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춘기는 몇년정도 지속되나요

블루 조회수 : 3,710
작성일 : 2021-04-13 14:19:19
6학년 딸입니다
작년말부터 서서히 반항과 무시가 시작되더니
이제 남들이 말하는 본격적인 증상들이 다 나타납니다
모든 말에 따박따박 말대답. 문쾅 문잠금은 당연한거고
화나면 울고 소리지르고. 사소하게 너무 많아서 글로 다 쓰기도 어렵네요
아이가 하나라 다행인가 싶다가도 이렇게 몇년 살면 수명이 단축되겠구나 싶어요
82에서 사춘기 글만 검색해서 읽고 위안삼는게 요즘 일과예요
이렇게 몇년이나 살아야 되나요
경험하신 분들의 현명한 말씀 기다립니다ㅜㅜ
IP : 118.235.xxx.2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중3딸
    '21.4.13 2:25 PM (182.218.xxx.45)

    작년2학기부터..많이 멀쩡?해지고있어요

    올해는..진짜 사이좋아졌구요.

    저도 잔소리,간섭 거의 안하고있어요.해봤지 말도 안듣고.싸움만되니 포기상태?ㅜㅜ

    진짜 딱딱 할말..그것도한번만 말하니.. 집안분위기 좋아졌어요

  • 2. ㅇㅇ
    '21.4.13 2:25 PM (218.49.xxx.93)

    1년정도?
    잘 다독여 주세요
    말은 줄이시구요
    사춘기 잘보내면 아이도 엄마도 한층더 자라는것 같아요

  • 3. 4년?
    '21.4.13 2:25 PM (180.229.xxx.9)

    3~4년 정도 아닐까요?
    그래도
    늘 웃어주고 사랑한다고 말해주래요.
    저도 작은아이하고 매일 투닥투닥.
    기본이 짜증입니다만...ㅠㅠ
    분위기 괜찮으면 뽀뽀도 해주고 안아주고 그럽니다. ㅠㅠ
    뭘 도와줄까..했다가 퇴짜맞기 일쑤예요.
    힘내세요. 지나간답니다. ㅠㅠ

  • 4. 6년?
    '21.4.13 2:29 PM (223.38.xxx.51) - 삭제된댓글

    초6에 시작
    중2 피크
    고등때에도 가끔 뻘짓하다가
    수능직전 정신차려 대학생되니 잠잠하네요.

    정 끊으려고, 독립하려고 그런다는 말 실감,
    애증만 남았어요. ㅎㅎ
    독립한다고 하면 적극 밀어줄것임.
    (나도 내인생좀 살자 )

  • 5. ..
    '21.4.13 2:29 PM (118.41.xxx.202)

    고1정도 되어야 정상으로 돌아와요...성장하는 과정이니 속상하셔도 너무 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말고..시간이 약이다하고 조금 무관심해지는게 상책입니다.

  • 6. 6년?
    '21.4.13 2:30 PM (223.38.xxx.51) - 삭제된댓글

    그게 좋아지는 듯 하다
    다시 원점
    좋아지는 듯 하다
    다시원점..

    아는집 아이는 코로나인데도 이와중에 유학 보냈어요.
    그 엄마, 보내니 살 것 같다고..

  • 7. 6년?
    '21.4.13 2:31 PM (223.38.xxx.51) - 삭제된댓글

    그게 좋아지는 듯 하다
    다시 원점
    좋아지는 듯 하다
    다시원점..
    한번에 안 끝나요.

    아는집 아이는 코로나인데도 이와중에 유학 보냈어요.
    그 엄마, 보내니 살 것 같다고..

  • 8. 케바케
    '21.4.13 2:32 PM (182.219.xxx.35)

    사바사 아닌가요? 저희는 6년째...ㅠㅠ

  • 9. 저희는
    '21.4.13 2:35 PM (110.70.xxx.3)

    지금 중3인데요

    중1엔 진짜 한숨이 절로나고 가슴이 답답해서
    살 수가 없었구요

    지금중3인데 사춘기인지 지 성향인지 모르겠지만
    엄마인 제가 포기하고 공부보단 그냥
    학교서 전화 안오는거에 만족하니 이제 살만하나
    아직도
    아들이 항상 걱정입니다.

  • 10. 원글이
    '21.4.13 2:49 PM (118.235.xxx.23)

    이대로 4~6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너무 속상하네요
    아직 저도 저 아이의 호르몬 상태에 적응해야 하는 시기인거겠죠?
    앞으로 더한 일도 많이 있을텐데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지...
    저랑의 관계도 그렇지만 더 걱정스러운건 아빠와의 관계가 더 틀어질까봐예요
    애비라는게...자꾸 훈계만 하려고 해서 사이가 계속 안좋아지고 있는데...
    하루하루 아침 오는게 두렵습니다

  • 11. 사춘기
    '21.4.13 3:20 PM (210.99.xxx.123)

    그냥 지나가는건 아니지요? 살짝 까칠하긴해도 중3딸이 아직 너무 멀쩡해요.
    이러다가 고등 들어가서 시작되는건 아닐까 사실 쫌 겁나긴합니다. 엄마껌딱지라서 공부할때도 자기침대에 있으라고하는데..
    나중에 더 심하게 올까봐 무섭습니다.

