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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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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두번 봤는데

apehg 조회수 : 3,295
작성일 : 2021-04-13 09:45:44
처음엔 지루하고 잔잔하고 뭔가 색안경끼게 되더니
두번째는 굉장히 몰입하게 되네요
일단 연기들이 다 자연스럽고
영화가 주는 메세지도 영화곳곳에 다 스며들어있고
윤여정씨 연기도 생활연기처럼 자연스럽네요
처음엔 나문희씨가 했음 훨씬 낫지 않았을까 했는데
윤여정씨가 전혀 꾸며지지 않은듯한 연기를 하는 느낌이라 좋네요

전 남아아역배우 연기 너무너무너무 잘한다고 느껴져요
어린아이가 어쩜....그리 자연스럽게 영어한국어 섞어서 연기를 그리 잘하는지
IP : 125.186.xxx.13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관음자비
    '21.4.13 10:05 AM (121.177.xxx.136)

    미나리가 극장에서 상영 중인가 보네요?
    미나리 관람 못했지만, 미나리 부침개는 먹고 싶...

  • 2. 관음자비
    '21.4.13 10:06 AM (121.177.xxx.136)

    부침개 먹지 말고 관람하러 가야 하나?
    아, 아니다 관람하고 부침개 먹어도 되겠네요?

  • 3. ..
    '21.4.13 10:09 AM (118.46.xxx.14)

    전 어서 그거 집에서 볼수 있으면 좋겠어요.
    코로나 때문에 무서워서 극장에 못 가서요.

  • 4. 관음자비
    '21.4.13 10:12 AM (121.177.xxx.136)

    원글님은 두번 봤으니,
    미나리 부침개 두 번 부쳐 먹으세요.

  • 5. ㅁㅇ
    '21.4.13 10:16 AM (210.126.xxx.56)

    평일에 관람갔는데
    6명이 전부였어요

  • 6. 보고싶은데
    '21.4.13 10:38 AM (211.178.xxx.251)

    요즘 극장가는게 꺼려지는데 미나리는 궁금 ㅜ

  • 7. ...
    '21.4.13 10:47 AM (14.1.xxx.187)

    이민자인 제 입장에선, 그저 눈물만 나더라구요.
    다들 이런 저런 고생하면서 살아가니까요...

  • 8. ...
    '21.4.13 10:49 AM (98.31.xxx.183)

    고생고생 생고생.. ㅠㅠ

  • 9. ㅇㅇ
    '21.4.13 1:20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일반사람들평이 그저그랬다 인데
    이민자들은 눈물이 앞을가려
    얼마나울었는지 모르겠다 이러더군요
    캐나다 가있는 제친구도
    자기친한중국 아줌마랑 보다가
    자기도 울고
    그중국아줌마가 얼마나 울었는지
    얼굴이퉁퉁부어서
    이런영화 만들어준 감독이감사하다
    그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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