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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이 찾았다는 오세훈의 페라가모 구두와 박영선의 페레가모 구두

길벗1 조회수 : 2,358
작성일 : 2021-04-06 14:37:16

박영선이 찾았다는 오세훈의 페라가모 구두와 박영선의 페레가모 구두

 

2021.04.06.

 

서울시장 보궐선거가 정책 경쟁은 온데간데 없이 생태탕과 페라가모가 이슈가 되고, 박영선보다 생태탕과 생태탕집 아들이 검색 순위가 높아 생태탕집 아들이 후보인 줄 착각할 정도다.

민주당은 중대결심을 했다고 비장미를 보였지만, 박영선은 자기는 모르는 거라 한다. 하루 뒤에 생태탕집 아들이 기자회견 취소를 하는 걸 보니 민주당이 말한 중대결심은 생태탕집 아들이 하는 것이었던 모양이다.

생태탕집 아들은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는 마치 16년 전에 오세훈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당시 오세훈이 입은 옷과 구두의 브랜드까지 기억할 수 있었던 것처럼 말하더니만, 어제 저녁, 중앙일보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는 당시에는 오세훈을 몰랐고, 최근에 어머니가 이야기해서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 생태탕집은 2011년에 도박을 방조한 혐의로 600만원 과징금을 물었고, 2015년에는 폐업해 지금은 없다고 하는데 이 아들은 뉴스공장에서 결제 단말기를 카드 회사에 들고 가 카드 결제내역을 확인하고 그 증거를 들고 4월 5일 기자회견을 하겠다고 큰소리쳤다가 4월 5일 돌연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사태가 이 지경이 되었으면 박영선은 생태나 동태는커녕 노가리도 넣지 않은 맹탕 생떼탕을 끓여 손님(국민)들에게 속여 판 것에 대해 사과하고 더 이상 내곡동 문제를 꺼내지 않는 것이 도리일 것이다.

그런데 박영선은 오늘, 네티즌들이 오세훈의 페라가모 구두를 찾아냈다고 생떼탕 군불을 계속 때고 있다.

 

<박영선 “네티즌이 ‘로퍼 사진’ 찾아…吳심판론이 민심”>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ode=LSD&mid=shm&sid1=001&oid=005...

 

<박영선이 찾았다는 오세훈의 페라가모 구두>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7063538&page=3

 

그런데 박영선이 찾아냈다는 오세훈의 구두가 페라가모가 맞나?

일단 생태집 아들이 봤다는 오세훈의 페라가모 로퍼는 흰색인데 박영선이 찾았다는 오세훈 구두는 검정색으로 색깔이 다르다.

 

<생태탕집子 "오세훈 페라가모 구두 흰색"…네티즌은 "검정">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08&aid=000...

 

색깔은 오세훈이 흰색도 있고 검정색도 갖고 있을 수 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저 사진 속의 오세훈이 신고 있는 구두 자체가 페레가모가 아니다. 디씨에 올라와 있는 오세훈의 페라가모라고 하는 구두와 페레가모에서 나오는 로퍼의 모델과 일일이 비교해 봐라. 페라가모는 쇠 장식이 바깥쪽으로 둥근데 반해 오세훈이 신고 있는 구두는 안쪽 방향으로 둥글게 되어 있어 디자인 자체가 다르다.

 

<페라가모 모카신&로퍼>

https://www.ferragamo.com/shop/kor/ko/men/%EC%8A%88%EC%A6%88--9

 

<[페라가모] 더블 간치니 스네이크 PRAT HICKORY 0741644 남자 로퍼, 가격624,000원>

https://smartstore.naver.com/iluxboy/products/5482050866?NaPm=ct%3Dkn5egaaw%7C...

 

구찌의 로퍼에는 오세훈 구두와 비슷하게 안쪽으로 라운딩된 쇠장식이 있긴 하지만, 구찌는 쇠 장식을 한 제품이 거의 없고, 쇠 장식도 오세훈의 구두의 쇠 장식과 일치한다고 보여지지 않아 구찌 제품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구찌 모카신&로퍼>

https://www.gucci.com/kr/ko/ca/men/mens-shoes/mens-moccasins-loafers-c-men-sho...

 

<구찌 홀스빗 로퍼>

https://blog.naver.com/lms5259111/222154359449

 

그렇다면 사진 속 오세훈이 신고 있는 구두는 어떤 브랜드일까? 아래는 오세훈의 구두와 비슷한 디자인을 한 구두를 인터넷에서 검색한 것이다.

