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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펌] "비빔밥에서 고추장 빼달라는 게 '맘충' 욕 먹을 행동인가요?"

zzz 조회수 : 5,915
작성일 : 2021-04-13 14:08:03

어느 식당인지 모르지만 정말 미친 놈이네요.

저도 고사리를 안 먹어서 비빔밥 주문할 때 고사리 빼달라고 하는데..

이게 정말 뭐 공짜로 달라는 것도 아니고 없는 걸 만들어 달라는 것도 아니고..



https://news.v.daum.net/v/20210413113502661


IP : 119.70.xxx.17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13 2:09 PM (220.78.xxx.78)

    저두 비빔밥에 고추장 안 넣어 먹는데

  • 2. zzz
    '21.4.13 2:13 PM (119.70.xxx.175)

    https://news.v.daum.net/v/20210413113502661

  • 3.
    '21.4.13 2:15 PM (210.178.xxx.131)

    잘못이죠. 짤려도 할 말 없고 주인이 편들면 가게 망해도 할 말 없음

  • 4. 장소봐서
    '21.4.13 2:20 PM (39.7.xxx.56) - 삭제된댓글

    잘못인데요.
    돌솥비빔밥을 두돌 넘을 아이 먹일 용이라니 그것도 특이하고요 그 속 내용물 이것저것 빼달라고 하다니 그것도 메뉴와 장소봐서 해야죠.
    순두부집 가서 이거저거 빼달라는 거랑 같은데요.
    그리고 돌솥비빔밥에 소스가 한곳에 모여나오는데 그거 덜어내면 되잖아요. 계란도 마찬가지고요.
    돌솥이 많이 비싼 호텔이었음 가능했을거예요.

  • 5. 장소봐서
    '21.4.13 2:21 PM (39.7.xxx.56)

    그 뜨거운 돌솥비빔밥을 두돌 넘을 아이 먹일 용이라니 그것도 불안불안에 특이하고요 그 속 내용물 이것저것 빼달라고 하다니 그것도 메뉴와 장소봐서 해야죠.순두부집 가서 이거저거 빼달라는 거랑 같은데요.
    그리고 돌솥비빔밥에 소스가 한곳에 모여나오는데 그거 덜어내면 되잖아요. 계란도 마찬가지고요.
    돌솥이 많이 비싼 호텔이었음 가능했을거예요.

  • 6. 윗님
    '21.4.13 2:22 PM (223.38.xxx.128)

    고추장이나 간장같은 소스는 기본적으로 따로 나왔으면 좋겠고,
    호텔 아니라 오이도 횟집가서 회덮밥 시켜도 고추장 따로 달라고나 간장 영념 달라면 줍니다.
    무엇보다 순두부랑 비빔밥은 좀 다른데 말이죠.
    비빔밥은 충분히 소스 따로 혹은 없이 달라고 할 수 있어요.

  • 7. ㅇㅇ
    '21.4.13 2:23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저는 비빕밥 고추장 꼭 빼달라고합니다
    한번도 어떤소리 듣지도못했음
    이게사실이라면 그식당 이 잘못한거고

  • 8. ...
    '21.4.13 2:23 PM (51.79.xxx.201) - 삭제된댓글

    갑질도 안했는데
    손님한테 한숨쉬고 듣거나 말거나 욕이라니.
    무개념충 알바네요

  • 9. 직원이
    '21.4.13 2:23 PM (210.178.xxx.131)

    손님 들으라고 욕하면 안됩니다. 손님이 진상이면 손님 안받겠다 나가라고 하세요. 직원 잘한 거 없어요

  • 10. 그럼
    '21.4.13 2:25 PM (39.7.xxx.56) - 삭제된댓글

    그런 논리면 덜어먹으면 되는 거죠.
    돌솥이 무거운데 이거 빼라 저거빼린
    순두부랑 뭐가 다르지요. 이해가 안되네요.

  • 11. 저도
    '21.4.13 2:26 PM (180.229.xxx.9)

    따로 달라고 하는데여.

  • 12.
    '21.4.13 2:27 PM (211.58.xxx.176) - 삭제된댓글

    어른은 고추장 대신 뭘 넣나요?

