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첨 말 튼 사람과 배꼽 빠져라 웃었는데 뭘까요

ㅇㅇ 조회수 : 3,670
작성일 : 2021-04-11 01:15:00
운동하는 곳에 피지컬이 좋아 눈에 띄는 남성분이 있어요.
나이도 젊어 보이고 어쨌든 눈길이 가는 분이었는데..
어제 제가 도와주려고 말을 건넸다가 농담조로 몇 마디 나누게 되었네요.
근데 제가 뭔 얘기만 하면 웃음이 터지시는데 저도 그게 웃겨서 웃다보니 거의 쓰러져라 같이 웃게 됐어요.
근래에 그렇게 웃어본 적이 없다 싶어요. 웃음 코드가 맞는 건가 이분 뭐지 싶더라고요.
그러고 시간 돼서 서로 딱히 인사도 없이 헤어졌는데
그 기분좋은 에너지가 남아 계속 생각이 나요.
제가 서러운 거는 그 분이 참 젊고 잘났어요 외적으로.
그런 남자랑 연애라도 해보고 싶은데 나이만 먹고 볼품없는 외모의 제가 넘 서럽네요.

IP : 218.144.xxx.1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축하합니다
    '21.4.11 1:19 AM (49.174.xxx.101)

    결혼 축하드려요

  • 2. 오호
    '21.4.11 1:21 AM (175.119.xxx.29)

    그린라이트!

  • 3. 새옹
    '21.4.11 1:22 AM (211.36.xxx.198)

    코드가 맞나봐요
    부럽

  • 4. ㅇㅇ
    '21.4.11 1:23 AM (5.149.xxx.222)

    후기 부탁해요

  • 5. 000
    '21.4.11 1:48 AM (124.50.xxx.211)

    그 남자는 어색해서 웃었는데 원글님은 잘생긴 남자가 웃으니 자기도 계속 웃은거에요. 좋아서. 그러니 그 남자는 웃는 여자 두고 갈 수도 없어서 계속 웃은거고.

    원글님이 먼저 도와주겠다고 말 걸은 것도 그렇고
    여기에 이런 상황 뭐냐며 묻는 것도 그렇고
    혼자 계속 착각하며 좋이하는 것 같아요.

  • 6.
    '21.4.11 2:23 AM (114.30.xxx.190)

    서럽다뇨, 즐거운 일에 무슨 그런 결론을 내시나요.
    유쾌한 일인거죠,
    그런 일 자주 있음 좋겠네요.

  • 7. ㅇㅇ
    '21.4.11 2:28 AM (218.144.xxx.19) - 삭제된댓글

    한편으로 서글퍼지는 게 있드라구요. 왜 젊어서 이런 남자 못 만나봤을까..하는.

  • 8. ㄴㄹ
    '21.4.11 2:30 AM (218.144.xxx.19)

    한편으로 서글퍼지는 게 있드라구요. 왜 젊어서 이런 남자 못 만나봤을까..하는. 지금이야 그린라이트고 착각이고 다 안 될 일이죠.

  • 9. 그건요
    '21.4.11 4:39 AM (210.2.xxx.18)

    나이 많은 아주머니니까 부담없이 농담도 하고 큰 소리로 웃는 거지요.

    빨리 꿈 깨세요....괜히 상상하다가 나중에 더 큰 실망하지 마시고...

  • 10. 이미
    '21.4.11 7:35 AM (121.133.xxx.137)

    알아서 꿈 깨셨구만
    댓글들 왜 이리 심통부려요?

