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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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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둔다 생각하고 상사한테 할말 다했어요

ㆍㆍ 조회수 : 3,107
작성일 : 2021-04-08 01:42:16
삼박사일 회사에서 보내주는 워크샵 간 상사에게

그팀 팀원이 드디어 제 인내심의 뚜껑을 열어서

한판하고 퇴근때 그 팀원이 팀장에게 뭐라 하소연한건지

전화와서 무슨일있냐고 묻기에 얘기 차분히 하다

팔이 안으로 굽기에 같은 족속이네 싶어서

그렇게 안맞으면 일 못하죠

그만 둔다했어요

당황하면서 말리기거에 더 기가 차서 내가 거기서 신경쓰이게

안해드리려 참았는데 다른분하고 일하세요

했어요

일단 와서 이야기하자는데

놀러간 첫날 빅엿먹인거같아 고소하네요

진작 관두고 싶었거든요

관둔다싶으니 온갖거 싹다 말하고 퇴사하렵니다 ㅎ














IP : 221.157.xxx.5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8 1:50 AM (183.97.xxx.99)

    축 퇴사

  • 2. 쓸개코
    '21.4.8 1:57 AM (121.163.xxx.102)

    이왕 그만두는데 속이라도 시원해야.

  • 3. ㅇㅇ
    '21.4.8 2:41 AM (97.70.xxx.21)

    회사에서 퇴사하는 이유 물어보면 콕 찍어서 누구누구 뭐때문에 그만둔다 다 얘기하세요!

  • 4. ㅇㅇ
    '21.4.8 5:24 AM (39.7.xxx.253)

    약은 애들은 그런 일 절대 안해요
    왜 님이 총대를 메요?
    아무도 별일없다는 듯
    회사만 잘 다니는뎨ᆢ
    님이 총대를 멜만큼 월급을 많이 받았어요?
    직위가 높아요? 당장 오라는 데가 있어요?
    이두저두,아니면서 분위기에 쏠려서ᆢ
    바보같이 찍히는 거죠
    다른 데가바짜 지금 직장만 못할거예요ㅡㅡ

  • 5. ㅇㅇ
    '21.4.8 5:42 AM (39.7.xxx.253)

    회사 인간으로 헛 사셨어요
    왜 총대를 님이 메죠?
    님이 갈 데가 있어요?
    나이가 어려요?
    학벌이 특별히 좋아요?
    얼굴이 예뻐요?
    체격이 잘 빠졌어요?
    이두저두 아님 그냥 계세요
    성급히 옮겼다가 후회만 잔뜩이겠네요

  • 6. 레오네
    '21.4.8 5:58 AM (39.7.xxx.253)

    온갖것 다 말하구 고만두면
    회사가 망할거라서 더 좋으세요?
    아마 갈데 없기는 님도 만만치 않을거요
    집에서 놀다가 겨울쯤
    어디 자리 나겠네요

  • 7. ㅋㅋ
    '21.4.8 7:33 AM (124.49.xxx.138)

    윗님 고만~
    그럴만하니까 그랬겠죠.

  • 8. ...
    '21.4.8 8:02 AM (14.1.xxx.23)

    원글님 잘 하셨어요.
    39.7님 오바 육바 스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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