  • 13. 그럼
    '21.4.13 2:27 PM (39.7.xxx.56) - 삭제된댓글

    그런 논리면 덜어먹으면 되는 거죠.
    돌솥이 무거운데 이거 빼라 저거빼린
    순두부랑 뭐가 다르지요. 이해가 안되네요.
    손님한테 욕한건 잘못이지만 양쪽말 들어봐야죠, 과연 그랬는지
    전에 다른 손님이 아이한테 뜨거운 국물 쏟았다고 난리친 것도 알고보니 애가 밀친거고요.

  • 14. 고추장이
    '21.4.13 2:27 PM (223.38.xxx.237)

    문젠가요? 근본적으로 저 미친 놈의 종업원 하는 짓거리가 문제죠.
    고추장 얹어 나오면 걷어내고 먹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저런 새끼는 가만 두면 안 되요.
    저였다면 그 자리에서 정색하고 따지고 사과 받고 혼쭐내고 결판 낼텐데, 애 엄마라 조용조용 넘어갔나봐요.
    미친 놈의 새끼, 저러고도 어디 가서 손님들이 진상이니 감정 노동이니 ㅈㄹㅈㄹ하겠죠.
    하여간 인간들 수준이 ㅉㅉ

  • 15. 그럼
    '21.4.13 2:28 PM (39.7.xxx.56)

    그런 논리면 덜어먹으면 되는 거죠.
    돌솥이 무거운데 이거 빼라 저거빼린
    순두부랑 뭐가 다르지요. 이해가 안되네요.
    손님한테 욕한건 잘못이지만 양쪽말 들어봐야죠, 과연 그랬는지
    전에 다른 손님이 아이한테 뜨거운 국물 쏟았다고 난리친 것도 알고보니 애가 밀친거고요. 가끔 식사하러 가면 영유아 엄마들 뽀로로 동영상 가게 떠나가게 틀고 애들 의자 위에 점프하는 거 많이 봐서 글쎄요.

  • 16. 오히려
    '21.4.13 2:30 PM (223.38.xxx.231)

    손이 덜가서 고마운거 아닌가요?
    뭘 더 넣어달라는것도 아니니까.
    그냥 저 종업원놈이 여자 무시하는 놈인거에요.
    인터넷에서 노는 물이 저질이다 보니 아무데나 맘충
    거리고 싶은거.
    아무튼 요새 이삼십대 도태남들이 사회적 문제에요.
    얘네들좀 어디 가서 참교육좀 받고 와야해요.

  • 17. 장소봐서님
    '21.4.13 2:30 PM (106.102.xxx.251)

    순두부집이랑 비교 어이상실이네요.
    호텔이어야 빼준다니..
    달걀이랑 고추장인데 미리 비벼져나오는것도 아닌데

    그리고 뜨거운돌솥을 애앞에 놓으려고 시켰겠나요
    기사에도 있지만 아이먹일 메뉴찾느라 그런거고
    부모앞에 두고 덜어주겟지
    거기 직원이세요?

  • 18. ㄴ...
    '21.4.13 2:31 PM (210.178.xxx.131)

    비논리적인 댓글을 논리하고 말하네요. 그게 문제면 빼는 건 안됩니다 죄송합니다 손님 이라고 말하는 게 직원 기본입니다. 알바할 때 똑같이 맘충거리면서 해보세요. 저랑 사이좋게 경찰서에서 보실 겁니다^^

  • 19. 저희는
    '21.4.13 2:33 PM (223.38.xxx.237)

    간장 넣어 먹어요, 가족 중에 매운거 못 먹는 외국인도 있고 간장을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요.
    위에 돌솥이 무거우니 뭐니하는 분, 그거랑 고추장 빼는거랑 무슨 상관이죠?
    돌솥 들고 밥 넣고 재료 넣고 고추장 넣어요?
    웃기네요.
    아 그럼 돌솥 무거운데 고추장 안 넣으면 그 몇 초 동안 무거운 돌솥 안 들어도 되니 더 좋은거 아녜요?
    그리고 왜 자꾸 순두부랑 비교해요?
    요리의 ㅇ도 모르는듯한데 준비 과정, 그 둘 비교 안 됩니다.
    어디김밥천국같은데서 가격 비슷하니 그걸로 자꾸 비교하는건가요?

