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월3.4일 초등학교 재량휴업이라네요.
재량휴일 이라는게 징검다리 걸리면 놀려가라고 있는거 아니였나요?
시국이 이래서 놀러가지도 못하지만
그보다 지금 오프라인수업보다 온라인 수업이 더 많아 학업 따라가기도 버거운데 꼭 재량휴일을 해야 할까요?
맞벌이는 12시까지 신청자에 한해서 급식없이 돌봄 가능하니 부득이한 사유로등교원하면 신청서 제출하라는데 선생님들 놀겠다는 공문 같아서 기분이 나쁘네요. 제가 오바하는건가요?
1. 갑자기
'21.4.12 1:18 PM (115.21.xxx.164)생긴 일정인건가요?
2. ᆢ
'21.4.12 1:19 PM (219.240.xxx.130)릴렉스 고등학생도 재량 휴업있어요
야 진짜 너무해요3. ㅁㅁ
'21.4.12 1:20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저희는 4/1-4 했어요
수업일수 채우면 상관없는거라
학업따라가기 버거우면 연휴내내 뻑쎄게 공부시키세요4. ...
'21.4.12 1:21 PM (223.38.xxx.245)수업일수 정해져 있어요
무작정 놀고먹자고 재량휴일 정하는 게 아닌데요5. ...
'21.4.12 1:21 PM (1.241.xxx.220)어차피 정해진 수업 일수만 채우는거라 재량휴일은 늘 있어요..
선생님들이라고 코로나 피해가진 않는데 어디 놀러가나요; 그냥 하던데로 하는거겠죠.
수업의 질이 떨어졌으니 양이라도 늘리자해서 수업일수 늘리기도 애매하긴해요.6. 원글이
'21.4.12 1:21 PM (219.240.xxx.26)년초에 세워둔 계획이겠죠. 저는 오늘 공문 받아서 오늘 알았구요. 저런 계획을 세웠다는것 자체가 기분이 안 좋아요.
7. ㅇㅇ
'21.4.12 1:22 PM (61.74.xxx.243)저희도 보니 4/7일도 자율휴업일이더니.. 5/6,7일도 또 쉬네요?
와.. 이런 시기에 무슨 수업일수를 꼬박꼬박 챙겨서 쉬는지..
사실상 학교 가는날이 며칠이나 된다고.. 이런건 칼같이 지키네..8. 원글이
'21.4.12 1:22 PM (219.240.xxx.26)제가 오바하는거 맞군요. 일부 선생님들이나 관계자도 덧글 다신것 같구요.
9. ㄱㄱ
'21.4.12 1:22 PM (110.70.xxx.153)코로나 전에도 이런식으로 중간중간 연휴때 재량휴업해서 단기방학 했었어요.
10. 릴렉스
'21.4.12 1:22 PM (223.33.xxx.51)저도 직장맘이고 중,고등 자녀있는데
학교홈피가보면 연초애 공지된 사항일꺼에요.
그리고 연말에 내년에 언제 재량휴업일로 정하면 좋은지
설문할 수도 있어요.
둘째 아이 학교가 그렇게 운영하더라구요.
저거랑 별개로 저도 드는 생각이 온라인수업을 하는데
재량휴업이 굳이 필요할까싶어요...ㅠ.ㅠ11. ...
'21.4.12 1:23 PM (1.241.xxx.220)원글 말씀대로 학사일정은 연초에 다 짜여지고 공개해요. 학교 홈피 가보세요. 3월이나 4월초에는 공문있을테니...
그리고 수업일수는 늘 같다구요. 학년별로 정해진 일수가 있단 말입니다...12. ...
'21.4.12 1:23 PM (223.38.xxx.245) - 삭제된댓글다들 여름휴가나 명절 연휴 반납하고 일하세요?
13. 원글이
'21.4.12 1:23 PM (219.240.xxx.26)코로나 전은 당연히 했지요. 지금은 코로나시국이라 놀러가지도 못하는데 웬 재량휴일인가해서요.