  • 11. ...
    '21.4.11 7:41 AM (114.200.xxx.58)

    ㅋㅋㅋㅋㅋㅋㅋ
    상상이 되니 너무 웃겨요
    저라도 기분 좋아서 막 웃었을꺼예욥

  • 12. ㄹㄹ
    '21.4.11 8:30 AM (118.222.xxx.62)

    그맘 알겠어요. 맘에 드는 남자랑 나이차 나서 내나이 실감하는거ㅠ
    그려려니 해야줘 뭐

  • 13. ㄴㅇ
    '21.4.11 9:03 AM (218.144.xxx.19)

    웃음은 참 건강한 에너지를 준다 이렇게 마무리를 짓지요 머 ㅎㅎㅎ 많이 웃으세요

  • 14. 운동하는데서
    '21.4.11 12:04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

    젊은 분 도와줄 일이 뭔가요?
    웃는다고 따라 웃는것도 그렇고 푸근한 분인듯..
    전 나이 들어서도 까칠하고 쌀쌀한 경계 없이 편한 분들이
    어떨때는 좀 부러울지경..
    인생 뭐 있다고 그러나 싶지만 또 그게 안되네요.

  • 15. 운동하는 곳에서
    '21.4.11 12:05 PM (223.62.xxx.8)

    나이 든 분이 젊은 분 도와줄 일이 뭘까요?
    웃는다고 따라 웃는것도 그렇고 푸근한 분인듯..
    전 나이 들어서도 까칠하고 쌀쌀한 편이라
    경계 없이 편한 분들이 어떨때는 좀 부러울지경..
    인생 뭐 있다고 이러나 싶지만 푸근, 편안 그게 안되네요.

  • 16. 그러게
    '21.4.11 12:39 PM (124.49.xxx.217)

    이미 알아서 꿈 깨셨구만
    댓글들 왜 이리 심통부려요? 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90114 신사역에서 걸어서 한남대교 건너기 할만 할까요? 8 운동 2021/04/12 1,807
1190113 인간이 너무 큰 영광이 오면 감당이 안되서 7 ㅇㅇ 2021/04/12 2,632
1190112 오씨 방역 넘 잘하죠? 17 오씨 2021/04/12 2,349
1190111 채널A 검언유착사건 1년을 돌아보며ㅡ 토론회 봅시다 같이봅시다 2021/04/12 359
1190110 갑자기 프사에 합격증 22 왜 이제 2021/04/12 7,246
1190109 교사의 작가 겸직가능한가요? 7 2021/04/12 2,562
1190108 잡티에 토닝 효과 있나요? 2 아이 2021/04/12 2,828
1190107 친정엄마 하지정맥류 Y존에도 있을수 있나요? 4 .. 2021/04/12 2,155
1190106 헬렌카민스키 미타 검정과 하얀색중 선택해주세요 3 모자 2021/04/12 1,531
1190105 민주당 출당 시키는게 더 위험한거 아닌지? 31 이지사 2021/04/12 1,193
1190104 작은개가 비오는데 목줄이 풀려 돌아다니고 있어요 1 D 2021/04/12 1,153
1190103 [단독]이재명 'DMZ 포럼'에 이해찬 뜬다…측면지원 가속화 14 그렇군요 2021/04/12 1,290
1190102 목욕하고 싶어하는 개도 있나요? 6 ㅇㅇ 2021/04/12 1,356
1190101 40대 싱글녀들 24 ........ 2021/04/12 9,910
1190100 전월세 실거래가 조회요 5 궁금 2021/04/12 1,130
1190099 이재명 출당투표 32 투표 2021/04/12 1,733
1190098 친구는 내가 선택하는 가족 5 진실 2021/04/12 1,985
1190097 디스패치는 어떻게? 10 +_+ 2021/04/12 3,668
1190096 곤약젤리가 달잖아요. 9칼로리 믿을 수 있나요? 3 다이어트 2021/04/12 1,858
1190095 꽃이 오래 피어있는 나무? 7 꽃나무 2021/04/12 1,701
1190094 결혼에 골인한 남녀의 표준모델.jpg 20 .... 2021/04/12 8,093
1190093 친정어머니께서 한번씩 머리가 아프다고 하는데요??? 9 오렌지 2021/04/12 1,517
1190092 민주당 원내대표후보 한명은 야당과 협력하겠다라고 하고 8 ... 2021/04/12 899
1190091 태권도 4단 단증 유리한 취업처 어디 생각나시나요. 2 .. 2021/04/12 1,333
1190090 뻐꾸기 진짜 얄밉네요 16 얌체 2021/04/12 3,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