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런 경우 동창친구 손절하나요?

.. 조회수 : 4,360
작성일 : 2021-04-12 10:02:20

엇그제 동창 2명을 오랫만에 봤어요

1은 괜찮은데
2가 .... 참 ...어째야 할지

2가 뒷담화가 너무 심해요
모두까기의 전형


오래 연락 안된
다른 친구 3을 씹는데...
어찌 카톡이 되서 가족 사진을 보내 받았더라고요

재혼한 남편 사진 보여주면서
배가 나왔다
퇴직해 쉰다며 비아냥

딸아이가 겨우 지방대 갔다며 씹고

그러면서 그 친구는 만나고 싶어해요
이유는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라면서요..;;
3이 .... “언젠가는 만나겠지”라고 했데요 ㅋㅋ
안 만나겠다는 거죠

학교 때 은사님 얘기가 나왔는데
“그 여자가”
... 지도교수 얘기죠
지도교수를 그 여자라고 하고 씹는데
아찔했어요

....
외신에 내로남불 영어로 써져 나왔다며
말 시작하길래
끊고 화장실 갔어요
태극기부대기도 해요
보수 유튭 보고요 ..;;;

알지도 못하는
본인의 다른 지인 얘기에....
연예인 얘기 ....

아마 저 없는 곳에선
저를 재혼한 저 친구처럼 씹겠죠..;;

몇년 전에 한번
친구 1에게 말했어요
2랑 도저히 얘기를 못하겠다 왜 저렇게 변했냐고요

그 얘기를 1이 2에게 한 거 같아요
잠시 조심한 적은 있는데
엇그제 보니 더 심해졌어요
나이 드니 더 ....

귀하게 여기던 동창이에요
어떡해야 하나요?
아휴

한번 예전에 말 한 이후
더 뭐라 말도 못하겠고
자주 안 보고 1년에
1-2번 보니 그게 다행이란 생각도 들고

친구 만나고 나서
만감이 교차합니다
IP : 183.97.xxx.9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12 10:06 AM (219.254.xxx.73) - 삭제된댓글

    저도 몇일전 친구들4명이 모였는데
    남의말을 하게되더라구요
    무슨대화를 해야 자랑아니고 죽는소리아니고
    남들말 아니고 대화를 할수 있을까요
    만나고 와서 굉장히 우울했어요

  • 2. ...
    '21.4.12 10:07 AM (183.97.xxx.99)

    제가 그래요
    말 할 수 없이 우울합니다

  • 3. ..
    '21.4.12 10:10 AM (218.157.xxx.61)

    1년에 한 두 번은 참을 수 있지 않을까요?

    굳이 손절할 것까지야..

  • 4. 그정도
    '21.4.12 10:11 AM (1.177.xxx.76) - 삭제된댓글

    수준의 친구라면 전 가차없이 손절.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친구를 본다고.

    그 사람을 내 친구라고 다른 사람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없다면 ...더 이상의 관계는 의미없다고 봄.
    할수 어뵤다면

  • 5. 그정도
    '21.4.12 10:12 AM (1.177.xxx.76)

    수준의 친구라면 전 가차없이 손절.
    그 사람을 알려면 그 친구를 본다고.

    그 사람을 내 친구라고 다른 사람에게 자랑스럽게 이야기 할 수 없다면 ...더 이상의 관계는 의미없다고 봄.

  • 6. ...
    '21.4.12 10:13 AM (220.116.xxx.18)

    오랫만에 봤다니 앞으로 또 오랫만에 보면 되죠
    손절안해도 그만하면 손절에 가까운 관계이니 그정도로 헐겁게 유지하세요

    서로 생각이 다른 상대에 에너지 너무 많이 쓰지 마세요

  • 7. 저는
    '21.4.12 10:14 AM (112.216.xxx.114)

    답 예스에요

    자주 만나지도 않는데 손절까지야
    보통 그런편인데
    만나면 독이 쌓인 기분, 거기 맞장구 칠 수도 없고 반박하기도 싫은 상대면 피합니다
    동창이라니 다른 친구까지 불편할 수 있어 모임에서만 보고 가끔 뻐지고 저라면 그럴듯요

  • 8. ㅡㅡㅡ
    '21.4.12 10:16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일년에 한두번 만나는 정도인데
    안봐도 그만 아닌가요.
    저라면 손절할래요.

  • 9. ..
    '21.4.12 10:21 AM (183.97.xxx.99)

    원래 1/2/3번 친구 포함
    4명이 모였거든요

    이제 3은 재혼 후 지방 내려간데다
    만나러 올라 올 생각도 없네요

    그래서 2만 손절하기가 참 ....

  • 10. 30년우정
    '21.4.12 10:30 AM (110.70.xxx.63)

    저는 30년친구 손절했어요..
    자존감도둑에다 너무 힘들더라구요..
    나이들수록 가치관,성향이 다 달라지니..
    만나고싶은 친구만 만나요...
    만나면 기분좋고 그래요^^
    일년에 1-2번도 힘들었어요.