14. ㅁㅁ
'21.4.12 1:24 PM (121.152.xxx.127) - 삭제된댓글3월초 학교 홈페이지에 1년 학사일정 떠요
저런계획 세웠다는게 기분나쁘다니 ㅎㅎ 초1 부모님이세요?
매년 있는건데15. ...
'21.4.12 1:24 PM (223.38.xxx.245)다들 재택근무 하면 여름휴가나 명절 연휴 반납하고 일하세요?
16. ㅇㅇ
'21.4.12 1:24 PM (39.118.xxx.107)요새 확진자 늘어나는데 자기 자식 학교에서 감염될 걱정은 전혀안되나봐요...
17. 아줌마
'21.4.12 1:25 PM (1.225.xxx.38)쩝....
원래그렇자나요
1학년맘이신가...18. 원글이
'21.4.12 1:25 PM (219.240.xxx.26) - 삭제된댓글제가 오바한듯해서 곧 펑합니다.
19. ㅇㅇ
'21.4.12 1:25 PM (39.118.xxx.107)코로나 시국에 아이 학교하루라도 더 못보내서 안달이라니...
20. ...
'21.4.12 1:26 PM (1.241.xxx.220)관계자 타령인데 온라인수업 하루 이틀 더한다고 뭐 나아질 것도 없기 때문에 포기한겁니다. ㅜㅜ
21. 참...
'21.4.12 1:26 PM (39.7.xxx.5)연초에 결정된 사항인데 갑자기 바꾸면 그에 따른 혼란은요?그리고 학운위 결정사항이지 교사맘이 아니예요. 그냥 교사가 미운거죠?
22. 재량휴업은
'21.4.12 1:26 PM (223.33.xxx.51)저 윗님, 여름휴가나 명절연휴랑 학교 재량휴업일이랑 비교 할 수 있는건가요? 학교 재량휴업일은 왜 있는거에요? 방학이 있는데...차라리 방학을 길게하면 되잖아요.
23. ...
'21.4.12 1:28 PM (211.49.xxx.241)재량휴업 계획을 세운 것 자체가 기분 나쁘다는 건가요 진짜 별별 사람 다 있네요 수업 일수는 정해진거고 재량휴업일이야 학기 초에 학사일정 보면 나오는건데 쉬지 말고 수업일수 더 늘려서 수업해야 한다는 건지.. 그걸 원하면 교육청 민원을 정식으로 넣으세요
24. ..
'21.4.12 1:28 PM (211.36.xxx.160)교사만 노났죠. 학부모 편의는 없고
어린이집처럼 교사들 정상 출근하고
저녁까지 정상운영 긴급돌봄 교실 열어여죠25. ㅁㅁㅁ
'21.4.12 1:28 PM (121.152.xxx.127)어휴, 재량휴업 왜하냐...방학에 갖다붙혀라..
코로나라 놀러못가는데 왜 쉬냐
진짜 무식자 퍼레이드26. 원글이
'21.4.12 1:29 PM (223.62.xxx.216)맞는 말씀이네요. 온라인수업하느니 그냥 쉬는게 낫겠네요.
27. 음
'21.4.12 1:29 PM (211.178.xxx.251) - 삭제된댓글솔직히 요즘시국에는 재량휴업하면 안되지요.
얼마전 지인 교사왈
요즘 몇번만 대면해서 너무 좋다고 앞으로도 계속
비대면과 대면하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ㅎㅎ
앞으로 교사직업은 교직 공무원도 변화가 필요하겠어요.28. ....
'21.4.12 1:30 PM (112.145.xxx.70)와.. 이런 시기에 무슨 수업일수를 꼬박꼬박 챙겨서 쉬는지..
사실상 학교 가는날이 며칠이나 된다고.. 이런건 칼같이 지키네.. 22222222222229. 교직공무원
'21.4.12 1:31 PM (211.178.xxx.251)솔직히 요즘시국에는 재량휴업하면 안되지요.
얼마전 지인 교사왈
요즘 몇번만 대면해서 좋다고 앞으로도 계속 비대면과
대면하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적당히 해주면 된다는식ㅎㅎ
앞으로 교사란 직업으로 바꾸고, 공무원 혜택도 변화가 필요하겠어요.30. ILB
'21.4.12 1:31 PM (106.244.xxx.141)고등학교도 재량휴업이에요.
