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등학생

고등학생 조회수 : 733
작성일 : 2021-04-07 11:25:44

1학년 여학생이고

매일 일과가 5시쯤 끝나서

화,목,금,토는 수학 학원을 다니고

학원 안가는 날 국어 영어 과학을 과외를 하고 있어요

대체로 오후 10시쯤 끝나요 11시쯤에 화상영어 20분 하구요

저는 피곤해서 11시쯤 먼저 잠드는데

덜 피곤할땐 깨어 있다가 제가 어떨땐 아이한테 12시에 자자고 하고

그렇지 않은 날은 아이가 2시에 자는데

물어보면 공부했다고 말하긴 하는데 그것도 일부이겠지만

핸펀 만지고 있는거 같아요


학교가 수행이 많다거나 숙제가 많은건 아니구요

과외받은 후 복습을 해야 하는데 복습은 거의 못하고

숙제도 거의 과외오시는 날 직전에 겨우 하고 있는거 같아요

스터디 플래너 쓰라고 얘기해도 안쓰고

오늘 뭐를 먼저 해야할지 우선순위도 잘 모르고

과외숙제 포스트잍도

스터디 플래너 안쓰더라도 거기에 날짜있는 곳에 붙여 놔두라고 하는데도

그냥 책위에 포스트잍 붙여놓고,, 나중에 찾으려면 바로 못찾고 뒤적여서 찾아요


오늘 과외 숙제했냐고 물으면

학교 과학공부 했다고 말해서

과외 샘 이따가 오시는데 숙제를 언제 하려고 아직 못했냐고 물으니

나중에야 학교 숙제가 있어서 그거 먼저 했다고 해요 ㅜㅜ

처음부터 과학 공부한게 아니라 오늘까지 제출할 과학 숙제 했다고

말하면 좋은데 아이가 대화가 잘 안되는 거 같기도 해요

장난치고 그럴땐 대화가 잘되요


초중학교때 책을 많이 읽은것도 아니고 공부는 30명중에 10등 정도 한거 같은데

공부머리도 없는 거 같은데 제가 신경을 어떻게 더 써야 하는지..

다른 분들 자녀들도 이러신가요?

계속 했던 말 하면서 관리해주면 언젠간 되는건가요?

과외 끊는다고 하면 또 안된다고 하고

그래도 적어도 자기가 노력한만큼 댓가가 나오고

노력하는걸 보면 저역시. 지치지 않고 기다려 줄수 있을것도 같은데

아이가 주도적으로 안하는데

아니면 물리적으로 시간이 없는건지..

영어과외 복습하라고 하면 어떨떈 5분 막 이렇게 하면서 다 했다고 하고

한국사는 내용이 많으니 앞에만 조금 하고 나머지는 하지도 못하고

과외를 한다고 다 흡수하는것도 아니고요

새벽 2시까지 안잘꺼면..복습하면 되는데 유튭이나 딴짓하는거 같고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

IP : 210.223.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7 11:29 AM (39.7.xxx.82)

    고등이 수학 4회면 너무많네요

  • 2. ..
    '21.4.7 11:36 AM (210.223.xxx.224)

    그럼.. 수학을 줄일까요? 아니면 수학도 과외로 할까요?ㅜㅜ

  • 3.
    '21.4.7 11:50 AM (39.7.xxx.210)

    일주일 내내 사교육이네요. 공부할 시간이 없겠어요. 고3인 우리아이는 토요일 1회만 수학학원 다니고 영어는 평일1회. 고1때도 영어만 1번 더 가고 별로 다르지 않았어요. 고등수학은 본인이 풀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고. 집에선 공부 잘 안되거든요. 독서실 보내세요

  • 4. ..
    '21.4.7 11:55 AM (210.223.xxx.224)

    자기주도가 안되어있어서
    고 ㅣ때 과외 하면서
    어느정도 스스로 공부를 효율적으로 하는 방법을 익힌후
    자기주도 하려구 하거든요
    지금 너무 정신 육체적으로 소모적인가요 ㅜ

  • 5.
    '21.4.7 12:09 PM (39.7.xxx.82)

    고3은 수학 1회지만 고1.2는 보통 주2회로 줄이시고 영어도 학원으로 보내세요. 과외는 성실치않은 애들은 설렁설렁하더라구요.

