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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쪽같은 내새끼 역대급 엄마 1위 와

ㅇㅇㅇ 조회수 : 20,092
작성일 : 2021-04-11 01:09:00
https://m.tv.naver.com/v/18211079


하루죙일 11살짜리애한테 공부 공부 공부 공부 운동 공부 혼내기

아침 7시 30분에 일어나 영어 공부 예습 복습

그 뒤 엄마 잔소리

또 공부 공부 공부 엄마 grr

동생들돌보다 숙제 안한걸로 애 잡음

또 공부
엄마 샤우팅

또 숙제


아이 책읽는다고 ggrrrr 샤우팅
IP : 49.174.xxx.101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11 1:10 AM (39.7.xxx.59) - 삭제된댓글

    읽기만 하는데도 숨막혀요

  • 2.
    '21.4.11 1:11 AM (116.41.xxx.121)

    그프로 보면 엄마들 다 이상한거같아요 ㅠ 아까도 하길래보니..
    엄마가 너무 이상하더라구요 ㅜㅜ

  • 3. 본인
    '21.4.11 1:13 AM (121.176.xxx.108)

    본인들은 그렇게 하고 애들을 잡나....

  • 4. 저 내용이
    '21.4.11 1:14 AM (1.237.xxx.47)

    나온지 좀 됐는데
    저 엄마 지금은 좀 고쳐젔나 모르겠네요

  • 5. 윗님
    '21.4.11 1:15 AM (49.174.xxx.101)

    맞아요 더 충격은 1%카페 엄마들이 서로 자기 모습같다는 글보고 더 놀랐네요 ㅎㄷㄷ

  • 6. 댓글중
    '21.4.11 1:17 AM (49.174.xxx.101)

    집은 지저분하면서 공부시킨다구 ㅋㅋㅋ 적당히가 좋은듯해보여여

  • 7. ....
    '21.4.11 1:17 AM (98.246.xxx.165)

    저 아이 정말 착하고 예쁘던데 엄마한테 혼나기만 해서 안됐어요.
    내 아이라면 잘한다고 칭찬만 해줄 아이던데.

    그런데 이번 주 금쪽이에 엄마는 개선 부분에 왜 출연 안 한 거예요?
    스트레스 받아서 몸이 너무 안 좋아진건가요?

  • 8. 티니
    '21.4.11 1:21 AM (211.36.xxx.69)

    저도 엄마 안나온게 의아...

  • 9.
    '21.4.11 1:31 AM (110.70.xxx.2) - 삭제된댓글

    애한테 하는게 내가 아는 사람과 넘 비슷해서 깜놀하고 그 사람도 집은 엉망인데 상위일프로 맹신자에요. 신기해라 ㅎ
    혹시 엄마가 고학력 백수 아닌지..?
    본인이 못이룬 열등감을 애한테 투영하던데

  • 10. 그래도
    '21.4.11 1:31 AM (218.239.xxx.110)

    그 분은 개선의 여지가 보였어요.
    스튜디오에서 본인과 아이의 모습에 충격받은것도 느껴졌고요.
    이번주가 역대급이었어요. 이렇게 가슴 답답하고 아이가 불쌍하게 느껴진 적 없었어요.
    남인 제가 화면 보다가 눈물이 펑 터질 지경이었는데
    (초반에 다그침 당하고 옷장에서 몰래 눈물 훔칠 때부터 눈물 버튼이었어요 )
    그 엄마 화면 지켜보는 내내 무표정이다가 끝내 우는데 그게
    어떤 느낌이었냐면..
    그 엄마는, 자기는 완벽한데 애 하나 때문에 힘든 거였던 거.
    근데, 실패한 거인거죠.
    자기가 여태 해 왔던 것들이 답이 아니었다는거.
    그걸 인정 못하겠다는 걸로 보였어요.
    그러니 그 엄마는 솔루션 듣지도 않고 나오지도 않은거겠죠.
    오히려 아이가 오쌤 면담신청하고.

