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어찌해야 좋을지

어찌해야 조회수 : 935
작성일 : 2021-04-12 12:09:21
5년전에 모임에서 만난 지인이 있어요.
한달에 한번 모임외에 아주 가끔 둘이 만나
밥과 차를 마시는 사이예요.
그런데 그 지인이 암 2기라고 해요.
병문안을 갔어요.

그 지인은 바쁘게. 열심히 살았어요.
시간이 없어 그동안
친구를 만들어 놓지 못했다고 하더라구요.
문제는
아무도 없으니 나에게 마음을 의지하려고 해요.
저는 평소 성격이 타인에대한 애착. 집착.
기대도 안하고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거든요.

긴 투병기간동안 몇 번 정도는 들여다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지인이 나를 의지하려는 게 너무 부담스러워
피하고 싶어요.
외로움은 스스로가 감당해야되는 것이지
왜 남을 의지하려는지...?
제가 너무 냉정 한 걸까요?

IP : 121.187.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21.4.12 12:13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친한친구면 당연 받아주겠는데.
    너무 난감하시겠어요.
    어떤 결정을 하더라도
    원글님이 냉정하다거나 나쁜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2. 그냥
    '21.4.12 12:20 PM (222.235.xxx.90)

    생각하신대로 몇번 들여다 보시고 가끔 연락하는 정도만 하세요.
    투병기간에 누구를 의지한다던가 하는 것이 크게 도움은 안됩니다.
    스스로 이겨내야 합니다.

  • 3. 조심
    '21.4.12 12:21 PM (223.62.xxx.56)

    암환자는 죽기전에 거의 미친듯
    화를 내요.
    억을해서 그렇대요
    내 친구 하나가 암으로 죽어가면서
    친구들한테 무쟈게 화를 내서
    남은 친구들도 힘들어 뮷보게 됬어요

  • 4. 너무
    '21.4.12 12:47 PM (182.216.xxx.172)

    잘 해주려고 하지 말고
    그냥 그 전처럼
    원글님 마음 내킬때 한번씩 찾아가시면 되고
    좀 들어주셔야 하는건 부담이겠으나
    그동안 맺었던 작은 인연값이려니 마음 다독이시면
    안될까요?

  • 5. ...
    '21.4.12 12:51 PM (59.8.xxx.133)

    그분은 나름 절박해서 그런 것 같고
    원글 알아서 하심됩니다.
    측은지심으로 잘해주든지 아니면 그냥 하시던 대로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2197 딱 5년 됐는데 미레나 어떻하죠? 6 2021/04/19 2,412
1192196 당나귀 귀에 나오는 뮤지컬 그레이트 코멧 봤습니다 5 ... 2021/04/19 1,405
1192195 열심히 뛰면 살 빠질까요? 17 ... 2021/04/19 3,107
1192194 똑바로 누워서 잠을 못자요..일어나면 어꺠가 너무 아파요 9 ^^ 2021/04/19 2,495
1192193 김창렬은 어떻게 대형기획사인 싸이더스HQ 대표가 됐나요.. 7 김창렬 2021/04/19 16,669
1192192 하체부실은 어떤 바지가 어울리나요? 4 2021/04/19 1,425
1192191 이제 남의 결혼 소식이 날 우울하게 만드네요 10 ㅋㄹㅎ 2021/04/19 4,170
1192190 남녀간의 사랑이 가장 절절했던 드라마 50 789 2021/04/19 8,203
1192189 트랜스(변압기) 어디다 버리나요... 12 빠꾸보노 2021/04/19 3,369
1192188 에브리봇 3i pop에 더해 에브리봇 엣지 필요할까요? 2 궁금 2021/04/19 1,088
1192187 14 손목시계를 다른 제품으로 교환하고 싶은데요 시계 2021/04/19 436
1192186 유산균을 좋은거로 바꾼다한것이 화장실 가서 더 불편하네요 이것참.. 2021/04/19 1,065
1192185 김노향.jpg 1 머니S 2021/04/19 1,039
1192184 남편이 제 곱슬머리에 놀라서 이벤트를 벌였어요 10 sstt 2021/04/19 2,761
1192183 트렌치인데 팔뚝에 Y 라고 써있는 브랜드 뭔지요? 브랜드 2021/04/19 1,204
1192182 멋내기염색약 거품형 추첨좀여~~ ll 2021/04/19 532
1192181 자궁경부암 검사 진짜 아프네요ㅠ 25 00 2021/04/19 6,805
1192180 고야드 생루이 그 돈내고 살만 한가요? 18 2021/04/19 6,175
1192179 영양제 복용법 잘 아는 분...질문 있어요 4 happy 2021/04/19 1,311
1192178 김미화 남편 폭력으로 이혼? 83 헐... 2021/04/19 34,518
1192177 파킨슨 검사 아시는 분 계세요? 11 나도 아픈데.. 2021/04/19 2,175
1192176 먹태를 많이 샀는데 김치 냉장고에 조금 넣어도 될까요? 2 실수 2021/04/19 925
1192175 새로산 커피포트 소독약 냄새가 나요 3 .. 2021/04/19 2,947
1192174 항체+ 뜻 1 &ㅐ.. 2021/04/19 911
1192173 남편 영양제 먹이고 싶은데요 5 ㅠㅠ 2021/04/19 1,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