  • 20. 저도
    '21.4.13 2:37 PM (223.38.xxx.193)

    진정한 식당의 민폐맘은 싫어하지만
    돌솥무게랑 고추장은 전혀 연관이 없는데 왜 우기죠?
    그동안의 민폐맘들의 행동을
    이 사건에 엎으면 안돼죠.
    별개의 문제에요.
    피해의식 있는분 같아요.

  • 21. 양쪽말
    '21.4.13 2:42 PM (112.154.xxx.39)

    식당쪽 이야기도 듣고 싶네요
    과연 2돌아기 먹을용으로 돌솥밥을 주문따로 한게 맞는지?
    계란 고추장 빼달라고 저런이야기 진짜로 했다면 쓰레기인성이지만 2돌아기 먹인다고 따로 돌솥 주문했는데 계란 고추장 빼달랬다고 저런다는게 상식적이지 않네요
    아기 먹을 돌솥밥 계란 고추장빼고 만들어 서비스로 달랬던거 아닌지?

  • 22. 솔직히
    '21.4.13 2:45 PM (39.7.xxx.56)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 저희 조카가 수제버거 알바하는데 갑자기 들어와서 매장에 전자레인지 있냐고 하더니 자기 아이이유식 데워달라고 하고 애 먹게 프렌치프라이 양 더 달라고 하고 이런 무리한 아이 엄마 요구를 한달에 한두번 받는다네요.

  • 23. 저도
    '21.4.13 2:45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 저희 조카가 수제버거 알바하는데 갑자기 들어와서 매장에 전자레인지 있냐고 하더니 자기 아이이유식 데워달라고 하고 애 먹게 프렌치프라이 양 더 달라고 하고 이런 무리한 아이 엄마 요구를 한달에 한두번 받는다네요.

  • 24. 저도
    '21.4.13 2:47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저도 궁금. 저희 조카가 수제버거 알바하는데 갑자기 들어와서 매장에 전자레인지 있냐고 하더니 자기 아이이유식 데워달라고 하고 애 먹게 프렌치프라이 양 더 달라고 하고 이런 무리한 아이 엄마 요구를 한달에 한두번 받는다네요. 주인이 있었음 계란 싸지도 않은데 계란 안먹겠다면 아싸 아닌지...

  • 25. 서비스로
    '21.4.13 2:48 PM (223.38.xxx.85)

    만들어달라고 했으면 저 따위 종업원이 가만 있었겠어요?
    최소 기자회견 했거나 녹음파일, 영상 풀었겠죠.

  • 26. 저도
    '21.4.13 2:49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어린이 데리고 와서 뭐 해달라 더 달라 흔한 일라고 하더라고요.

  • 27. 저도
    '21.4.13 2:52 PM (58.143.xxx.27) - 삭제된댓글

    어린이 데리고 와서 뭐 해달라 더 달라 흔한 일라고 하더라고요.
    돌이나 불판 쓰는데는 미취학 연령오면 불안불안해서 더 쳐다보고요. 자기들이 밥먹다 다쳐도 식당을 고소한다네요. 전에 매운 소스 있는 음식 시키고 부모가 부주의한 사이에 애가 소스로 손장난 치다 눈비비는 사건에서 식당 주인 고소했어요.

  • 28. ..
    '21.4.13 3:10 PM (121.178.xxx.200)

    알바놈 잘못

  • 29. 순두부랑
    '21.4.13 3:46 PM (210.117.xxx.5)

    비빔밥이 같은지..
    비빔밥은재료 하나하나 올리는거고 안올리면 땡인것을.

  • 30.
    '21.4.13 4:11 PM (61.80.xxx.232)

    별걸다 빼고 달라할수도 있지

  • 31. ...
    '21.4.13 5:59 PM (39.112.xxx.218)

    안되면 안된다.되면 된다라고만 말하면 되지..분노조절장애 많아서 큰일이에요. 그리고 고추장 계란 빼달라는게 욕먹을 짓인지..계란2개 달라한것도 아니고...고추장을 특별이 달콤하게 해달라한것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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