 

<ML-4314 남자로퍼 정장 로퍼 발볼 넓은 로퍼 브라운 블랙 (THEBOYTHEGIRL), 균일가 46,000원>

http://www.tmon.co.kr/deal/3356161722

 

<콜한 로퍼>

https://blog.naver.com/makeaura/221341156884

 

<홀스빗 검정 로퍼, 최적가 84,000원>

http://emart.ssg.com/item/itemView.ssg?itemId=1000064339946&siteNo=6001&ckwhe...

 

<남성로퍼 남성단화 사슬 장식 남성화 67744, 45,350원>

http://www.lotteimall.com/goods/viewGoodsDetail.lotte?goods_no=1625842542&NaP...

 

여러분들은 박영선이 찾았다는 오세훈의 구두의 브랜드가 무엇이라 생각하나?

제가 인터넷으로 검색해 비교한 바로는 페레가모는 아닌 것 같고, 구찌일 가능성은 있지만 가능성은 낮아 보이고, 가장 유사한 디자인은 명품 디자인을 흉내 낸 중저가 메이커의 제품이다. 페레가모의 장식과 모양의 위치를 바꿔 만든 중저가 제품이 오세훈의 구두와 가장 비슷해 보인다.

물론 오세훈이 페레가모 구두를 신었던, 구찌 구두를 신었던, 중저가 제품의 구두를 신었던 간에 이는 오세훈의 도덕성과도 무관하고, 처가의 내곡동 땅 문제와도 전혀 관계가 없는 사안으로 논쟁의 가치가 1도 없는 것이다.

 

그런데 정작 고가의 페레가모 신발은 박영선이 신고 있다.

 

<박영선이 신은 페라가모 신발>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7063719&page=3

박영선은 아무리 고가의 명품을 자랑하고 싶어도 윗 등이 다 찢어진 페레가모를 신고 공개석상에 나오면 어떻하나? 아니면 한겨레 등 진보언론들이 박원순의 강아지가 뜯어먹은 듯한 신발을 크로즈업 해 찍어 신문에 싣고 박원순을 검소한 청백리처럼 치켜세워주었던 것처럼 언론들이 자신의 검소함을 조명해 주길 계획했던 것일까? 공정거래위원장에 임명된 후, 자신의 낡아빠진 가방을 문재인이 들어 보이며 함께 활짝 웃던 김상조를 보았을 때 저는 그 때 이미 이 자의 위선을 보았다. 박영선의 찢어진 페레가모도 별반 달라 보이지 않는다.

아무리 자기들끼리 쇼를 하고 연출을 해도 국민들은 한겨레가 클로즈업한 강아지가 뜯어먹은 듯한 박원순의 구두만 보는 것이 아니라 박원순이 신고 있는 양말이 고가의 명품임을 발견하고 가증스런 위선임을 눈치챈다.

성추행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박원순 때문에 수백억원을 들여 다시 선거를 치르는데, 같은 당 후보로 나온 박영선이 보여준 구두가 박원순의 구두와 오버랩 되어 몹시 불편해진다.

 

IP : 118.46.xxx.145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jj
    '21.4.6 2:38 PM (175.114.xxx.126)

    측량기사가 증언했음!! 경작인도 증언했음!! 이딴게 중요한게 아님!!

  • 2. ..
    '21.4.6 2:38 PM (121.190.xxx.157) - 삭제된댓글

    성의껏 쓰신 긴 글 잘봤어요.
    그런데 페라가모 구두니 구찌니 이런 브랜드 논란으로
    측량당일 오세훈 참석사실을 덮을수는 없어요.

  • 3. 명품구두수집가
    '21.4.6 2:38 PM (106.101.xxx.165)

    오노키오

  • 4. 입만열면거짓말
    '21.4.6 2:41 PM (112.169.xxx.215)

    박영선에서 추미애가보인다

  • 5. 호호호
    '21.4.6 2:41 PM (39.7.xxx.193)

    몇미리 시는데요?
    도쿄박은 도쿄집에서 한국산 물품만
    수입해먹었는지
    살포시 이불 덮으며
    역시 일제가 좋은거야 했을듯한데
    도쿄박 신어봤으니 페라가모구둔지
    뭔지알아보지
    그녀구두는 일제??

  • 6. ㅎㅎ
    '21.4.6 2:42 PM (1.225.xxx.20) - 삭제된댓글

    그녀는 머리가 좀 모자라는 거 아닐까?
    페라가모 하면 일부러 찢어서 신은 본인 구두가 개그감으로 회자되는데
    본인 입으로 굳이 페라가모 페라가모 언급해봤자 득보다 실이 많을텐데
    쟤가 왜 저럴까?

