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와서 인터넷에서 구입한 꽃모종 15개 심어놨더니 꽃이 참 예쁘게 컸어요
그동안 관리를 잘 못해 잔디를 잡풀이 다 덮었지만 일주일에 한번
1시간정도 손으로 깎아주면 그럭저럭 관리된 마당같아요
오늘도 아침에 잔디 가위로 한시간 정도 잘라주고 상추 쌈채소
고추 모종 20개 마당구석에 심어놓으니 너무 좋아요
비가 조금씩 내리는거 보며 꽃이며 애기채소들 보고있으니
아무잡생각이 안들어요
꽃멍 하기 참 좋은날이네요
작은마당이 주는 선물이 좋습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날 작은마당
ㅎㅎ 조회수 : 1,744
작성일 : 2021-04-12 14:06:30
IP : 218.39.xxx.2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21.4.12 2:08 PM (203.251.xxx.221) - 삭제된댓글저희도 작은 마당이 있어요.
가끔 커피들고 나가고
밤에 비 내리면 또 커피들고 나가서 나름 낭만 즐기려고 하는데요
거기에 강아지를 풀어놓으니
이게 사는거 완성인 것 같더라구요.2. 아
'21.4.12 2:12 PM (1.237.xxx.47)힐링 그 자체네요
3. misa54
'21.4.12 2:17 PM (211.236.xxx.64)비 오는 날
꽃멍 할 수 있는작은 마당 부럽네요4. 한없이
'21.4.12 2:33 PM (121.155.xxx.78) - 삭제된댓글귀찮은게 마당 가꾸기 이기도 한데
부지런하시네요 ㅎ5. 어머
'21.4.12 2:38 PM (222.107.xxx.50)마당 있어요?
단어만으로도 감성이 마구 솟,,6. 확실히
'21.4.12 2:44 PM (121.132.xxx.60)화분보다
땅에 심은 것들이 잘 자라는 거 보면
자연의 힘을 느껴요7. 우와
'21.4.12 3:36 PM (223.38.xxx.139)부러워요. 마당이 주는 선물!!
8. 하늘
'21.4.12 5:36 PM (116.36.xxx.198)비 오는 날, 햇살 따뜻한 날
다 느낄 수 있겠어요
아늑한 나만의 공간에서 말이죠9. 원글
'21.4.12 7:07 PM (218.39.xxx.246)예쁜 댓글 다신분들 다들 복 받으세요
나이가 50중반이되니 땅이 좋고 꽃이 좋고 흙속에 지렁이들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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