  • 6.
    '21.4.7 12:12 PM (39.7.xxx.82)

    과외한다고 자기주도 안되요. 그리고 애들과 비교경쟁해야지 요 수2회 영어 1-2회 같은학교애들 많이 다니는 곳으로 과학은 과외하면 되겠네요

  • 7. 00
    '21.4.7 12:40 PM (211.196.xxx.185)

    에궁.. 숨은 언제 쉬나요? 자기주도는 말그대로 스스로 하는건데 가르친다고 되나요? 환상을 가지고 계시네요 그렇게 잘 아시니 엄마가 공부해서 의대가서 의사되세요 자기주도학습해서요

  • 8. 윗님...
    '21.4.7 1:19 PM (210.223.xxx.224)

    저 의사예요.. 이렇게 쓰고 싶네요..ㅋㅋ
    내신 학원으로 보내는게 낫겠군요 왔다갔다 시간 버릴까봐
    편히 집에서 하라고 과외한건데..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8262 밤이 너무 먹고싶어요 5 2021/04/07 948
1188261 내가 처질거리가 된 것 같은 느낌이에요. 14 .... 2021/04/07 2,538
1188260 미스트롯 강혜연도 5 2021/04/07 2,428
1188259 저녁 8시15분에 방송 3사가 출구조사와 대형 LED 개표현황 예고 2021/04/07 668
1188258 이번에는 오세훈 찍고, 1년 후 선거에는 민주당 찍으려구요 46 정신차리라고.. 2021/04/07 3,545
1188257 카페인 중독 많이 안좋나요? 3 129 2021/04/07 1,604
1188256 혼인신고 안하는거 확신이 부족해서 아닐까요? 18 .. 2021/04/07 3,932
1188255 민주당이 승리하면 그것은 알뜰 휴대폰 때문 12 승리하면 2021/04/07 1,425
1188254 투표가요 4 2021/04/07 489
1188253 자꾸 여기서 알바들이 2번 욕하니까 더 반발심리 생기네요 21 반발심리 2021/04/07 734
1188252 고작 부동산 하나때문에 이럴수있나요? 37 .... 2021/04/07 3,539
1188251 몸에좋은 음식 8 2021/04/07 1,542
1188250 사주 아시는분들~~ 주변에 인다들 성격 어때요? 5 .. 2021/04/07 2,550
1188249 전 기레기들 젤웃겼던거 ㅎ ㅎ 8 ㄴㅅㅈ 2021/04/07 899
1188248 제주도민 계신가요? 10 ㅇㅇ 2021/04/07 1,778
1188247 특히 몇번 지지자들이 간절하네요 14 ... 2021/04/07 1,092
1188246 투표율 서울 12.9%, 부산 12.3% 네요 4 ... 2021/04/07 1,277
1188245 민주당 분들, 미얀마 난민을 한국정부가 받는다면 찬성하실 거예요.. 26 광주 2021/04/07 1,594
1188244 주식하시는분들? 궁금한게있는데요 4 핫초콩 2021/04/07 1,768
1188243 세탁기청소 어떻게 할까요 2 청소 2021/04/07 1,116
1188242 티트리오일 알려준 분 감사해요~ 7 Oo 2021/04/07 3,606
1188241 맞벌이 중인데 남편한테 정이 떨어져요 8 ... 2021/04/07 3,314
1188240 엄지원처럼 결혼식은하고 혼인신고 안하는 경우는 17 .. 2021/04/07 10,243
1188239 스타벅스 샐러드에서 산 지네가 나왔대요 14 ..... 2021/04/07 4,117
1188238 박수홍씨 부모,형제 여자, 친구도 믿지 말고 바로 서길 바래요 8 ,,, 2021/04/07 2,3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