    그냥 아이가 숨쉴곳이 없는게 느껴져서
    가슴이 너무 아프더라구요.

  • 11.
    '21.4.11 1:47 AM (114.204.xxx.68)

    이번주 학원운영하는 부모보세요
    애는 완전 멀쩡하고
    500그람 살빼게하려고 한시간반 연속 운동시키는거보고 토나올것같았어요.
    엄마는 중간에가고 솔루션도 안하고..엄마가 젤 문제있던데

  • 12. ..
    '21.4.11 1:51 A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전 그 프로 한번도 안봤는데 댓글만 읽어도 넘 놀랍네요.헉.
    혹시 그 프로도 대본 있는건 아닌거죠??

  • 13. 쉽게
    '21.4.11 1:58 AM (49.174.xxx.101)

    그 욕심을 버렸을까요? 오은영쌤도 쉽지 않을거 같다고 돌려서 말했죠 이번 학원하는 부모에겐 너무 과분하고 이쁜 아이여서 더 안타까웠어요 엄마 참석 안하는거보니 개선의지도 없는게 더 충격이긴한데맨날 공부만 아이보단 즐거운 구석은 있어보여서 좀 덜 불쌍해보였어요

  • 14. 근데
    '21.4.11 2:12 AM (61.77.xxx.208)

    우리들도 평상시 모습중 저런 장면만 편집하면
    이상하게 나올수도 있을거예요

  • 15. 잘못된건 맞는데
    '21.4.11 2:41 AM (114.204.xxx.113)

    그래도 고칠려는의지로 얼굴 다 팔고 용기내려고 TV에 나온 부모인데 이런 마녀사냥 좋지 않다고 봐요
    이러면 다른 문제 부모들이 나오려고 하겠어요??
    씁슬합니다

  • 16. ㅇㅇ
    '21.4.11 2:47 AM (125.135.xxx.126)

    고치려고 전국민 얼굴팔고 나왔쟎아요 그만해요
    본인도 카메라로 찍으면 모르는 일입니다

  • 17. 나아는
    '21.4.11 3:08 AM (118.235.xxx.157)

    전문대나온 엄마도 그렇게 애를 잡더군요 아침에 구몬풀고 저녁까지 학원돌리고 숙제시키고..... 지는 그렇게 해봤을까 욕나오더군요

  • 18. 방송이라...
    '21.4.11 3:40 AM (211.213.xxx.201)

    더 과하게 액션 취하게 했을 거예요 들은게 있어서...
    그리고 편집의 힘 무시 못합니다
    우리도 일상부분에서 몇 컷들만 잘라붙이면 되게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 수 있어요

  • 19. ..
    '21.4.11 5:18 AM (211.202.xxx.138)

    자녀가 따라주니 계속 그러는거겠죠 한편으론 부럽네요

  • 20. 몸무게500g
    '21.4.11 6:59 AM (211.108.xxx.131) - 삭제된댓글

    엄마 표정도 너무 아이에게 싸늘하고
    촬영 끝나고 자기모습부터 객관적으로
    보는 계기가 되면 좋으련만
    자기 생각에 빠져서 과연 될까 싶던데
    인간 존중부터 배워야,,,,
    아이는 소유물이 아님을,,,

  • 21. .....
    '21.4.11 7:18 AM (98.246.xxx.165)

    생각해보니 이번주는 은영 처방 없이 끝났잖아요.
    엄마가 울고난 후 촬영을 거부한거 같아요.
    그래서 오선생님이 무릎꿇고 설득하고
    변화된 모습도 아빠와만 나오고.
    애는 밝고 착해서 제 앞길 잘 헤쳐나갈 것같더군요.

