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황당해서 반문했어요 지금 애들이 안 자고 뛰는게 상식적으로 맞냐고
그랬더니 경비아저씨가 자기도 죽겠다고 하시네요..
아.. 정말 아래층때문에 미치겠어요. 애들 학원갔을때도 집에 아무도 없을때도 뛴디고 인터폰을 하네요.
저희집도 새벽에 자고 있는데 경비실 연락 온적 있었어요.
애 좀 안뛰게 해달라길래...
우리집엔 아이가 없는데요?! 했더니 뚝 끊더라고요.
지금은 11시까지 근무라서 새벽 인터폰은 안 울리네요.
관리실은 무슨죄로 그런 응대를 받는지
불쌍하네요
새벽에 마늘 찧지말라고~~
상식적으로 누가 새벽에 마늘을 찧어요~
그리고 저는 간마늘 사다가 쓰는데~
뭐래드라~합리적인 의심이라나~
안방위치를 가리키며 거기가 부엌이죠? 이러고 있고~참나~
위 뿐 아니라 아래, 옆에서도 들리는 거라고 하지 그랬어요.
에 인터폰하라고
왜 말을 못하세요
아래집애새끼가 새벽부터 뛰어 죽겠는 일인입니다
저는 자다가 7시반에 벨 누르는 아랫층 땜에 깼는데
밤새 방에서 규칙적으로 쿵 소리를 냈다고 녹음해서 들려주는데
미칠 뻔
우리집 다 잤고 늦잠 잤는데
옷을 다 입고 거실에서 잤기 망정이지..
저흰 탑층 사는데 저희집에서 도박하는 소리난다고 아래층 할머니가 종종 찾아오시고 새벽에 자고 있으면 천장 두드리고 관리실에 계속 신고하고 몇년을 엄청 고생했어요. 노이로제 걸릴뻔했었어요.
기계소리나 대각선집 소리나 아랫집 소리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