31. ...
'21.4.12 1:33 PM (220.75.xxx.108)이런 건 연초에 세운 계획이니 칼같이 지키면서 일년 봐줬음 됐지 아직도 흉내만 내는 쌍방향 수업은 뭘로 변명하려고...
참 보면 창피함도 없고...32. 아마
'21.4.12 1:34 PM (39.7.xxx.154)재량휴일은 학교장 재량이라 재량이 붙는 거고요.
수업 일수에 따라 학교마다 다릅니다ㅡ33. 원글이
'21.4.12 1:34 PM (223.62.xxx.216)와.. 이런 시기에 무슨 수업일수를 꼬박꼬박 챙겨서 쉬는지..
사실상 학교 가는날이 며칠이나 된다고.. 이런건 칼같이 지키네.. 33333
이래서 제가 기분이 나빴나봐요. 어차피 온라인수업보다는 쉬는게 나으니 릴렉스하겠습니다.34. ...
'21.4.12 1:42 PM (49.170.xxx.206)참 보면 창피함도 없고...2222222222
그리고 코로나로 학사 일정 유동적으로 한다고 연초 공개 안하고 그달 그달 공개하는 학교 더 많아요.
교육계도 양심이 있으면 그야말로 재량휴업이나 재량휴일은 온라인 수업 진행이라도 해서 학습결손 보완하겠다는 의지라도 보이던가 시늉이라도 하던가..
재량휴업은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건데 그걸 이 시점에 다 해먹어야겠단 생각 자체가 잘못 됐단 생각은 없나봅니다. 하다못해 양심이 있으면 코로나로 긴급 휴교 들어가는 것도 이전같으면 재량휴업이었었다는 생각은 없고 그저 옛날에도 하던 재량휴업인데 왜 난린가 싶기만 해요??
보건/특수교사 백신 접종에 대체 인력 없다고 징징거리는 것도 어이없어서 실소를 금치 못하겠는데 말입니다.35. ㆍㆍㆍ
'21.4.12 2:35 PM (59.9.xxx.69)여기 선생들 많아서 좋은 댓글 안달릴거에요. 올해도 코로나로 온라인 수업으로 정신없는데 학사일정 변동도 많은데 갑자기 재량휴일 딱 하고 뜨면 당연히 당황스럽지요. 선생들 그 월급루팡들 최대한 챙겨먹을건 다 먹고 대면 수업은 안하려하고 학습결손은 내 알바 아니다 니들 새끼 니들이 챙겨라 식이니 원
36. **
'21.4.12 2:57 PM (180.81.xxx.4)어차피 재량휴업 안하면 방학 빨라지고
재량휴업하면 방학 늦어져요37. 맞아요
'21.4.12 3:44 PM (14.4.xxx.100) - 삭제된댓글청원해주세여
한표 행사할게요
공교육 안 그래도 형해화되어가고
학생들 교육격차 벌어진다는데
최소한의 책임감도 없고
그저 사교육으로 알아서 해라
난 모르겠다
이러고 있네요 ㅠㅠ
재량휴업 제도 자체가 웃기지 않나요?
재량 휴업 있는회사가 어디있나요
작년에 쉰 건 생각도 안하고38. .........
'21.4.12 3:47 PM (112.221.xxx.67)학교에서 가르치는것도 없는데
걍 유투브로 배우고 학원갈테니 학원비나 공식적으로 주시던지..선생짜른비용으로..39. .........
'21.4.12 3:48 PM (112.221.xxx.67)선생님 학습결손 걱정안해요
지들자식 학습결손도 아닌데...월급만 꼬박꼬박 나오면 장땡임
지금코로나 평생 가라고 기도하고있을듯40. ...
'21.4.12 6:32 PM (39.124.xxx.77)이김에 선송둘 좀 잘랐으면...
얼마나 성의없고 쳐놀려고 하는지..
이번에 아주 다 드흐러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