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중1 미술로 예고 가고파 하는 아이~

조아 조회수 : 1,597
작성일 : 2021-04-07 19:24:07
선배맘들께 여쭤보고 싶어 글 올려요.

중1 여아고 미술로 예고 진학하기를 아이가 간절히 원해요.

초딩때는 그냥 막연했다면, 아이가 중딩되더니 생기부 관리 해야한다며 선생님들 반응, 출결, 성적 하나하나 엄청 신경쓰며 자긴 기필코 예고를 가겠다고 하네요. 아무래도 미술쪽이다 보니 성적이 중요해서 공부도 급 열심히 하구요. 뭐 1학년땐 자율학기제라 수행평가 관리에 아이가 집중하며 학원숙제에도 급 열심이네요.

전 고딩을 멀리다니는건 아이에게 에너지 소모인것 같아 집주변 고딩가서 미대 입시 준비했음 하는데, 아이는 예고를 가야 전적으로 학교에서 서포트가 된다며 예고를 가야한다고 우겨요.

여튼 그런데 예고를 준비하려면 아이가 3학년 2학기땐 오롯이 실기에만 목매야 할텐데, 예고 붙으면 감사하지만 만약 떨어질 경우 잃어버린 한학기 공부가 메워질까요. 남들은 고딩 선행 열심히 할 시기일텐데요.

그것도 염려되고 미술 실기를 언제부터 시켜야 할까요.

초등 고학년때 미술학원은 1년여 다니며 소묘와 수채화정도는 대충 감만 익힐 만큼 배웠구요, 그 외엔 독학이예요. 코로나로 쉬는 동안 손그림이 무척 늘었어요. 미술시간엔 주변 친구들이 항상 몰려들어 칭찬해준대요

제가 봐도 아이거 손재주가 참 좋긴 한데, 요즘 워낙에 미술 잘하는 애들이 많아 객관적으로 어느 정돈지는 잘 모르겠어요. 미술학원서는 아이가 재능이 있다고는 했었구요.

이런 상황인데 입시미술은 본격적으로 언제부터 시켜야 하나요. 공부만 올인하다 3학년 되면서 미술 시키면 될까요. 아님 지금부터라도 주1회라도 미술학원을 보낼까요.
예고 보내보신 맘들, 어떻게 아이가 준비했나요?
혹시 홍대앞 입시미술 학원 추천해 주실만한데 있을까요. 집에서 가까워서요.
IP : 175.114.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7 7:29 PM (39.7.xxx.82)

    예고가서 미대가는게 훨 나아요 예고는 중2부터 본격 시작하더라구요. 예고는 내신도 중요해서 공부 열심히 해야해요

  • 2. ㅡㅡㅡ
    '21.4.7 7:35 PM (220.127.xxx.238)

    비슷한글 많이 올라왔었구요
    예고 갈 필요없다는 의견. 그래도 예고가 유리하다
    각자 판단에 따라 다 맞는 말이죠

    예고는 일단 다 그림 잘 그린다 애들만 모인거구요
    단순히 잘 그린다 그것보다 엉덩이싸움입니다 하루에 12시간넘게도 앉아서 그림만 그리는거죠

    그리고 공부는 예고를 가나 일반고를 가나 마찬가지로 똑같이 열심히 해야 합니다
    예중 예고 상위권 아이들은 일반중고랑 똑같이 공부합니다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한지라 공부하는 시간에 더 열심히 하죠
    점점 더 수능위주의 미대입시라
    (음.... 그냥 1년 내내 연휴기간도 거의 쉬는날 없다고 보면 됩니다. 중간기말끝나는날정도 친구들이랑 놀까
    실기없는날은 공부해야지 공부안하는날은 실기해야지-학교방과후와 실기학원 동시에)

    그리고 미술학원가면 당연히!!! 재능있다고 하죠
    한명이라도 더 원생을 늘여야 하니


    아이가 예고 2학년 미술전공중이라 댓글 달았네요

  • 3. ㅇㅇㅇ
    '21.4.7 8:08 PM (125.177.xxx.232)

    입시가 하도 많이 바뀌어서 요샌 잘 모르겠는데, 제가 알기론 확실히 예고가 유리하죠.
    일반고에서 일반 학생과 경쟁하면 당연시 성적이 떨어지고 내신이 나빠요.
    거기다가 일반고는 아무래도 학생부에 기록할 각종 미술쪽 활동 적을게 없거든요.
    근데 지금 중1이면 학생부 기록은 어찌 가는지 잘 모르겠는데, 최소한 미술 실기를 학교에서도 봐주죠. 이것도 엄청 커요. 일반고에서는 애가 성적이 이런데 이정도 그림이 무슨 대하고레벨인지 조차 잘 몰라요.

