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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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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몸매 유지 비결은 무엇인가요?

체중 조회수 : 10,725
작성일 : 2021-04-10 14:25:57


타고난것도

있겠지만


유지하는비결을
알고 싶어요~

예를들어 강수진씨보니

잔근육 있으면서

탄탄하고 ?
또 날씬한

몸매가 부럽네요 ~!
IP : 121.160.xxx.248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결이랄게
    '21.4.10 2:27 PM (220.92.xxx.186) - 삭제된댓글

    발레 그 자체에 있습니다. 온 몸 근육을 다 쓰지요.
    발레리나들은 풀만 먹고 그 운동 못해요. 영질의 단백질 많이 먹는다고 들었어요.

  • 2. 비결이랄게
    '21.4.10 2:28 PM (220.92.xxx.186)

    발레 그 자체에 있습니다 온 몸의 근육을 다 쓰지요.
    발레리나들은 풀만 먹고는 발레 못한다고 하더군요. 양질의 단백질을 많이 먹는다네요.

  • 3. ...
    '21.4.10 2:30 PM (39.7.xxx.178) - 삭제된댓글

    발레 = 무용 = 운동
    예쁜 운동선수들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실제로 전업 무용수가 되지 못한 발레과 졸업생들이 요가강사 필라테스강사 많이들 해요.

  • 4. ...
    '21.4.10 2:31 PM (39.7.xxx.179)

    발레 = 무용 = 운동
    예쁜 운동선수들이라고 생각하심 됩니다.
    실제로 전업 무용수가 되지 못한 무용과 졸업생들이 요가강사 필라테스강사 많이들 해요.

  • 5. 퀸스마일
    '21.4.10 2:33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자세에 좋다고 성인발레 배웠는데
    못하겠더라고요.
    자세부터가 고역. 자꾸 반감이 생겨 그만뒀어요.



    힘듭니다

  • 6. 맨날
    '21.4.10 2:35 PM (58.127.xxx.198)

    스트레칭
    식사 아주 조금만.

  • 7. ....
    '21.4.10 2:35 PM (221.157.xxx.127)

    거의 안먹어요 운동량 많지만 식단조절 어마무시

  • 8. ..
    '21.4.10 2:35 PM (119.70.xxx.94)

    발레 요가 필라테스 하면 밖으로 드러나는 근육보다 속근육이 발달하나봐요.
    동네에 예고가 있어 발레하는 애들 길거리에서 보는데 종아리 알박힌것도 없고 참 매끈하고 이쁜것 같아요.
    그에 비해 다른 운동하는 여자들보니 울룩불룩..
    둘 경우 다 부럽긴합니다.

  • 9. 원글
    '21.4.10 2:41 PM (121.160.xxx.248)

    그러고보니
    발끝으로 하는 운동 이라

    힘들어보여요.

  • 10. ㅇㅇ
    '21.4.10 2:43 PM (223.62.xxx.25)

    취미로 발레 배우러 갔다가
    지옥을 체험하고 왔습니다...

  • 11. 퀸스마일
    '21.4.10 2:43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너무 힘들어서 고충을 말했더니 근육이 너무없어서
    힘이 없는거라고 했어요.
    강사들보니 날씬한데 허벅지가 돌같더라고요.

  • 12. ...
    '21.4.10 2:43 PM (218.152.xxx.154)

    저 아는 무용과출신 마흔 중반인데도 5시 이후 물도
    안먹어요.
    밥도 거의 안먹고 뭐든 깨작깩작 술안주식으로 먹어요.

  • 13. 예고다니는
    '21.4.10 2:45 PM (118.222.xxx.109)

    예고 다니는 딸말을 들어 보니 발레과와 연기과 그냥 꿂습니다. 샐러드만 먹어요.
    운동 엄청하고 굶고...체질상 안 찌는 아이들이 샐러드만 먹고 운동 하니 당연히 안 찌죠.

  • 14. 예고다니는
    '21.4.10 2:46 PM (118.222.xxx.109)

    참고로 연기과는 아크로바틱인가를 엄청 시켜요. 남자들 경우엔...

