작성일 : 2021-04-13 15:03:31
전 석사만 했는데도
주어지는 기회가 다르고
또 전공분야도 보는 눈이 달라지던데요..
그 2년이란 시간에 이런 차이가 벌어지는게 신기하더라구요..

근데 대문글에 고졸과 대졸차이가 나타나는데
그럼 대졸자와 대학원졸 차이가 느껴지세요...
IP : 117.111.xxx.3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4.13 3:06 PM (222.109.xxx.38)

    그게 학력만으로 느껴질까요 개인차가 있죠

  • 2. ggg
    '21.4.13 3:06 PM (221.142.xxx.108)

    저도 석사했는데
    저 개인적으로는 정말 제 분야에서.. 4년 학부때는 절대 몰랐던 것들
    배울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는데요~~~ 정말 만족합니다.
    근데 업무성과?? 남이 보기엔 전혀 모를듯^^;;;;;

  • 3. ㅇㅇ
    '21.4.13 3:07 PM (175.213.xxx.10) - 삭제된댓글

    적어도 박사는 되야 확연하게 차이나죠..
    석사야 맘만 먹으면 들어가는데

  • 4.
    '21.4.13 3:07 PM (210.217.xxx.103)

    일단 논문 보는 법. 통계 돌리는 법. 통계처리 보는 법. 이것만 알아도 큰 성과라고 생각해요.

  • 5. .....
    '21.4.13 3:07 PM (221.157.xxx.127)

    전공분야에선 차이있죠

  • 6. 다른 건 몰라도
    '21.4.13 3:07 PM (116.45.xxx.4)

    띄어쓰기나 맞춤법에서는 차이가 안 나더군요.

  • 7. 학문일뿐
    '21.4.13 3:08 PM (110.12.xxx.4)

    인품하고는 아무 상관없어요.
    사람이 우아한건 부모로 부터 20년 동안 배웠으니
    학문으로는 쫓아 갈수가 없어요.
    척하는 사람들 보면 다들 열등감이나 우월감이 너무 심해서
    보상심리로 학벌 따지는 사람 많아 봤어요.
    인품 좋은데 학벌까지 이정도 입니다.

  • 8. ..
    '21.4.13 3:08 PM (223.38.xxx.19) - 삭제된댓글

    대학원은 의미없어요.
    학벌세탁 하느라 윤미향도 이대 대학원 나왔는데요 뭘 .

  • 9. 상황따라
    '21.4.13 3:09 PM (223.38.xxx.135)

    다르죠.
    당연 아카데미아에서나 전문지식 분야에서는 차이나죠,
    일상에서는 별 차이 없어요, 아 오히려 좀 답답함이 느껴지긴하죠.

  • 10. 띄어쓰기 맞춤법
    '21.4.13 3:09 PM (223.38.xxx.135)

    더 못하는 경우도 많아요, 해외서 학위따고 고생하다 오면 한국어 너무 어려워요.

  • 11. ㅇㅇ
    '21.4.13 3:1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전공분야는 차이나던데요
    나머진 특별히 ?
    고졸대졸하곤다르죠

  • 12. ...
    '21.4.13 3:10 PM (94.134.xxx.26)

    인격 인품 애티튜드를 의미하는 거라면 차이 없죠.
    전공 분야에서야 다르겠지만.

    근데 우리나라는 소수 일류 대학원 빼곤 안 쳐주는 분위기였는데. 학부를 보죠.
    대학원은 학부 세탁 많이들 하니까.

  • 13. ..
    '21.4.13 3:11 PM (110.70.xxx.79)

    석사는 잘 모르겠고
    주변에 박사들이 좀 있는데 답답한 사람들도 있어요.
    은근히 말이 많고 참견의 범위가 넓고 디테일해서 사람들이 기피하기도 해요.
    아마 공부하면서 자기 분야는 물론 세상 모든 것에 통찰력을 얻었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
    옆에서 보기에는 오히려 그 반대예요.
    특히 문과 박사들은 ㅜㅠ

  • 14. 대학원졸
    '21.4.13 3:13 PM (223.39.xxx.211)

