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집 강아지..(라기엔 너무 큰 대형견이지만) 웃겨요

이자벨 조회수 : 2,329
작성일 : 2021-04-10 22:09:10
저희개 오늘 제가 잠깐 집앞에 나갔다 와보니 테이블에 있던 쬐그만 고구마 하나를 물어서 바닥에 떨어뜨려놓았어요
제가 들어오자 그 고구마를 입에 살짝 물은 상태로 집안을 이리갔다 저리갔다 초조하게 돌아다녀요 먹지는 못하고.. 혼날것 같으니까
제가 내놓으라고 하니 먹지도 못하고 주기는 싫고 계속 한참 물고 집안을 정신없이 돌아댕기다 결국 에라 모르겠다 하고 먹어버리고 구석탱이가서 쭈그리고 눈치보고 있네요
무슨 심리죠? 고구마 여러개라 그냥 저 들어오기전에먹어버렸으면 완전범죄인데
굳이 기다렸다가 혼나고 먹는 바부탱이 너무 귀여워요
너 그래도 양심과 본능사이에서 나름 고민한거니? ㅎㅎ
IP : 121.157.xxx.5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1.4.10 10:14 PM (175.223.xxx.122)

    정말 귀여웡♡♡♡

    저희 멍이는 산책할때
    오만냄새 다 맡고
    세월아 네월아 가는데
    갑자기 뒤도 안돌아보고
    빠른걸음으로
    마치 경보하듯 걸을때가 있어요.

    그때 입에 뭐를 문거임.ㅋㅋ
    고기나 뼈나 먹을것들.

    딱서서
    이름 부르면
    입안에 숨기고는
    세상 아무일 없다는듯
    저를 돌아다보는데
    입에선 침이 뚝뚝
    ㅋㅋㄱㅂ

  • 2. 아 이쁜것들.
    '21.4.10 10:30 PM (203.254.xxx.226)

    넘 귀여워요. 다들.

    침 뚝뚝. 넘 웃겨요.

  • 3. 귀염이
    '21.4.10 10:39 PM (211.250.xxx.199)

    댕군 몇살인가요?
    울 댕군 소싯적엔
    주인이 자리 비운 요플레 한 사발.
    자리 보전하고 누운 형아 육개장 한 사발.
    어미 안주거리 아구 포 대짜.를
    흔적도 없이 주댕이도 클리어!
    해서 내가 치맨가? 할 정도로 완전범죄였는데
    10 세 되니
    넘 젠틀해져서
    먹어.할때까지 기다려요.
    다른 댕댕이들 현관에서
    주인 기다리는거
    애저녁에 끝냈는데
    울 댕군 이제야 해요.
    철 드나 싶어 슬퍼요.

  • 4. ㅋㅋㅋ
    '21.4.10 10:46 PM (39.7.xxx.219)

    넘 귀여워요ㅋㅋ

  • 5. 우리멍이
    '21.4.10 10:55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일단간식주면 딱 물고집안을이리저리 방황해요
    어디 숨겨놓을려고요
    주로 아이책상옆 공간이나 신발장근처
    쇼파옆 등등
    만약 아이가 방에들어가면
    깜짝놀라 앞서 뛰어들어갑니다 ㅋㅋ
    아님복도지나가기만해도
    놀라서 방에뛰어가요
    항상 간식을저축 해요

  • 6. ..
    '21.4.10 11:03 PM (175.211.xxx.116)

    아가 건강하렴~

  • 7. 이자벨
    '21.4.10 11:04 PM (121.157.xxx.57)

    저희 이제 만3살 리트리버에요 전에는 테이블 위에 음식 전혀 안건드렸는데 얼마전부터 테이블 위를 넘보기 시작했어요 근데 얘가 엄청 소심해서 먹으려다 실수로 다른 물건(마우스 같은거) 떨어지면 거기서 중지하는것 같아요 cctv 없어도 침묻은 흔적을 보고 애 얼굴 보면 대충 그림이 나와요 ㅎㅎ
    위에 강아지들도 너무 웃기네요 저축해놓고 누가 훔쳐갈까 걱정하는군요 ㅎㅎ

  • 8. ..
    '21.4.10 11:12 PM (58.231.xxx.114)

    한우 국거리 한 팩
    식탁 위에 올려놓고
    국 끓일려고 이것 저것 준비하다
    뒤돌아보니 바닥에 똭!
    스티로폴 흡습제만 남기고
    홀딱 먹어버린 거 있죠
    2번 이나 당했습니다

    8kg푸들 인데 식탁 위에 한우를
    혼신의 힘을 다해 훔쳐 먹던 ..

    하늘나라에세 잘 있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9977 아파트 리모델링 3 연말정산 2021/04/11 2,248
1189976 방탄) 4월17일 토요일 오후 3시 방방콘 4 Her 2021/04/11 1,513
1189975 이제 화~ 한 느낌의 여성청결제는 4 ㅇㅇ 2021/04/11 2,204
1189974 우리아빤 어린시절 제게 욕한것 칼든것 학대한게 자꾸 생각나요 8 ㅇㅇㅇ 2021/04/11 3,774
1189973 절에 가면 조각상위에 올려놓은 동전이 있잖아요 3 음음 2021/04/11 1,250
1189972 서울형 거리두기??? 7 궁금 2021/04/11 1,389
1189971 한라산 중턱에 대단지 중국인 아파트를 지었다네요.. 18 ㅇㅇ 2021/04/11 4,695
1189970 슬립온이나 스니커즈 세탁 어떻게 하시나요? 1 ㄱㄴㄷ 2021/04/11 1,260
1189969 (다 아시는지는 몰라도) 오렌지 껍질 깔때 8 소소한 정보.. 2021/04/11 3,364
1189968 인테리어 인부한테 봉변을 당했어요. 86 ..... 2021/04/11 30,703
1189967 광자매 홍은희 연기 2 ... 2021/04/11 3,844
1189966 국짐당지지자와 국짐당지도부의 공통점은 뻔뻔함이네요. 5 ... 2021/04/11 563
1189965 정치에 너무 과몰입하지...마세요. 46 나만의삶 2021/04/11 3,724
1189964 카톡프사 두가지 설정 이용하려면 카카오페이 써야하나요 3 바닐라 2021/04/11 1,583
1189963 복숭아뼈 골절 후유증 수술밖에 다른 방법이 없나요? 3 .. 2021/04/11 1,389
1189962 손지창이랑 이승기랑 좀 닮지 않았나요?? 22 ... 2021/04/11 2,988
1189961 쇼핑은 온라인으로 하면안되요 4 역시 2021/04/11 3,169
1189960 넷플 괴물 5 준맘 2021/04/11 1,986
1189959 오늘 오후 홍영표의원의 트윗 “당의 주인은 당원” 8 다시뛰자 2021/04/11 1,443
1189958 당근 거래시 이용이 정지된 사람과 거래 가능한가요? 2 ... 2021/04/11 1,781
1189957 인천분들 한번만 봐주십시요.. 3 도와주세요 2021/04/11 1,753
1189956 요즘도 클럽 여나보죠? 1 ㅎㅂㅅ 2021/04/11 824
1189955 쿠진아트그릴 전골팬 많이 쓸까요? 2 망설임 2021/04/11 1,061
1189954 방안에 물거 있다 1 옛날 2021/04/11 1,281
1189953 우리나라 보험 사망수익자 지정은 왜 이러나요? 7 생크림 2021/04/11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