  • 12. 저도 잘 모르지안
    '21.4.13 3:27 PM (110.70.xxx.3)

    공부잘하고 자기 스스로 목표가 확실한 아이는
    그닥 방황하는거 없이 자기 공부하기 바쁘더라구요

    공부도 하기싫고 그저 놀고싶고

    학교생활 힘든 아이들이 사춘기랍시고
    더 말함부로하고 생활태도 엉망이던데요?

    저희집 아들은 후자입니다.

  • 13. . ...
    '21.4.13 4:07 PM (223.38.xxx.76)

    우리아이 경우는 중2~고2요
    중간중간 나아졌다 심해졌다 했어요

  • 14.
    '21.4.13 4:09 PM (61.80.xxx.232)

    고등학교때까지는 그러는것같아요

  • 15. 내맘대로
    '21.4.13 5:17 PM (124.111.xxx.108)

    소소하게 입시 한 번 치러야겠더라구요.
    저러다가 중3때 고등 입시 앞에 두고 정신차리는 거죠.
    다들 일찍 겪는게 낫다고 하시네요.
    그 분 심기 건드리지 않고 공부시켜야죠.

  • 16. 동네아낙
    '21.4.13 10:13 PM (115.137.xxx.98)

    저도 외동딸~ 5학년때부터 시작해서 6학년때 절정... 코로나라 더 힘드실 거 같아요. 중1까지 눈 치켜 뜨더니, 중2부터 나아졌어요. 현 중3인데, 이제 엄마 침대도 옵니다... 물론 원하는 거 있어서지만. 다른 분들 말씀처럼 끝나지 않고 기복이 있어요. 그래도 이제 좀 살 것 같아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7428 박스떼기 준비중?(feat 경기도) 12 아서라 경기.. 2021/04/19 2,474
1187427 스트레스 만땅이라 넷플잼난거 추천좀해주세요 7 ........ 2021/04/19 1,969
1187426 허리가 아플땐 8 궁금 2021/04/19 2,374
1187425 아파트 팔아서 후회가 너무되요 28 진짜난리 2021/04/19 21,744
1187424 어리석음 6 ... 2021/04/19 1,732
1187423 공항가는길 누가 먼저 좋아하게 된건가요 5 . . . 2021/04/19 3,578
1187422 공무원 그만 두고 대기업 들어간거 후회 되요 16 ㅇㅇ 2021/04/19 14,703
1187421 유연히 보게된 유투브 주식체널 10 와~~ 2021/04/19 4,140
1187420 반말 하다가 갑자기 존대말 할 수 있을까요? 3 ..... 2021/04/19 1,560
1187419 여대생 1박 여행 허락해주시나요?? 28 .. 2021/04/19 4,603
1187418 낼 2주만에 집에 혼자있어보네요 2 콩ㄴ 2021/04/19 2,107
1187417 독일에 택배 보내부신분....도움 부탁드려요~~~ 14 lp 2021/04/19 3,023
1187416 은퇴가 가능한 최소한의 돈은 얼마일까요 31 ㅇㅇ 2021/04/19 6,253
1187415 코인으로 질서 자체가 바뀌네요 ㄷㄷ 14 우와 2021/04/18 8,094
1187414 발뒤꿈치 각질.. 지금부터라도 관리하면 여름에 샌들 신을 수 있.. 25 이런 2021/04/18 5,273
1187413 20대때 김정현같은 머저리 사랑 해봤어요 1 ㅇㅇㅇ 2021/04/18 2,937
1187412 치과 몇군데 가보세요? 7 ㅇㅇ 2021/04/18 2,204
1187411 맥주 한캔을 딴다 안딴다? 9 2021/04/18 1,718
1187410 장항준이 듣고 펑펑 울었다던 노래 제목 아시는 분 13 .... 2021/04/18 6,440
1187409 보수언론도 주목한 #나도범인이다​ 2 캠페인 2021/04/18 1,063
1187408 고양이 따라하는 중이병 아들 6 ... 2021/04/18 3,230
1187407 신랑이라는 말이 듣기 싫어요*^^*;; 36 2021/04/18 7,065
1187406 아이가 너무 싫어요 9 중3 2021/04/18 5,309
1187405 딸아이가 기숙사 나가서 자취한다는데 18 어쩌나요 2021/04/18 6,439
1187404 출산할 때 일은 평생 한(남편ㅅㄲ욕) 53 화남 2021/04/18 7,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