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 때 그 자세 그대로 뒤척이지도 않고 (그런 거 같아요)
똑바로 누워서 숙면을 취했어요.
제가 똑바로가 불편해서 주로 옆으로 잤거든요.
그런데 어제 그 수건들을 꺼내서 (배케커버에 넣었었어요)
나름 단정하게 한다고 다시 개서 넣고 잤는데 이번엔 또 아니예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 그저께는 너무너무 좋았거든요.
혹시 허리 밑 공간에 어느 정도 두께의 수건이 적당한 건지..
아니면 이게 장기적으로는 안 좋은 건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허리 디스크 있을 때 수건 말아
허리 오목한 부분에 넣고 똑바로 누워 자면
좋다고 들있어요.
저는 안좋았어요
저도 허리 디스크 진단받았는데
무릎 뒤쪽 오목한 곳에 무릎 베개를 해서
허리를 더 바닥에 딱 붙이는 게 허리 안아프더라구요
어느 쪽이 더 나은 지 증상마다 다르네요
속는셈치고 네이버에서 스탠바이미 허리베개 사서 써보세요.
어떨때 허리가 너무 떠서 그런지..허리아플땐
뭐라도 받치면 좋아요
허리 디스크 때문에 한방병원에 입원 했었는데 그 때 의사샘이 누워 있을 때 가능하면 무릎 세우고 허리 밑에 공간에 양손 집어 넣으라고 했어요. 손 등 두께로 수건 접어 넣어도 괜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