  • 7. 길벗1
    '21.4.6 2:43 PM (118.46.xxx.145)

    오세훈이 측량 당일 입회했다 하더라도 그게 왜 문제가 되나요? 오세훈이 처가 땅 측량 할 때 입회했다는 사실이 내곡동 땅을 택지지구로 지정하고 보상비도 높게 책정한 근거가 됩니까?
    택지지구 지정과 보상 관련해 오세훈은 전혀 개입하지 않았는데 왜 문제를 삼죠? 개입했다는 증거 단 하나라도 대 보세요. 10년 동안 박원순 휘하에 있던 서울시와 서울시 공무원 중에 만약 오세훈이 개입했다면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이 단 한 사람도 없겠습니까? 그런데 서울시 공무원 중에 이에 대해 증언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습니다. 왜 그럴까요?

  • 8. 그럼
    '21.4.6 2:47 PM (210.178.xxx.131)

    측량 갔다면 말하면 되겠네요. 지자자도 측량이 문제 없다고 하는데 오세훈 혼자서 이상한 짓 하는 거네요

  • 9. ..
    '21.4.6 2:51 PM (121.190.xxx.157)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러게요. 오세훈이 측량 입회했다 하더라도 문제가 안되는건데
    왜 측량 당일 다른곳에서 큰처남이 주관하는 큰 행사 있어 행적이 바로 온국민앞에 까발려진 큰처남이
    입회했다고 계속 거짓말을 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되네요.
    큰처남이 시간공간적으로 절대 측량에 참여할수 없는건 팩트잖아요.
    여러 공식서류들도 벌써 공개가 되어서
    측량입회 이런거 했어도, 안했어도 어차피 셀프보상인거는 확실한건데요.

  • 10. 셀프보상은 여전
    '21.4.6 2:52 PM (120.142.xxx.208)

    2002.6. 이명박서울시장 선거캠프 대변인 오세훈
    2005.6.10 35년간 방치되었던 오세훈처가땅 측량신청
    2005.6.13 오세훈처가땅 측량실시, 입회인 오세훈에게 측량결과 설명-측량팀장증언
    2005.6.22 이명박서울시장의 SH공사가 오세훈처가땅을 택지대상 선정
    2005.6.27 오세훈 큰처남과 경작인 김씨 계약서 작성

    2006.6. 오세훈 시장당선
    2007.3. SH 공사가 오세훈처가땅 택지지정 노무현정부에 신청
    도시계획위원회 조건부 의결-환경문제 교통문제 해결방안 마련 조건
    2007.6. 노무현정부 환경부 환경문제로 부동의, 서초구 교통문제로 부동의
    서초구의회 회의록- 오세훈 시장 내곡동현장방문 발언
    당시 주민들의 반대로 택지 지정 실패

    2008.2 이명박 취임후 내곡동 개발 추진
    2008. 오세훈 서울시정 주요일정 자료에 시장이 내곡동관련 보고받은 기록
    2009. 오세훈이 보금자리 주택지정 제안서 제출(오세훈직인)
    국회 국정감사 속기록-오세훈 내곡동 설명, 국장이 오세훈의 지시로 내용을 변경했다는 진술이 속기록에 명기
    2009.10 서울시 의회 도시관리위원회 회의록-주택국장의 오세훈 사업개입정황 발언
    2010. 오세훈처가땅 36.5억원 보상실시, 특별 택지 분양
    2010.6 지방선거 이명박국정원 지방선거개입 정황 발견, 정무수석 박형준!
    2011.5 이명박 내곡동 땅 국민세금으로 구입 사저부지명목

    2011.6.7 오세훈이 내곡동 개발계획 직접 발표하는 영상자료
    2011.8 오세훈 사퇴
    2011.10 박원순당선
    2011.11 이명박 내곡동땅 매각-차익 챙겨 아들의 투자금이라고 넘김
    2012.11 검찰 이명박 내곡동땅 논란 무혐의 처분

    2016.12 박근혜 내곡동으로 사저 매입

  • 11. 길벗1
    '21.4.6 2:56 PM (118.46.xxx.145)

