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월부터는 4세대 실비가 나온다고 하고 보험료는 저렴해지는 대신 비급여부분이 커버가 전혀 안된다고 지금이라도 갈아타라고 하는데 고민스럽네요. 아직까지는 건강해서 가끔 감기로 병원가는 것 외에는 안갔는데 30세까지 밖에 안되지만 좋은 실비를 두고 100세를 염두에 두고 혜택이 줄어드는 실비로 변경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30세 되어 고민하는 것이 맞는지 잘 모르겠어요.
안타깝게도 대학생인 첫째아이는 얼마 전에 만성적으로 안좋은 부분이 생겨서 6개월에 한번 병원에 정기검사를 다니기 때문에 그냥 30세까지라도 혜택을 받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변경해도 유병자 실비로 변경해야 할 것 같아 그 부분도 사실 마음에 걸리네요.
현재 둘째가 고3인데 나이가 가장 어리니 첫째 아이와 보험이 묶여있으면서 주계약자가 되어 있어 둘째 경우에는 다른 실비로 갈아타게 되면 첫째와 분리해서 따로 가입해야 합니다. 둘다 실비보험도 있지만 80-100세까지 보장하는 질병과 상해 관련 어린이보험은 있는 상태이구요.
이런 경우 둘째라도 착한 실비로 변경하는 것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