  • 22. 이번주도 심함
    '21.4.11 7:46 AM (222.238.xxx.223)

    엄마는 도중에 촬영중단했고
    은영쌤이 해결해보자고 설득하는 장면 나와요
    그래도 엄마는 안나왔고
    아빠만 나왔어요

    아이가 엄마한테 혼난 뒤 평범하게 옷장열어요
    옷정리 하려나 싶었는데 그 옷장문 뒤에서 소리죽여
    옷에 얼굴을 파묻고 울더라고요
    밖에서는 뭐하는지 안보이는 장소이고
    아이가 그걸 잘 알더라고요 ㅠㅠ

    그거보고 어찌나 눈물 나던지
    우리 큰 애같기도 하고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네요
    그 착하고 예쁜 아이 건강하게 자랐으면 좋겠어요 ㅠㅠ

  • 23. ..
    '21.4.11 8:12 AM (121.165.xxx.140)

    이번주 엄마는 개선 장면에 안나와서 의아했어요. 아이한테 공감보다는 열심히 완벽히? 엄마역할 했는데 엄마탓도 있다니 받아들이기 힘들어보였어요. 고집 정말 센것같은데 개선될까 의문

  • 24. Nn
    '21.4.11 10:06 AM (112.150.xxx.84)

    그만 합시다..
    사실 누가 그분을 탓할 수 있을까요?
    문제가 있다 생각하니 방송 신청 해서 나온거고
    본인도 본인 모습 보고 놀라서 우시고
    고치려는의지도 보였는데 이렇게 판 깔아서 욕 할 이유가 있나요?

    각자 자기들 아이 잘 키웁시다
    금쪽이 안쓰럽긴 했지만요

  • 25. 요번주
    '21.4.11 11:00 AM (116.41.xxx.121)

    엄마 진짜 드라이하고 공감능력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래도 아빠랑 으쌰하는거보고 맘 놓였어요 엄마 아집이 장난아니더군요

  • 26. 에휴
    '21.4.11 3:53 PM (211.243.xxx.238)

    아이 키울때 실수 안하는 사람있나요
    부모 인성의 문제도 있구요
    자기 그릇만큼 자식 키우는거지요
    부모 잘만나는것이 최고의 복인거지요

  • 27. 집꼬라지
    '21.4.11 8:14 PM (124.49.xxx.61)

    하고는 ...
    요즘 저런엄마들 많은것 같아요. 감정없이 메뉴얼대로 애를 대하고....
    중학교 가면 딱 삐둘어지기 좋은 상황이네요...애를 저렇게 키우나...회사에서 직원교육시키듯이 ...

  • 28. 정신병자들이
    '21.4.11 8:51 PM (61.84.xxx.134)

    애를 낳으니 애가 정상인으로 자랄수가 없지요
    이번주 여자 대박이네요
    그런게 교육이라고 믿는건가?
    열등감 덩어리들이 결혼이란걸 하고 기본 교육도 없이 애를 낳고
    아무렇게나 애 잡들이 해가며 키우고..
    인간세상이 예나 지금이나 왜 한치의 발전도 없나 했더니
    이런 이유 때문이었네요
    모자른것들이 애를 낳고 학대하며 키우니 그 자식도 ㅠㅠ

  • 29. --
    '21.4.11 9:14 PM (122.36.xxx.85)

    저 사연보고, 게시판에 욕좀 했었죠. 아이가 너무나 안타깝고, 얼마나 힘들까 싶고.
    정말 저 엄마 달라졌기를 바래요.

  • 30. ....
    '21.4.11 9:49 PM (175.123.xxx.77)

    머리 나쁜 여자들이 자기 자식들 자기처럼 공부 못 하는 건데 왜 저리 잡는지.
    저렇게 괴롭히느니 한 대 맞는 게 낫지.

  • 31. 근데
    '21.4.11 10:35 PM (58.148.xxx.18)

    이번주 엄마는 왜 더이상 안나오는거에요? 그 후에 아예 집안 관찰티비에도 안나오던데

    자기 모습을 티비로 보니 충격이 컸나?
    아이 고치는것 보다 그런 욕먹겠다 싶은 모습 보이고 싶지 않은 마음이 더 큰걸까요?

  • 32. 저거 보면
    '21.4.11 11:21 PM (218.152.xxx.154) - 삭제된댓글

    죄다 부모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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