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미나리 두번 봤는데

apehg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21-04-13 09:45:44
처음엔 지루하고 잔잔하고 뭔가 색안경끼게 되더니
두번째는 굉장히 몰입하게 되네요
일단 연기들이 다 자연스럽고
영화가 주는 메세지도 영화곳곳에 다 스며들어있고
윤여정씨 연기도 생활연기처럼 자연스럽네요
처음엔 나문희씨가 했음 훨씬 낫지 않았을까 했는데
윤여정씨가 전혀 꾸며지지 않은듯한 연기를 하는 느낌이라 좋네요

전 남아아역배우 연기 너무너무너무 잘한다고 느껴져요
어린아이가 어쩜....그리 자연스럽게 영어한국어 섞어서 연기를 그리 잘하는지
IP : 125.186.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음자비
    '21.4.13 10:05 AM (121.177.xxx.136)

    미나리가 극장에서 상영 중인가 보네요?
    미나리 관람 못했지만, 미나리 부침개는 먹고 싶...

  • 2. 관음자비
    '21.4.13 10:06 AM (121.177.xxx.136)

    부침개 먹지 말고 관람하러 가야 하나?
    아, 아니다 관람하고 부침개 먹어도 되겠네요?

  • 3. ..
    '21.4.13 10:09 AM (118.46.xxx.14)

    전 어서 그거 집에서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코로나 때문에 무서워서 극장에 못 가서요.

  • 4. 관음자비
    '21.4.13 10:12 AM (121.177.xxx.136)

    원글님은 두번 봤으니,
    미나리 부침개 두 번 부쳐 먹으세요.

  • 5. ㅁㅇ
    '21.4.13 10:16 AM (210.126.xxx.56)

    평일에 관람갔는데
    6명이 전부였어요

  • 6. 보고싶은데
    '21.4.13 10:38 AM (211.178.xxx.251)

    요즘 극장가는게 꺼려지는데 미나리는 궁금 ㅜ

  • 7. ...
    '21.4.13 10:47 AM (14.1.xxx.187)

    이민자인 제 입장에선, 그저 눈물만 나더라구요.
    다들 이런 저런 고생하면서 살아가니까요...

  • 8. ...
    '21.4.13 10:49 AM (98.31.xxx.183)

    고생고생 생고생.. ㅠㅠ

  • 9. ㅇㅇ
    '21.4.13 1:2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일반사람들평이 그저그랬다 인데
    이민자들은 눈물이 앞을가려
    얼마나울었는지 모르겠다 이러더군요
    캐나다 가있는 제친구도
    자기친한중국 아줌마랑 보다가
    자기도 울고
    그중국아줌마가 얼마나 울었는지
    얼굴이퉁퉁부어서
    이런영화 만들어준 감독이감사하다
    그랬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0660 미국에서 재난 지원금 받아보신분 계실까요? 4 혹시 2021/04/13 1,272
1190659 공부중에 간단히 먹을수있는게 뭐가있을까요? 11 2021/04/13 2,283
1190658 서예지라는 여자 의느님과 함께 34 Tkk 2021/04/13 30,968
1190657 대학생자녀가 돈을 너무 많이 쓰는데요 59 ㅠㅠ 2021/04/13 14,514
1190656 길거리 흡연충들 6 .. 2021/04/13 1,107
1190655 진보분들 윤석열의 9 궁금해요 2021/04/13 1,004
1190654 신체화 장애 4 ... 2021/04/13 1,539
1190653 스페인식 문어 볶음 같은거 해보고싶어요 5 456 2021/04/13 1,360
1190652 아무래도 코로나 진단키트로 울며 나가리 18 예언 2021/04/13 2,959
1190651 요즘 글의 문맥을 못 읽는 사람이 너무 많은거 같지 않나요? 12 ㅇㅇ 2021/04/13 1,819
1190650 바이든 대통령된 뒤로 중국,일본이 저렇게 날뛰는건가요? 5 가만보니 2021/04/13 1,704
1190649 미용사들은 머리 숱치는걸 싫어하네요 11 ... 2021/04/13 15,840
1190648 동상이몽 보다가 이지혜 남편 사람 좋아보이더라구요. 17 .. 2021/04/13 6,480
1190647 2030 네티즌과 “소통하겠다” 더니 친문사이트 좌표찍고 화력지.. 9 망신당한 김.. 2021/04/13 1,722
1190646 창문이나 방문 닫는거 싫어하는데 3 ㅁㅁ 2021/04/13 1,790
1190645 자동차 보험이요... 6 질문 2021/04/13 814
1190644 딸기 씻을 때 꼭지 얼마나 도려내요? 8 딸기 2021/04/13 2,081
1190643 55kg -> 51kg 식단 공유 (직장인) 26 다이어트 2021/04/13 9,875
1190642 강아지, 식구들 중 누가 산책 시키시나요. 9 .. 2021/04/13 1,464
1190641 제 말을 신뢰하지 않는 딸아이... 18 어렵네 2021/04/13 3,580
1190640 골프채 어떤거 사야할까요? 10 골프입문 2021/04/13 2,149
1190639 자연드림 출자금이 2000원인가요 4 출자금 2021/04/13 2,195
1190638 10살 아이가 너무 많이 다쳐서 화가나요 ㅠㅠ 2 11층새댁 2021/04/13 3,426
1190637 오세훈의 '일당백' 국무회의..文정부에 부동산·코로나 '직언' 8 왜이랴 2021/04/13 1,380
1190636 박원순 국무위원회 참석15% 38 ㅠㅠ 2021/04/13 2,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