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우울할때 음악을 자주 들어요

우울 조회수 : 1,575
작성일 : 2021-04-09 06:12:33
그런데
옴악듣다보면
예민해지고

더 우울한경우가
대부분이더라구요.

특히
발라드는 이별이야기
못이룬 사랑이야기도
많고


멜로디도

슬프고
가사도
슬프고


울고싶은데

뺨때려주는기분이랄까?



IP : 121.160.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21.4.9 6:13 AM (121.160.xxx.248)

    이런경우 음악 듣기
    중단하는게
    우울극복에 더 좋은 걸까요?

  • 2. 원글
    '21.4.9 6:15 AM (121.160.xxx.248) - 삭제된댓글

    우울극복용 음악은
    없을까요?

  • 3. ...
    '21.4.9 6:22 AM (122.35.xxx.158) - 삭제된댓글

    가사없는 클래식을 들어보세요.

  • 4.
    '21.4.9 6:52 AM (180.69.xxx.140)

    그럴땐
    클래식이나
    신나는음악도 좋아요.

  • 5. 새벽
    '21.4.9 7:00 AM (223.62.xxx.189)

    그래서 영어 모르는 저는 팝을 듣습니다.

  • 6. 원글
    '21.4.9 7:17 AM (121.160.xxx.248)

    답글주신분들 감사합니다.
    팝송이나 ㅡ가사안들리는ㅡ
    클래식 으로
    바꾸어서 한번
    들어볼께요.

  • 7. 원글
    '21.4.9 7:29 AM (121.160.xxx.248) - 삭제된댓글

    신나는댄스곡도
    추천감사합니다

  • 8. 클래식
    '21.4.9 7:59 AM (124.54.xxx.73) - 삭제된댓글

    클래식
    경쾌한 피아노나

    아이돌 댄스음악들어보세요

  • 9. ...
    '21.4.9 9:37 AM (14.32.xxx.135)

    저도 우울증이 좀 오래 됐는데요.
    어제 어떤분이 우울증에 걷는것이 그다지
    도움이 안되는것같다는 글과 댓글 보고
    아! 나만 그런게아니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어요.
    저도 우울감이 심할때 주로 음악을듣는데요...
    위의 댓글써주신 분들과 같은 방법으로 듣고있습니다.
    몇년에걸쳐 저나름대로 깨우친 방법인데요.
    처음엔 좋아하는 가요나 팝송등을 듣다보니 우리나라노래는 가사가 머리에 남아서 머리가 복잡했구요.
    팝송은 그래도 가사가 귀에 안들어오니 조금더 편했어요.
    그런데 팝송도 듣다보니 가수의 목소리가 신경쓰이고 머리속도 시끄럽더군요.
    그후엔가사도 없고 목소리도 없는 클래식을
    듣는게 가장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오케스트라연주회는 잠깐씩 듣기에는 부담되서
    요즘은 한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음악을 주로 듣습니다.
    바이올린 이나 첼로 피아노등등요...
    요즘거의 매일 듣는 음악은 이작펄만의 바이얼린연주
    인데요.
    양다리 장애가 있음에도 그토록 정교한 연주를 듣다보면
    정말 경이로울따름이고 존경스럽더라구요.
    또한 얼마나 노력을해서 저런 소리가 나올까 생각하며
    나도 뭐든 노력하고 열심히 살아야지하는 다짐도합니다.
    한번 들어보세요~~~

  • 10. 원글
    '21.4.9 10:00 AM (39.7.xxx.81)

    점세개님 감사합니다.

  • 11. ...
    '21.4.9 11:16 AM (14.32.xxx.135)

    별말씀을요~
    힘들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었음 좋겠습니다.
    펄만과 쥬크만의 바이올린듀엣
    헨델-할보르센:파사칼리아
    바흐-예수.인간 소망의기쁨 피아노독주
    (저는 교회 안다닙니다만 바흐시대엔 거의종교음악이죠)
    이렇게 두곡 추천 드리고싶어요.
    눈물나게 가슴저리고
    나를 위로해주고
    내마음을 치유해준
    아름다운 음악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힘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74538 전 예전부터 제이미 올리버 별루였어요 응별루 10:46:03 94
1774537 달걀 난각번호에 따라 맛의 차이가 있나요? 1 ㅇ ㅇ 10:44:20 66
1774536 나이 먹고 살 빼는 건 거의 불가능이네여 2 !!! 10:42:43 218
1774535 몇몇 비혼들 자격지심 4 불쌍한 10:40:55 147
1774534 분할매수 뜻이 나눠서 사라는 말인가요? 5 ㅇㅇㅇ 10:40:24 150
1774533 레토르트 쭈꾸미 1 .. 10:39:00 63
1774532 교통사고 80세 노인 병문안갈때 ... 10:38:35 73
1774531 서울 15억정도 되는 아파트 추천 부탁드려요. 15 아파트 10:35:01 440
1774530 통제형 성격 고치고 싶어요 7 고민 10:34:42 243
1774529 영정사진을 생각해 봤어요. 60대 후반.. 10:34:27 140
1774528 말돈 소금 5 ... 10:30:39 237
1774527 무가 많아요.뭐 만들까요? 9 ... 10:29:31 240
1774526 김치 고수님들 조언 좀 주세용 5 김치 10:28:42 151
1774525 아줌마들 뒷담화_말과 행동이 다른 4 111 10:26:40 380
1774524 일본 하는 꼴 보니 극우는 하여간 나라를 뒤로 끌고 가는 암적인.. 1 ***** 10:26:35 134
1774523 우즈벡 사람들 외모가 우월한 거 맞나봐요 9 ㅎㅎㅎ 10:23:33 565
1774522 코가 너무 시린데요.. 1 .. 10:23:19 165
1774521 베란다에서 이불털지 맙시다ㅠㅠ 11 ㅠㅠ 10:22:53 806
1774520 못 일어나는 고1 아들 5 미쳐버림 10:21:31 309
1774519 한국 최고의 미녀라는 탤런트..집중이 안되요 8 요즘 드라마.. 10:21:25 995
1774518 외국인은 팔아대고 기관은 방어하느라 용쓰고 8 .. 10:18:20 439
1774517 50대 초 꾸준한 탈모관리 4 갱년기 탈모.. 10:15:20 494
1774516 빨래망 사용하지 말라는데ㅠ 10 빨래망 10:14:19 1,393
1774515 홍어를 먹고 싶은데 13 ghdd 10:12:37 274
1774514 중등 아들에게 병원비 만큼은 안아끼고 최고 좋은거 쓴다며 얘기했.. 14 병원비 10:12:02 7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