  • 15. 그리
    '21.4.10 2:48 PM (203.81.xxx.82)

    안먹고 무슨 기운이 있어서 발레를 할까요
    대단하네요~

  • 16. Oo
    '21.4.10 2:49 PM (122.45.xxx.233) - 삭제된댓글

    운동량이 워낙 많기도 하고
    살찌는 체질이면 중고대학 입시와 무용단 입단에서
    살아 남을수가 없죠
    선천적으로 평균보다 훨씬 좋은 몸
    안찌는 체질인 사람이 많고
    그런 몸으로 다이어트 포함 독한 훈련이 생활화되어야해요

  • 17. ㄱㅅㅈ
    '21.4.10 2:49 PM (39.7.xxx.151)

    강수진
    종일 발레 한다고

  • 18. ㅇㅇ
    '21.4.10 2:53 PM (211.201.xxx.166)

    발레전공은 향후 아이 체형 변화때문에
    엄마까지도 본다는 얘기 들었는데 정말인가요??

  • 19. .......
    '21.4.10 2:56 PM (49.1.xxx.73) - 삭제된댓글

    하루를 쉬면 내 몸이 알고
    이틀을 쉬면 동료가 알고
    사흘을 쉬면 관객이 안다는 말이 있지요

    그 고강도의 운동을 매일 하는데
    체지방이 붙거나 근육이 안생길수가 있나요?

  • 20. 한국무용
    '21.4.10 3:01 PM (210.178.xxx.131)

    하는 사람들도 키 크고 날씬하고 예쁘더라구요. 발레처럼 고난위도 기술이 없어서 체형이 안중요할 줄 알았는데 시대가 달라진 거 같음

  • 21. 난위도
    '21.4.10 3:06 PM (210.178.xxx.131)

    ->난이도

  • 22. dd
    '21.4.10 3:11 PM (110.11.xxx.242)

    발레 자체

  • 23. ㅋㅋ
    '21.4.10 3:20 PM (218.147.xxx.237)

    요가클래스 잘 따라가는 사람인데
    복지관 발레스트레칭 갔다가 지옥을 맛봤습니다 ㅋㅋ
    산증인들이 계시네요 ㅋㅋ

    한번 구경하고 해보겠다는 분이 그거해서 운동되냐고
    했다가 그분도 시작하고 헬을 맛보고 같이 일주일 하고
    탈출했다는

  • 24. 발레강추
    '21.4.10 3:34 PM (122.40.xxx.84)

    저는 발레스트레칭으로 다이어트, 자세교정으로 천국을 맛봤어요 ㅋ
    키도2센티 컸고요. 아마 굽은게 펴졌나봐요. 담생은발레리나로 살고싶어요.

  • 25. ㅇㅇ
    '21.4.10 4:04 PM (183.78.xxx.32)

    바나나 하나를 두세끼로 나눠먹는디는 얘기들었어요.

  • 26. 원글
    '21.4.10 4:05 PM (118.235.xxx.128)

    저두 담생은 발레리나로~

  • 27. 삼십년간
    '21.4.10 4:09 PM (112.149.xxx.254) - 삭제된댓글

    하루에 두세시간 스트레칭하고
    대여섯시간 춤춘 몸이죠.
    식이 혹독하게 해요.
    언니가 무용했는데 매일 수업전에 체중재고 체중재니까 렛슨전에 침이라도 뱉고 화장실 갔다가 수업 들어가고 수업 전에 땀복 입었다가 수업 들어가기전에 땀복 벗고 레오타드 뽀송한거 입고 들어갔었어요.
    흔히 말하는 키빼몸 120인데 뚱뚱하다고 맨날 혼났음.

  • 28. ....
    '21.4.10 4:23 PM (106.102.xxx.205)

    별거 없죠. 식단이랑 발레. 하지만 누구도 평생 못하는 걸 하는 게 발레리나 인 거죠.

