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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아저씨

흠흠 조회수 : 3,246
작성일 : 2021-04-08 01:15:59
나의 아저씨 뒤늦게 보고 있어요.
아.. 사람들이 칭찬할 땐 다 이유가 있는 것을..
보지도 않고 뭐 잘났다고 콧방귀를 꼈는지
아 뒤늦게 시작해서는 밤마다 울며 봅니다 ㅠㅠ
지안이가 믹스 3개 타 먹을 때
입 틀어막고 크헉 이러며 눈물 뿌렸어요.
또다른 지안이가 제 주변에 있다면
나의 아줌마가 꼭 되어줄 거예요 ㅠㅠ
잊을 만하면 나의 아저씨 칭찬하며
보라고 이끌어준 82분들 감사해요

IP : 114.203.xxx.20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쓸개코
    '21.4.8 1:17 AM (121.163.xxx.102)

    송은이도 명대사가 정말 많다며 울컥해하기도 하던데.. 그렇게 감동적인가요?
    드라마 안본지가 오래 되었는데
    추천작 중에 괴물, 나의 아저씨 둘 중 하나를 봐볼까해요.

  • 2. 흠흠
    '21.4.8 1:19 AM (114.203.xxx.20)

    둘 다 열성적으로 보고 있는데
    수사물 무지 좋아하지만
    그래도 나의 아저씨 윈

  • 3. 오드리봉
    '21.4.8 1:21 AM (183.98.xxx.126)

    어머머...저도 이제서야 보고있어요. 찌찌뽕~
    나의 아저씨 명작이네요. 박동훈 인물에 감탄하며 지안이를 이해하며 눈물 콧물 흘리며 15회까지 봤어요. 내일 마지막회보고 한번더 정주행해볼까 싶어요..

  • 4. 쓸개코
    '21.4.8 1:21 AM (121.163.xxx.102)

    실은 지은씨 소주광고할때 표정이 좀 싫어서 연기는 어떨까 했는데
    모두 극찬을 하더라고요. 한번 봐야겠네요.

  • 5. 맘 아파서
    '21.4.8 1:22 AM (61.99.xxx.154)

    복습을 못하고 있어요 ㅠㅠㅠㅠ

  • 6. 저도
    '21.4.8 1:27 AM (125.178.xxx.135)

    무슨 원조교제 이야긴가 했는데
    감동적인 드라마더군요.
    그래서 그 작가 것
    마이디어프렌즈랑 청담동사람들 2개 연이어 봤어요.

    또 뭐 있나요~ 그 작가가 쓴 것요.

  • 7. ...
    '21.4.8 1:27 AM (182.221.xxx.239) - 삭제된댓글

    전 이해력이나 공감능력이 떨어지나봐요.
    하도 좋다좋다 그래서 끝까지 다보긴 했는데
    꾸역꾸역 힘들게 봤네요
    칙칙하고 우울하기만한 드라마던데요.
    남주 울리는 목소리도 너무싫고

  • 8. ....
    '21.4.8 1:29 AM (61.99.xxx.154)

    90일 사랑할 시간... 근데 중간에 바뀌었어요 ㅠㅠ 10회든가.
    후반이 산으로 가긴했으나 중반까진 아주 절절했죠
    지금봐도 괜찮더라구요

    그리고 또 오해영! 이건 뭐 밝고 명랑합니다 ㅎ

  • 9. ㅡㅡ
    '21.4.8 1:31 AM (114.203.xxx.20)

    디어마이프렌즈는 노희경 작가고요
    하도 우울하대서 저도 겁 먹고 못봤어요
    그런데 꼭 그렇지만은 않고
    크고 작은 따뜻함이 우울을 상쇄하네요
    코믹?도 중간중간 있고요

  • 10. ㄴㄱ
    '21.4.8 2:45 AM (1.232.xxx.175)

    저한테도 인생작이에요.
    우울해보이지만
    결국 인간에 대한 애정, 따뜻한 드라마에요.
    보고나면 오히려 제가 안정에 이르더라구요.
    할머니역을 맡으신 손숙배우가 아이유에게
    배역중엔 네가 연기하는게 아니라 너를 끌고가는게 있는데
    이지안이란 배역이 그럴거다 했다던데
    정말 그래요. 아이유를 배우로 끌고가는 배역이더라구요.

  • 11. ...
    '21.4.8 3:12 AM (180.224.xxx.53)

    쓸개코님 꼭 보세요! 두번 보세요!
    저는 우울할때 다시 봅니다.
    힘을 내려고요..
    오늘밤 무척 우울하네요..
    그래도 힘 내려구요!

  • 12. 현실적으로
    '21.4.8 8:02 AM (119.198.xxx.60)

    그 또다른 지안이가 강력범죄 범법자면요???
    (세모녀 살인자 김태현같은 애라면요?)
    엮이기 싫어서 일부러라도 피하는게 현실 . . 아닌가요?
    나의 아줌마가 되어주실 수 있으세요 정말로?
    드라마는 드라마일뿐입니다.
    판타지를 보고 현실의 혹독함과 냉정함을 잊어버리셨나보군요

  • 13. 너무
    '21.4.8 8:52 AM (210.95.xxx.56)

    좋은 드라마죠. 저는 얼마전에 보고싶은 장면만 유튭에서 다시 찾아봤어요 .
    박동훈 동네 친구들 우루루 나오는 장면들이 너무 길고 지루할 때가 있어서 그런건 스킵하고 싶어서요. 전 이상하게 조연들이 집단적으로 나오는 장면이 지루하고 억지 코믹으로 느껴져요.
    빈센조도 금가프라자 사람들 나오는 장면은 다 스킵해요.

  • 14. 현실적으로 님
    '21.4.8 9:19 AM (114.203.xxx.20)

    저 이미 지인 몇에게는
    나의 아줌마 하고 있어요
    이 드라마를 보니, 좀 더 친구이든 가족이든
    타인에게 따뜻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생각을 한 거고요
    너무 비약하시네요 ㅡㅡ;;
    이래서 82에 글 쓰기가 겁나요

  • 15. 저도
    '21.4.8 5:23 PM (110.70.xxx.144)

    저도 비교적 최근에 봤어요.
    송은이, 장항준 감독의 '씨네마운틴'에서 소개하는 거 듣고 주말에 몰아보기 했습니다.
    등장인물 모두가 따듯하고 특히 아이유가 변해가는 모습이 보기 좋았어요.
    마지막 장면도 좋았고 '디어문', '어른' 등 음악도 너무 좋아
    한참을 다운로드 받아 들었습니다.
    친구들이 추천할 때 저도 바빠서 못봤는데
    이렇게 뒷북이지만 같이 감상 나눌수 있어서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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