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한 직장에서 14년

조회수 : 2,112
작성일 : 2021-04-06 23:41:02
한 회사에서 지금가지 14년 다녔다면
능력은 인정해줘야 한다는말 공감하세요 ?
사무직이에요.
IP : 70.49.xxx.4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6 11:45 PM (61.77.xxx.189)

    오래다는게 = 능력 은 아니죠.

    요즘 능력없다고 직장에서 자르지 못해요.
    그리고 일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직장내 능력이 거기서 거기.

    대부분 인간관계 스트레스로 그만두죠.

    남자면 참고 근무한거고. 여자면 주변에 괴롭히는 사람이 없었구나 싶네요.

  • 2.
    '21.4.6 11:46 PM (122.35.xxx.41)

    첫댓글님. 백퍼 만퍼 동감합니다.

  • 3. ...
    '21.4.6 11:49 PM (203.142.xxx.31)

    능력은 모르겠고 인내심은 있겠구나 생각해요
    여자면 주위에 괴롭히는 사람이 없었겠다니... 여자도 남자랑 같아요
    똑같이 참고 근무한거죠

  • 4. ..
    '21.4.7 12:03 AM (181.167.xxx.197)

    그 사람의 성실성, 꾸준함 이런 것은 인정해 줄 만하지 않을까요?

  • 5. 아뇨
    '21.4.7 12:29 AM (217.149.xxx.158)

    능력과 비례안해요.
    성질도 나빠서 신입들 다 일년도 못채우고 사표내게 만든 뇬이
    자기는 20년 근속했다고 터줏대감노릇하는데
    능력은 없었어요. 이간질 잘하고 윗사람에 아부 잘하고.

  • 6. ---
    '21.4.7 12:31 AM (121.133.xxx.99)

    오래 다닌게 능력이 아닌데....승진을 빨리 했다면 모를까.
    요즘 세상은 이직 잘하는 사람이 능력 좋은 사람이예요.
    능력 없는 사람이 쭉 붙어 있는 경우 많아요

  • 7. 아뇨
    '21.4.7 12:46 AM (124.80.xxx.253)

    솔직히 기술직도 아니고 사무직.
    큰 능력이 필요한게 아니라 그냥 한두해 하면
    그냥그냥 하는 일들이죠
    저도 사무직이고 칠년차지만
    솔직히 오래 되었다고 능력있는게 아니고
    능력없고 나이들어 어디 갈데 없으니
    그냥 오래 버틸때까지 버티는 장기 근속자들
    많아요
    저희 사무실에도 십몇년차 직원들
    십몇년전에 신입때부터 했던일 아직도
    그일 그대로 하고 있어요
    회사에서는 자를수는 없고 오래 일했으니
    직급은 올려주는 시늉은 하고..

  • 8. ㅇㅇ
    '21.4.7 1:18 AM (218.156.xxx.121)

    저 21년차 댓글보니 슬프네오ㅡ

  • 9. ...
    '21.4.7 6:11 AM (37.117.xxx.240)

    능력이랑 전혀 상관 없어요.
    능력 없고 아부 잘하는 인간들이 회사서 더 잘 나가는거 수도 없이 봄. 오히려 능력자들이 주위의 시기.질투.괴롭힘으로 괴로워서 금방 관두는 경우가 더 많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8161 언론 + 알바 의 효과가 대단한것 같아요. 24 ... 2021/04/07 1,949
1188160 IMF, 올해 한국 성장률 3.6% 전망.."코로나 위.. 3 ㅇㅇ 2021/04/07 905
1188159 이해찬 나들목 16 ... 2021/04/07 1,359
1188158 지금도 사용되는 MB의 '모욕주기 3단계' 방법 16 .... 2021/04/07 3,187
1188157 영어해석 부탁드립니다 4 2021/04/07 837
1188156 글로벌 입맛 사로잡은 'K푸드' 1분기 농식품 수출 '역대 최대.. 1 ㅇㅇ 2021/04/07 853
1188155 더러운세상 5 지옥같은세상.. 2021/04/07 1,540
1188154 절대 인정을 안하는 부모와는 평생 대화가 안되는 거죠? 8 ㅡㅡ 2021/04/07 5,703
1188153 "배신감 느꼈다" 문재인 정부에 사표낸 교수의.. 33 .... 2021/04/07 5,856
1188152 박영선, 김영춘 이기길 바랍니다. 15 ... 2021/04/07 816
1188151 건설을 많이하면 경기가 좋아진다는데 22 궁금 2021/04/07 2,198
1188150 남편 얼만큼 믿고 사시나요? 27 바닐라라떼 2021/04/07 7,017
1188149 얼굴 마사지샵 라텍스장갑 끼고하는건 좀 아닌거죠? 7 ... 2021/04/07 3,989
1188148 기자들 네거티브 공세? 박영선 "오세훈 거짓말에 여러분.. 4 똑소리 2021/04/07 1,008
1188147 딱딱한 누룽지를 밥솥에 보온으로 해놓고 자면 어떨까요? 4 아침걱정 2021/04/07 2,299
1188146 플랭크 2분 넘겼어요. 12 .... 2021/04/07 2,740
1188145 마지막 유세? 박영선 홍대 유세 엄청나네요~ 24 이겨라!!!.. 2021/04/07 2,209
1188144 며칠뒤 아들이 군대가요 2 .. 2021/04/07 1,787
1188143 제가 아이 키우는데 뭘 잘못한걸까요 28 진짜 2021/04/07 6,326
1188142 콤비자켓에 바지는? 1 남편 2021/04/07 771
1188141 엄마에게 거리두고 싶다고 메세지를 남겼어요 45 ㄴㄴㄴㄴ 2021/04/07 11,893
1188140 금고 들어올릴수 3 5552 2021/04/07 1,346
1188139 40후반 자녀없는분들 고민이 없을것 같아요 85 ... 2021/04/07 22,822
1188138 유세가 선거에 도움이 되나요? 2 00 2021/04/06 813
1188137 내일 오세훈이 된다면, 13 ㅇㅇㅇ 2021/04/06 2,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