    은 2년기간이니 비슷한 환경에서 학생생활 4년하나
    6년하나 비슷하죠.
    일반4년제랑 의대6년이랑 학업얘기안하면 모르듯이요.
    그리고 저는 전문대졸-4년제 졸업한 사람도 차이를
    못 느낍니다. 물론 학업적으로 들어가면 배운기간이 다르니 서로 차이가 나겠지만요.
    고졸-대졸은 같은 학생신분으로 환경과 생활면에서 많이
    차이가 나니 간혹가다 차이가 나는게 눈에 보이는 사람이
    있는거구요.
    박사급이야 다르구요~~

  • 15. ..
    '21.4.13 3:15 PM (183.98.xxx.95)

    일반인이 차이를 알수는 없다고봅니다
    전문분야 석사에 식견이 있다는걸 어떻게 알까요
    석박사는 어쨌든 그 분야에 전문성이 대졸하고는 좀 다른거죠

  • 16. 전혀요
    '21.4.13 3:21 PM (1.227.xxx.55)

    그 분야 얘기 아니면 알 길이 없죠. 박사라 해도요.

  • 17. ㅇㅇ
    '21.4.13 3:23 PM (223.62.xxx.129)

    석사 무시하길래 쉽게보고 시작했는데 솔직히 공부도 고생도 많이 했어요. 연봉도 엄청 올렸구요.

  • 18. 저는
    '21.4.13 3:38 PM (121.129.xxx.166)

    석사하면서 글을 논리적으로 쓰고 다른 논문을 빠르게 검증해 가며 읽는 법을 배웠네요.

  • 19. ...
    '21.4.13 3:40 PM (218.149.xxx.228) - 삭제된댓글

    박사인데 사실 차이를 조금 느낄때도 있어요.

  • 20. 어떤 점에서
    '21.4.13 3:41 PM (210.58.xxx.254)

    어렸을때부터 외국에서 국제 학교 다니고, 국제적으로 살면서 대학만 나오고 직장생활한 사람하고, 한국에서 석사까지 하고 직장경력 없는 사람하고 차이는 있을까요? 어떤점에서의 차이를 알고 싶은지 궁금하네요

    다른 조건 다 같은데 석사 경력만 다르다고 하면 뭐 석사한사람이 그 분야 지식은 좀 더 알겠쬬

  • 21. ,,,
    '21.4.13 3:48 PM (59.10.xxx.31)

    우리나라에서는 학부 학벌이 전부에요 지방대 나오고 스카이 대학원 나온 것보다 중상위 학부 나온 사람이 더 똑똑할 가능성이 매우 높죠

  • 22. ...
    '21.4.13 3:54 PM (218.149.xxx.228)

    학위 밝히고 리플 달아야죠.
    굳이 석박사 폄하 하는 사람도 있어요.

  • 23. 똑똑하다는게
    '21.4.13 4:01 PM (121.129.xxx.166)

    뭘까요? 똑똑함이 고3 때 성적으로 박제가 되나요?

  • 24. ...
    '21.4.13 4:03 PM (223.38.xxx.76)

    대학원은 취업 안되서 가는 경우도 많아서....

  • 25. 디오
    '21.4.13 4:18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내 필요에 의해서 깊이있게 공부했을뿐
    사람이 뮈가 다를 것이 있을까요.
    그 분야에 집중한 만큼
    다른 부분에는 모자랄 수 있지요.
    석사과정 밟아본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 26. 디오
    '21.4.13 4:21 PM (175.120.xxx.167) - 삭제된댓글

     필요에 의해서 깊이있게 공부했을뿐
    사람이 뭐가 다를 것이 있을까요.
    그 분야에 집중한 만큼
    다른 부분에는 모자랄 수 있지요.
    석사과정 밟아본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요즘은 고졸도 고졸 나름이고
    대졸도 대졸 나름이더군요.
    예전 배고픈 시절과 다릅니다^^
    일반화하기에는...어리석은 것 같아요.

    얼마나 사람들이 스마트한데요.

  • 27. 아니요.
    '21.4.13 4:38 PM (223.62.xxx.235)

    저 석사,남편 박사인데,
    학사4년보다 석사 2년이 전공에 대한 시각 자체가 달리지는 체험이었다는 생각은 하는데(소질 없음을 느끼고 박사는 안들어간 주제지만),
    학석사 차이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고졸과 대졸은…전공과 상관없이 일반적인 정보량 처리 속도, 시각의 넓이 차이가…보통은 차이 나더라고요. 잠깐씩 만날때는 모르는데 좀 오랜 시간 겪게되면요.

  • 28. 아니요.
    '21.4.13 4:41 PM (223.62.xxx.235)

    공돌이 남편은…일할때는 차이난다고 하더군요. 특히 석사보다도 박사요.