    아이 성적이나 실기 수준 봐야 서울예고, 선화예고 가능한지 알겠지만, 거기 말고도 예고는 더 있어요.
    수준 차이 좀 많이 나는 떨어지는 예고지만요. 그런데 의외로 애매한 성적의 애들이 이런 학교에서 의외로 성공하기도 해요. 어느학교나 전교권은 다 잘 봐주거든요. 생기부도 막 몰아주고..
    제가 좀 오래전에 지방의 그렇고 그런 예고 강사를 했었어요. 미술이요. 그때도 그 후진 학교에서도 서울대도 가고 홍대도 간게 다 학생부 밀어주고 내신 잘 주고 그래서 가능했죠. 물론 아이도 수능 점수 왠만큼 나왔고, 실기는 그래도 명색이 예고이니 당연히 잘 그렸어요. 그런 점에서 유리했어요. 다만 그런애들이 전교에 10명 안쪽이었다는 거죠.
    근데 이게 입시가 하도 바뀌어서 요샌 또 어떤지 저도 잘 몰라요.

  • 4. 학부모
    '21.4.7 8:11 PM (218.38.xxx.220)

    예고 가고 싶으면 공부를 상위급으로 올려놓으라 하세요.
    그게 첫번째고.. 중2까지는 무조건
    공부.. 내신 잘받아야 예고가기 수월합니다. 그 점수로 예고 이름이 바뀌어요.

    아이가 예고 가고 싶다는 목표가 있으니.. 열공할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그 다음이 실기에요.
    중2가을부터 해도 돼요.
    그리고 미대입시에서 일반고보다는 예고가 공부하기 좋아요. (물론 디자인과는 일반고도 괜찮지만,)
    수학도 일반고와 같은 심화가 아니라 기본위주라,,
    또 실기위주 커리큘럼이라 신경 덜쓰고. 단 상위권을 유지하려면
    문과공부가 아주 빡세게 돼 있어야 해요. 점수가 촘촘하게 순위가 매겨져 등급받기 어려워요.

    미술학원은 빨리 실기하라해요. 학원비 수입을 위해서,그렇지만 요즘 예고미술부분은 공부가 대세이니..
    학습위주로 하시고 나중에 그 상위권 내신으로 학원상담 받으면 예고 긍정적으로 입학할수 있다는
    이야기 들을수 있을거에요.

  • 5. 조아
    '21.4.7 8:20 PM (223.39.xxx.209)

    아, 아이에게 답글들 읽고 좀 얘기해주려고요.
    아이는 확실히 여자애라 그런지 암생각 없는 고딩오빠와는 달리 인생계획을 벌써부터 철저하게 세우네요 ㅎㅎ
    공부가 안되면 예고가 힘든가요? 아직은 아이가 어느정도 할지 감이 안잡히네요. 왠만큼은 할 것 같은데 한번도 등수 성적표를 받아본 일이 없어 감이 안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3283 개다래열매 어디서 사시나요? 2 ... 2021/04/07 500
1183282 선관위, ‘오세훈 배우자 납세액 사실과 달라’ 공고 23 또,누락 2021/04/07 2,108
1183281 깁스 냄새잡기등 관리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ㅜㅡㄴ 1 골절 2021/04/07 697
1183280 보궐선거 왜 하죠? 18 ... 2021/04/07 1,270
1183279 신규확진 668명, 89일만에 최다…'4차 유행' 시작됐나 13 문망진창 2021/04/07 1,728
1183278 성인 자녀가 연애하는데 엄마가 왜 고민을 하나요? 9 ㅇㅇ 2021/04/07 2,048
1183277 박수홍 사건의 본질과, 우스운 형네들 물타기 수법ㅋㅋ 23 ... 2021/04/07 3,447
1183276 정해인 한지민 봄밤, 몰아서 볼만한가요 8 .. 2021/04/07 2,833
1183275 인터넷결제 페이코 좋은가요 5 페이 2021/04/07 985
1183274 현명한 서울시민 부산시민의 준엄한 선택은 뭘까요 7 .... 2021/04/07 448
1183273 카카오 주식 기관 외인 7 ... 2021/04/07 2,107
1183272 박수홍건은 누가 누굴 걱정하는지 모르겠어요 36 누가누굴 2021/04/07 3,551
1183271 200만원으로 두 부부 살수 있을까요? 21 tyu 2021/04/07 6,222
1183270 당일치기로 제주도행 비행기 탔어요. 15 제주도 2021/04/07 5,202
1183269 너무 좋은 선자리가 들어와도 시간낭비로 느껴져요 7 ㅇㅇㅇ 2021/04/07 2,306
1183268 기레기들아 "채무와 부채는 달라" | 민주당도.. 3 뉴스공장 2021/04/07 780
1183267 독서가 갑자기 멀어졌어요 8 2021/04/07 1,836
1183266 유럽의약품청 백신 책임자 “아스트라와 혈전 부작용, 분명한 인과.. 10 AZ 2021/04/07 1,408
1183265 믹서기 추천 부탁드려요 3 살림교체 2021/04/07 1,515
1183264 오늘 600명대 중후반…'4차 유행' 기로속 모레 거리두기 조정.. 1 ... 2021/04/07 1,136
1183263 해독주스 부작용 나타나신 분 있나요? 5 질문 2021/04/07 2,341
1183262 잣죽 보관 1 ........ 2021/04/07 798
1183261 계란 찜기 스텐으로 된거 있나요 ㄱㄴㄷ 2021/04/07 732
1183260 잠귀가 어두워지는 것도 몸상태 변화 때문일 수 있나요 1 .. 2021/04/07 883
1183259 주호영이 생태탕집 법적대응 19 ㄱㅂ 2021/04/07 2,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