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자가격리 기간이에요.
하루 2번 체크해서 보내야하느데
몆 시에 하냐 하니
자기가 알아서 할 일인데 그걸 왜 엄마가 확인하냐고.
그래서 알았다 몇시인지만 알려줘라.
그리고 오늘 온라인 학습하냐?
몇시에 하냐 하니
지가가 알아서 알람맞춰놓고 일어난대요.
그렁 믿고 기다리면 되는데 못해요
학교 등교 전에 하는 자가검진도 못해서
전화오고
일어나지 못해 그냥 두기도 하고
소리질러 깨우고.
어제도 일요일인데 아침 10 시에 자가검진 해야하는데
그때까지 자고
방에는 들어가지 못하니
전화하고 문 두드리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3 아이 이렇게 말하는 아이에게
이름 조회수 : 1,362
작성일 : 2021-04-12 08:05:03
IP : 121.159.xxx.2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줌마
'21.4.12 8:17 AM (1.225.xxx.38)그나이때 병입니다
알아서 할게요
그리고 휴일은 자가진단안해도 될걸요?????2. 이름
'21.4.12 8:27 AM (121.159.xxx.243)자가 격리 기간이어서
앱 깔고 하는거요
하루 두번해요
안하면 보건소에서 전화와요3. 아하하...
'21.4.12 8:29 A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저희 애는 전교 탑권 고1 여학생인데도 저렇습니다...
중2병이 전후로 2년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상이 비정상인 시기예요.4. 아하하...
'21.4.12 8:30 AM (118.235.xxx.174) - 삭제된댓글저희 애는 전교 탑권 고1 여학생인데도 저렇습니다...
오늘 아침에 2번 깨웠고 어제 자료준비도 도와줬는데
짜증짜증...왜 이렇게까지 하냐고...
중2병이 전후로 2년은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상이 비정상인 시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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