  • 29. ......
    '21.4.13 4:41 PM (114.207.xxx.19)

    학부는 시야를 넓히는 시기였다면 석박사는 점을 하나 찍고 파고드는 공부인지라....

  • 30.
    '21.4.13 5:22 PM (118.235.xxx.89)

    업무현장에서 박사는 학,석사와는 확실히 차이가 나고
    석사는 학사와 큰 차이 없으면서 쓸데없는 말 많이하고 더럽게 아는척만 한다 하던데요 ㅋ
    이상 공대계열 석사인 남편 피셜입니당..

  • 31. 박사입니다.
    '21.4.13 8:09 PM (217.149.xxx.14)

    고졸 ㅡ 학사 ㅡ 석사 ㅡ 박사

    모든 단계가 질적인 도약입니다.

  • 32. 그냥
    '21.4.13 8:24 PM (1.225.xxx.20)

    자기 전공분야에서만 좀 더 아는게 많을 뿐이지
    대학vs대학원은 대화해 보면 솔직히 큰 차이 안 나죠.

  • 33. ...
    '21.4.13 11:21 P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대학원은 취업안되서 가는 사람도 많고
    직장다니다 학부세탁 하러 많이가고
    연봉 띄우러도 많이가고
    인맥 넓히러도 많이가고

    이상. 인사팀 관련자 였습니다.

  • 34. 전공 내에서는
    '21.4.14 3:07 AM (211.206.xxx.180)

    아무래도 특화됐겠지만 그것도 일부만.
    미달인 대학원 전공이 얼마나 많은데...
    그냥 학부 수준 커버용으로 간 사람도 많아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3855 파김치에 넣을 풀 감자전분은 안되나요? 6 SOS 2021/04/13 3,825
1193854 자스민님 보고 싶어요. 25 그리움 2021/04/13 7,480
1193853 이런꿈 해몽 좀 부탁드려요 1 해몽 2021/04/13 582
1193852 초2 공부 너무 안 시키나요. 8 고민 2021/04/13 2,282
1193851 궁금해서 그런데 카드론이나 카드사 신용대출이나 대출 영향은 비슷.. 1 카드론 2021/04/13 1,089
1193850 예전 초등 국어교과서(a4크기 아닌)를 파는 곳이 있을까요? 예전 2021/04/13 335
1193849 초졸하고 sky졸업출신 일부하고 차이나나요? 1 ... 2021/04/13 1,720
1193848 회사에서 스트레스 너무받아 못먹고있어요 3 ........ 2021/04/13 2,081
1193847 왜 낳았냐는 자식의 말... 26 구르미 2021/04/13 10,121
1193846 40대들이 선민의식 없애달라는 청원입니다 4 20대여자한.. 2021/04/13 1,490
1193845 청담동살아요 또오해영 나의아저씨 12 ㅇㅇ 2021/04/13 3,252
1193844 학부모총회를 대면으로 한다네요 10 ... 2021/04/13 2,030
1193843 서울분들, 부모님 팔순때 식사 어디서 하셨나요? 5 팔순 2021/04/13 2,607
1193842 의사출신 與신현영, '서울형 방역' 吳호평…"제 주장과.. 32 ㅠㅠㅠ 2021/04/13 2,110
1193841 [日역사부정 실체]④ "조선인은 범죄 집단"... 1 ... 2021/04/13 427
1193840 비트코인 8천만원 넘었네요 30 ㅇㅇ 2021/04/13 6,724
1193839 미국에서 재난 지원금 받아보신분 계실까요? 4 혹시 2021/04/13 1,035
1193838 공부중에 간단히 먹을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11 2021/04/13 1,950
1193837 이재명 숙원사업이 결국 김부선이 되었어요 21 김부선 2021/04/13 3,867
1193836 서예지라는 여자 의느님과 함께 34 Tkk 2021/04/13 30,746
1193835 대학생자녀가 돈을 너무 많이 쓰는데요 60 ㅠㅠ 2021/04/13 14,041
1193834 길거리 흡연충들 6 .. 2021/04/13 913
1193833 진보분들 윤석열의 9 궁금해요 2021/04/13 765
1193832 신체화 장애 4 ... 2021/04/13 1,291
1193831 스페인식 문어 볶음 같은거 해보고싶어요 5 456 2021/04/13 1,1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