  • 29. 발레후기
    '21.4.10 4:24 PM (122.35.xxx.41)

    에 죄다 다 추천밖에 없어가지고 안그래도 갸우뚱했었는데 위의 찐후기 댓글들 감사합니다. ㅎㅎ

  • 30. ...
    '21.4.10 4:28 PM (180.69.xxx.53) - 삭제된댓글

    바나나 채소 같은 것만 소량 먹고 어떻게 운동을 해요?? 근육을 만드는 재료를 투입하지 않고 운동만 하면 근육이 생겨요?

  • 31. ㅇㅇㅇ
    '21.4.10 4:31 PM (176.176.xxx.135)

    조카가 발레전공 준비중인데 타고나길 발레리나 체형으로 태어났어요. 딱보면 발레하니? 그런....
    살도 아예 없는데 계속 감량에 대한 스트레스가 있더라고요.
    초절식은 아니지만(운동량이 어마어마하니까) 잘 안먹어요. 그래도 가족들 모임이나 여행가서는 디저트도 잘 먹고 음식도 먹긴하는데.
    예술과 운동이 결합한거라 아름다움과 체력유지 둘을 병행하는게 대단해 보였어요

  • 32. 운동량
    '21.4.10 4:50 PM (211.107.xxx.74)

    발레 자체가 칼로리 소모량이 엄청납니다. 저도 깜짝 놀랬는데 1시간 운동하면 500칼로리 이상 소모되네요.
    그리고 발레는 잔근육을 키워주는 운동이라 근육이 붙어도 예쁘게 붙어요. 세로로 긴 잔근육들을 키우다보니 몸이 슬림하지만 모양이 이쁜거구요.
    왠만한 운동선수보다 칼로리 소모 많아요. 제대로하면 살도 엄청 빠지구요. 먹던거 그대로 먹었는데도 발레 일주일에 1,2번만해도 운동효과 크더라구요.

  • 33. 운동
    '21.4.10 4:52 PM (175.223.xxx.233)

    운동과 다이어트. 만고 불변의 진리ㅜ

  • 34. 예고
    '21.4.10 4:57 PM (125.182.xxx.47) - 삭제된댓글

    아들2명 예중ㆍ고보낸 친구가 그러는데
    자기네 학교 무용과 엄마들은 딱 티가 난대요.
    내가 '왜 엄마가 무지 이뻐?'했더니
    그게 아니라 자녀 입학 후
    식단관리 시키느라 같이 쌩으로 굶어서
    엄마가 점점 말라간대요.

    식당봉사를 죄다 무용과 엄마가 하는데
    그게 자기 얘들 배식 적게 해줄려고 그런대요ㅜㅜ
    원래 안찌는 애들이 매일 운동하는데
    그나마 찌끔 먹는 것도 타이트하게 조이느라
    서로 울며 못먹고ㅜㅜ
    진짜 자긴 딸있어도
    무용은 못시킬것 같다고 했어요.

  • 35. 발레리나후배
    '21.4.10 6:01 PM (175.223.xxx.90)

    발레리나에게 물어봤더니 워낙 어려서부터 하지만 이후 체형이 안따라오면 그만 둬서 남은 발레형인간들이라고

  • 36. ㆍㆍㆍㆍㆍ
    '21.4.10 6:14 PM (211.245.xxx.80)

    누구나 발레 시작은 할수있지만, 전공은 체형 좋은 애들이 하겠죠. 발레를 해서 몸이 예쁜게 아니라(물론 발레가 몸을 업그레이드 시켜주긴 했겠죠)몸이 예뻐서 발레 전공을 했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발레 힘들어요. 저는 취미발레 작년 말부터 하고있는데 땀이 줄줄 흐르고 다 하고 나면 허기 집니다. 정말 진이 쫙 빠진 느낌이에요. 칼로리 소모가 많이 되나봐요. 근데 진빠지고 기력없는 느낌이 아니라 개운해요. 저는 자세도 많이 개선됐고 군살정리도 많이 됐어요. 다른 어떤 운동보다 재미있어서 계속 할 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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