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스민님 보고 싶어요.
그제 돈장조림
어제 오이냉국 어묵샐러드
오늘 육개장
그리고 지금 내일 먹을 소불고가 재고 있어요.
저 스물셋에 한분이라도 시리즈가 올라온거 같은데
마흔둘이 되어서도 보고있네요.
아이들도 잘 되길 바라고..
그냥 보고싶어요..
1. 음
'21.4.13 7:29 PM (211.192.xxx.210) - 삭제된댓글엄마의 정성스런 밥을 먹고 도시락 싸가고 했던 자녀분들 건강하게 잘 살기를 기원해요. 엄마가 얼마나 그리울지.
사랑이? 도 궁금하네요.2. 음
'21.4.13 7:30 PM (211.192.xxx.210)엄마의 정성스런 밥을 먹고 도시락 싸가고 했던 자녀분들 건강하게 잘 살기를 기원해요. 엄마가 얼마나 그리울지.
사랑이? 도 궁금하네요.
불고기 만들때마다 생각해요.
간설파마후깨참3. ㅇㅇ
'21.4.13 7:32 PM (39.7.xxx.110)간설파마후깨참은 오래전부터 듣던건데 그분이 창조한건가요?
4. 저도
'21.4.13 7:33 PM (175.213.xxx.145) - 삭제된댓글참 희한한 일이죠. 자스민님이랑 동갑이고 같은 일산살고 마이클럽 요리게시판부터 그분 팬이라 댓글 주고받고 하다가 실제로 만날뻔했는데 소심한 제 성격으로 불발된걸 너무 후회합니다. 소중한 인연을 바보같이 놓쳤어요. 벌써 2주년인데 아직도 생각나서 블로그에 글도 쓰고 왔어요. 정말 그분이 돌아가시고 나니 얼마나 좋은 분인지 알게되어 더 속상하고 슬프네요. 한번쯤 만나서 진솔하게 대화라도 해봤더라면 후회하지 않을텐데 말이죠. 참 그리운 분입니다.
5. ㅇㅇ
'21.4.13 7:35 PM (124.49.xxx.217)저도 요리책 잘 보고 있어요
그곳에서도 잘 지내시기를...6. 쟈마님
'21.4.13 7:39 PM (121.182.xxx.73)많은 분들이 그리워합니다.
아픔없이 행복하시길요.7. 나는나
'21.4.13 7:41 PM (39.118.xxx.220)저도 요리책 두 권 다 가끔 들여다 봅니다.
8. 토리
'21.4.13 7:44 PM (61.73.xxx.83)왜 돌아가셨나요?
9. 헉
'21.4.13 7:47 PM (222.96.xxx.44)돌아가셨어요? 요리 많이볼때 진짜 팬이었는데 ㅠ
10. ᆢ
'21.4.13 7:50 PM (112.152.xxx.177)저도 자스민님 올려주신 글들이 기억나네요
얼굴 한번도 못 뵈었지만 오랜 지인같고
황망한 소식 들었을 때는 너무 놀라고 믿기지 않았어요11. 음
'21.4.13 8:00 PM (211.36.xxx.22)저도요. 예쁘고 맑은 눈망울이 잊혀지질 않네요.
늘 바지런하고 열심히 살고 정말 고왔던 자스민님..
거기서 평안하시길 ...12. Juliana7
'21.4.13 8:12 PM (121.165.xxx.46)돌아가셨나보네요.
천국에서도 행복하시길요.13. 추도합니다
'21.4.13 8:17 PM (114.203.xxx.133)정말 82를 묵묵히 지켜주신 고마운 분..
저도 불고기 재울 때마다 늘 생각나는 분입니다14. ..
'21.4.13 8:20 P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자녀들 우리 아이들 또래라 한번씩 생각 나요. 잘있으면 좋겠네요
15. 어머
'21.4.13 8:32 PM (210.183.xxx.206)저 신혼때 자스민님 책으로 요리하다 82 가입했는데.
그분이 돌아가셨단말씀이세요???????16. ㅇㅇ
'21.4.13 8:45 PM (1.231.xxx.171)자스민님과도 동갑이고 딸도 우리 딸과 동갑이었어요. 같이 재수 시키며 서로 투덜거리기도 했는데.... 우리 아이는 지금 직장인인데 따님도 좋은 곳에 취직했겠죠. 너무 안타까운 분이세요. 미인박명도 유분수지....
17. ᆢ
'21.4.13 8:48 PM (59.8.xxx.236)5월18일이 2주기 기일이예요. 기억해 주시는분들 감사합니다~
18. ...
'21.4.13 8:49 PM (118.37.xxx.38)많은 분들이 추모글 올려서
모르는 분이 없을거 같았는데
아직도 모르는 분이 계시네요.
새삼 여기 회원수가 많음을 느껴요.
참 그리운 분이죠.
요리실력도 있고 글도 잘 쓰시고
참 정성스럽게 자녀들에게도 잘하시고...19. ...
'21.4.13 9:02 PM (118.37.xxx.38)벌써 2주기가 다가왔네요.
거기서는 아프지 않고 잘 계시기를...
위암으로 투병하신걸로 압니다.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기에...20. ..
'21.4.13 9:03 PM (222.237.xxx.88)아직도 라디오스타 OST “비와 당신” 을 들으면
jasmine님이 생각나요.
얼굴만큼 마음도 예쁘고 착하고 여린 사람이었는데
많이 보고 싶네요.21. ㅜㅜ
'21.4.13 9:24 PM (39.7.xxx.19)그리운 분~~그 곳에선 외롭지 않고 행복하시길...
사랑이가 참 보고 싶어요~~사랑아 잘 지내지?22. ㅠ
'21.4.13 10:29 PM (183.99.xxx.150)사람 마음이 참 비슷함을 오늘도 느끼네요.
어젯밤 저도 문득 쟈스민님 생각나서 블로그
들어갔다 왔어요.
그냥 문득 생각이 났어요.
저도 03년 가입 멤버인데
밥도 할줄 모르는 새댁이었는데
쟈스민님 올리신 음식들 따라하고
댓글 달아주셔서 더 열심히 레시피 찾아
아이들 해먹였는데..
그해 태어난 아이가 올해 19살이네요.
랜선에서 알게된 분들중
잊기 힘든 그 이름..귀한 쟈스민님
편히 쉬세요. ㅠㅠ23. ㅠㅠ
'21.4.13 10:49 PM (86.130.xxx.220)저도 덕분에 쟈스민님 도시락 팁으로 아이들 잘 먹이고 있어요 ㅠㅠ 일면식도 없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그곳에서 편히 쉬세요...
24. ...
'21.4.13 11:36 PM (211.108.xxx.109)쟈스민님 편히 쉬세요
저도 82가입해서 초창기에 가장 많이 읽었던 글인거 같아요25. ...
'21.4.13 11:49 PM (220.72.xxx.200)아직 블로그는 안 닫으셔서 가끔 방문갑니다...
부디 영면하시길요.26. ..
'21.4.14 1:14 AM (222.110.xxx.211)블로그가 열려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몰라요.
가끔 댓글쓰고 옵니다.
자스민님 고마워요.27. 간설파마후깨참
'21.4.14 8:44 AM (103.152.xxx.184)저녁 모하지 할때 일단 자스민님 블로그부터 들어가요
자스민님 블로그 없으면 우리집 뭐 먹고 살았을까 싶네요
처음 나왔던 책 절판된거라서 중고서점에서 사왔던거 생각나네요28. 솔이
'21.4.14 8:52 AM (121.124.xxx.27)저도요, 자스민님 요리책 보며 자스민님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