    120.142/

    논란이 되고 있는 오세훈 처가 내곡동 땅의 히스토리는 아래와 같다.
    오세훈 처와 처남들, 그리고 장모는 1970년, 장인이 돌아가시고 내곡동 땅을 상속받았는데, 오세훈 처가 1/8, 큰 처남 3/8, 작은 처남 2/8, 장모 2/8을 상속받았으며, 이 땅이 40년 뒤에 택지개발로 수용되면서 처가는 36억원의 보상비를 받았다. 오세훈 처는 이 중 1/8인 4.5억원을 보상받았다.
    ‘국민임대주택 백만 호 건설'을 공약으로 내건 노무현 정부는 2004년 서울 개발제한 구역의 국민임대주택단지 개발을 추진한다. 오세훈 처가가 소유했던 내곡지구도 이 개발 지구 안에 포함돼 있었다. 2007년 2월과 3월(노무현 정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곡지구 국책사업안은 주변지역 교통대책과 녹지 보전대책을 마련하라는 조건이 붙는 '조건부 의결'로 최종 통과된다.
    민주당이 주장하는 2009년에 서울시가 국토부에 전달했다는 지정 요청은 이명박정부 들어 국민임대주택사업 명칭이 보금자리사업으로 바뀐 것과 관련이 있다. 2009년 4월 당시 보금자리주택건설 특별법으로 관련법이 개정됐고, 서울시의 요청 문건은 그에 따른 후속절차일 뿐 지정 여부와는 무관하다. 어차피 오세훈이 인지했건 아니건 오세훈의 시장임기(2006년 6월부터 임기 시작) 이전인 2006년부터 추진을 시작해 2007년 3월 보금자리지구 사업의 전신인 국민임대주택 사업에 내곡동 일대가 이미 포함되어 있었고 당시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제2분과위는 ‘개발제한구역 내 국민임대주택단지 국책사업인정(안)’을 통해 서울 서초구 내곡동 신원동 염곡동 원지동 일원 74만㎡(22만4000평)의 개발제한구역에 국민임대주택단지를 조성키로 조건부 의결까지 되어 있었던 상황이었다.
    상기 내용은 fact이다. 위 사실로 보면, 오세훈이 처가의 내곡동 땅을 택지지구로 지정하는데 어떤 개입도 없었음을 알 수 있다.
    택지지구 지정과 개발, 그리고 수용에 오세훈이 영향력을 행사한 것이 없다. 그리고 오세훈 처가 사람들은 정부나 서울시의 수용에 순순히 따랐고, 법에 따라 보상비를 받았을 뿐이다. 민주당은 공시지가를 들먹이며 시세보다 보상비가 비쌌다고 억지를 부리지만, 싼 보상비에도 불만 없이 수용에 응했다는 오세훈의 말이 더 믿음이 간다. 오세훈 처가 땅의 평당 보상비는 내곡동 수용 토지 전체 보상가격의 평균 가격에 약간 밑도는 수준이고, 내곡동 택지개발지역의 중심부에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오세훈의 말이 거짓은 아닌 것 같다.
    혹자는 전체 보상비 단순 평균가격보다 오세훈 처가 땅 보상비가 낮다고 하지만, 가중 평균가격보다 오세훈 처가땅의 보상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오세훈 처가는 특혜 보상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오세훈 처가 땅의 보상단가는 전체 단순평균단가보다는 싸고 가중평균가격보다는 비쌌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오세훈 처가 땅이 택지지구의 중심부에 있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중평균가격보다 비쌌다고 특혜라고 주장하는 것은 어폐가 있다.
    KBS 토론회에서 민주당 의원이 오세훈 처가의 땅은 개발지역의 변두리에 있었다고 거짓말을 하다가 상대 토론자로 나온 국힘당 권성동 의원이 변두리가 아니라 중심부에 있었다고 반박하자 아무 말도 못하고 꼬리를 내렸다.
    개발지역 지정에 오세훈이 관여하지 않았고, 보상에도 어떤 특혜도 없었다. 따라서 오세훈 처가 땅 문제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는 것은 마타도어일 뿐이고 더 이상 논란이 될 수 없는 사안이다.
    그런데 민주당과 박영선은 뜬금없이 오세훈이 처가 땅 측량할 때 참여했느냐, 생태탕을 먹었느냐를 따지고 앉았다. 측량 참여 여부와 생태탕 식당에 갔느냐는 이 문제의 본질과는 전혀 관계가 없다. 오세훈이 페르가모 구두를 신고 흰 상의에 백바지를 입고 선글라스를 끼고 처가 땅 측량하는데 입회하고 생태탕을 먹었던 말던 그게 왜 문제가 되냐고? 설령 오세훈이 처가 땅 측량하는데 입회하고 생태탕을 먹었는데도 입회하지도, 생태탕을 먹지도 않았다고 거짓말을 했다 해도 이 거짓말이 셀프 보상했다는 근거가 될 수 없다. 오세훈이 처가 땅을 택지지구로 지정하는데 관여하고, 보상비를 책정하는데 압력을 넣은 정황이나 증언, 문서 등 물리적 증거가 하나라도 나오면 모르겠지만.