  • 11. ....
    '21.4.12 10:56 AM (39.7.xxx.165)

    그런 친구 한번 보고오면 내상이 한두달 가더라구요
    남은 인생 즐겁게 살기도 모자란데
    전 손절보다는 일년에 한두번을 이삼년에 한번으로 줄이고 그런 대화하는 상황 자체를 만들지 않을것 같아요
    그때도 똑같으면. 경조사때 잠깐 얼굴 보는거죠...
    거리두기가 필요하네요

  • 12. 인성
    '21.4.12 11:00 AM (222.96.xxx.44)

    남 흉보는것도 어지간해야지 저정도면ᆢ
    너무 싫지않나요?
    정이 뚝ᆢ 솔직히 맘이 가나요? 안가죠ㆍ
    나이들수록 편한 상대가 좋아요ㆍ친구든 지인이든
    손절은 둘사이에 원수될정도가 되야 가능하니
    그냥 맘을 두지마세요ㆍ거리두기 그게 옳죠

  • 13.
    '21.4.12 11:02 AM (106.101.xxx.31)

    2는 손절 1,3만 따로 보거나 해야죠
    따로 못볼 사이면 애초에 깊은 관계도 아니었고
    1이 저런 애한테 문제의식도 못느낄 정도면
    어차피 결국 안맞지 않을까요

  • 14. ㆍㆍㆍ
    '21.4.12 11:06 AM (223.62.xxx.170)

    저라면 바로 손절합니다. 일년에 한두번이라도 만났을 때 즐거워야지 몸에 화만 쌓일듯. 연락끊은 친구3이 현명하신듯.

  • 15. 충전
    '21.4.12 11:20 AM (175.223.xxx.224)

    나이들수록 그런 시간이 아까워요. 좋은 사람 만나 좋은 이야기 나누고 싶어요.

  • 16. ..
    '21.4.12 11:30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헐..나이먹고 왜 그런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975 아침에 올라온 공공병원 의사들 임금상승 글 24 그런데 2021/04/12 2,221
1189974 이런 경우 동창친구 손절하나요? 12 .. 2021/04/12 4,360
1189973 자식 잘못키운 것 같아 주말 내 마음이 불편했네요 8 자식이뭐길래.. 2021/04/12 4,813
1189972 둥글게 굽은등 짧은시간에 판판한 등 만들려면 pt가 제일 빠를까.. 17 등근육 2021/04/12 3,384
1189971 자꾸 눈물이나네요 4 빗물 2021/04/12 1,893
1189970 민주당 지지자들만 읽으세요. 29 2021/04/12 1,684
1189969 초등 수학 구멍 많은데 중등 수학 나가는게 맞을까요? 5 초6맘 2021/04/12 1,687
1189968 인테리어 참고하려 볼만한곳은 어디일까요 6 인테리어 2021/04/12 1,481
1189967 40,50대 미국 석사하시는분 계세요?(커리어연장위해) 9 야옹이 2021/04/12 1,830
1189966 스스로 인복이 있다고 자부하시는분! 37 ㅇㅇ 2021/04/12 5,258
1189965 황당하고 억울해서 씁니다. 33 로브스터 2021/04/12 5,671
1189964 클리앙은 이낙연 대체로 싫어하던데요.. 45 ???? 2021/04/12 1,878
1189963 전쟁같은아침... 4 .... 2021/04/12 1,282
1189962 빈센조 1회 한번 봤는데 잼나나요? 18 ㅇㅇㅇ 2021/04/12 1,691
1189961 송중기, 떠오르는 헐리우드 배우가 있어요! 12 .... 2021/04/12 3,325
1189960 안다*어느나라 제품이에요? 3 안다 2021/04/12 2,193
1189959 (청원) 언론 바우처 국민운동, 서명합시다. 13 열린공감 2021/04/12 867
1189958 온라인 작업자들 돈 출처, 그리고 아이디 매매 4 ... 2021/04/12 631
1189957 지금 서울시장이 의학이나 전염병 전문가인가요? 14 000 2021/04/12 1,259
1189956 주식ㅡSK이노 4 오랜만 2021/04/12 2,466
1189955 말끝마다 서방님~ 인 사람.. 적응 안되네요 11 흠냥 2021/04/12 2,548
1189954 쑥국을 끓였는데 맛없는지 안먹네요 10 .. 2021/04/12 1,727
1189953 지난 일요일 저녁 부터 아랫배를 콕콕 찌르는 통증과 5 뭘까요? 2021/04/12 1,323
1189952 2년후 이사갈 건데 에어컨 설치 할까요? 30 전세 2021/04/12 2,821
1189951 중학교 적응 못하는 아이 전학가면 괜찮을까요? 14 2021/04/12 5,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