    민주당과 박영선에게 한번 물어보자.
    오세훈 처가 땅이 있는 내곡동을 택지지구로 개발해 서울시민들에게 주택을 공급한 게 잘못되었나? 정부(서울시)가 내곡동 땅을 수용하면서 보상해 준 보상가격이 시세보다 비쌌다고 생각하나? 오세훈 처가의 땅 보상가격이 수용된 동일한 내곡동 다른 부지에 비해 비싸다고 보는가? 오세훈 처가의 땅은 평당 얼마로 보상하는 것이 적당했다고 보는가? 오세훈 처가 땅은 수용된 택지지역의 중심부에 위치한다는데, 그렇다면 수용된 토지의 평균 보상가격보다 비싸야 한다고 생각하는가? 여러분이나 가족들이 오세훈 처가의 내곡동 땅 위치와 동일한 위치에 땅이 있었다면 택지지구에 포함되어 수용되는 것을 원하겠는가? 아니면 수용되지 않기를 바랐겠는가? 수용되었다면 얼마의 가격으로 보상받아야 불만이 없었을 거라 보는가?
    이에 대해 민주당이나 박영선, 그리고 대깨문들이 제대로 된 답을 할 수 있을까?

  • 12. ㅇㅇ
    '21.4.6 2:56 PM (61.97.xxx.131)

    그래서 오늘부터는
    생떼탕이 아닌 전광훈으로
    82를 도배하는거군요.

  • 13. ...
    '21.4.6 3:04 PM (125.189.xxx.187)

    페라가모고 뭐고 간에 측량팀장이
    세푼이가 왔다고 했음.
    기억이 겸손해서 다른 행사에 참석한
    큰처남이 몸을 쪼개서 측량에 입회했나보지?

  • 14. 그니까
    '21.4.6 3:04 PM (61.97.xxx.131)

    측량팀장 기자회견 하시라니까
    자꾸 그러네. 하세요 쫌 기자회견 !!!!!

  • 15. ..
    '21.4.6 3:08 PM (121.190.xxx.157) - 삭제된댓글

    측량팀장보다는 오세훈 큰처남이 기자회견하는게 깔끔합니다.
    일단 명망있는 사회지도층 교수님이라서 신뢰도 최고이고요.
    지금 맘급한 쪽이 오세훈 후보쪽인데 어느 세월에 측량팀장에게 의존합니까. 내일이 선거날인데요.
    측량 당일 참석한게 내가 맞다고 국민앞에서 공언하고 기자들에게 몇가지 질문 받고 의혹해소하면 됩니다.
    정치인도 아니고 교수님이 자신을 걸고 기자회견하면 국민들 여론 금새 돌아선다구요.

  • 16. 놉~~
    '21.4.6 3:21 PM (103.51.xxx.83) - 삭제된댓글

    셀프 보상 근거가없다는건.어디서나오는건지.
    계약서 썼다는건 셀프보상이기때문. 그리고 그땅은 누구랑 연걸되어있다는게 포인트지요
    길벗님~~~~~ 짠 하고나타나서 길게도 썼는데.. 왜 본질은 얘기안하는지,...
    내곡동땅이 얽혀있는 사실들은 왜 얘기안하시는지요. 이명박 비롯해서 박근혜까지 얽혀있는 땅입니다요
    그리고 오시장때 회의기록 나와있음요.. 35년 묶여있는땅을 시장때 회의해서 택지로변겅한건회의기록있음요
    이게 왜 이해가 안가세요.. 시장때 한일인데요 공적문서에 다나와있는데. 지금 오세훈봤냐안봤냐가왜중요한지도모르면서일단. 측량팀장이 확인해주었으니. 생태탕집이랑은 상관없지요 글은왜쓰세요시민들이 바보아닙니다

  • 17. 아놔~~~
    '21.4.6 3:32 PM (103.51.xxx.83) - 삭제된댓글

    처남이 깔끔하다고요.. ??
    그날 학회 행사그처남이 주관했고. 주관자가 어딜 빠져나옵니까??
    사진도 다찍혀있는데요.. 와~~~ 진짜 어이없는사람도있군요

  • 18. ^^
    '21.4.6 4:32 PM (223.62.xxx.1)

    박원순씨도 그렇고 박영선후보도 그렇고 민주당쪽은 신발가지고 감성정치 네거티브 정치 오지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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