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오세훈과 파이씨티

정말 조회수 : 646
작성일 : 2021-04-06 13:45:50
  4.7 보궐선거 마지막 TV 토론회가 열린 5일 민주당 박영선 후보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캠프 인사의 과거 범죄전력을 문제 삼았다.

오 후보 캠프 강철원 비서실장이 과거 오 후보가 서울시장일 때 정무조정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이명박 정부 '왕차관'으로 통했던 박영준으로부터 전화를 받고 서울시 국장들에게 '파이시티' 사업 인허가 청탁을 했다는 것.
오 후보가 이날 토론회에서 언급한 파이시티 관련 답변은 과연 사실일까?

오 후보는 파이시티 사건이 자신이 재직시절 벌어진 사건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또 자신의 임기 중에 인허가를 낸 기억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파이시티 사업은 오 시장 재임 중이던 2009년 11월 건축 인허가를 받았다. 또 서울시와 유통업무설비 세부시설 용도, 업무시설 비율 변경을 놓고 협의를 이어갔다.

오 후보의 발언은 사실이 아닌 것.

이와함께 당시 오세훈 시장은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해 재임 당시 관련 회의를 주재하는 등 직접 챙겼던 의혹이 CBS노컷뉴스 취재로 제기되기도 했다.[관련기사 : 2012년 5월 8일 MB이어 오세훈 시장도 파이시티 직접 챙겨]

https://www.nocutnews.co.kr/news/5530041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 측이 “온갖 비리로 얼룩진 양재동 파이시티 인허가, 분명 오세훈의 서울시 작품”이라고 강조했다.
박영선 캠프 대변인인 강선우 의원은 6일 논평을 내고 “어제 TV토론에서 오세훈 후보는 서울 양재동 복합유통단지 파이시티 인허가 비리 관련한 질문에 대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 또한 ‘시장 재직 시절의 서울시와 관련된 사건은 아니다’고 했다”고 상기시키고는 “거짓말 좀 제발 그만하라”며 이 같이 지적했다.

☞ 관련기사: 파이시티 언급 이후 얼굴 굳어진 오세훈…‘놀랐다’는 대변인

강 대변인은 “오세훈 후보는 당시 시행사에게 수천억 원의 개발이익을 남겨 줄 수 있는 파이시티 인허가와 관련된 회의를 직접 주재한 바 있다”고 지적하고는, 2008년 국정감사 회의록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오세훈 후보가 ‘사업을 시행하는 자 입장에서는 상당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기 때문에 서울시 입장에서도 상당히 신경을 썼다’고 답한 기록이 명백히 남아있다”고 밝혔다.

[출처: 고발뉴스닷컴]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26


이정배 파이시티 전 대표, 교도소에서 복통호소 다음날 사망
https://news.joins.com/article/24000856

IP : 159.242.xxx.2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정말
    '21.4.6 1:47 PM (159.242.xxx.22)

    https://www.nocutnews.co.kr/news/5530041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26

    http://www.gobal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2026

  • 2. ..
    '21.4.6 1:49 PM (223.62.xxx.141)

    이것도 거짓말한거야?
    거짓말이 일상인듯
    아무래도 병인것같아
    치료가 급하네

  • 3. ㅎㅎ
    '21.4.6 1:49 PM (49.172.xxx.92)

    거짓투성이

    선택적기억력

    이런 인간이 서울시장? 된다고요?


    나라 말아먹겠네요

  • 4. 정말
    '21.4.6 1:49 PM (159.242.xxx.22)

    오세훈은 매번 기억이 없다고만 말하는데
    모든 결제는 국장이 알아서 했고 자신은 모른다고만 하는데
    그 기억력으로 어떻게 서울시장을 할까요.

  • 5. 겸손하네요
    '21.4.6 1:51 PM (220.78.xxx.226)

    기억앞에서
    이런정신으로 무슨 시장을 다시하겠다는건지

  • 6.
    '21.4.6 1:54 PM (223.62.xxx.141)

    자기가 불리할땐 아랫사람에게 덮어씌우고
    아랫사람 탓하고
    그래도 안될땐 거짓말하고
    이런 사람은 동네 통장도 시키면 안됨
    원래 직업인 변호사나 해야함

  • 7. 사기꾼거짓말쟁이
    '21.4.6 2:06 PM (106.101.xxx.165)

    이정도로 이명박인줄 예전엔 미처 ㅜㅜ

  • 8. 오생태
    '21.4.6 2:07 PM (14.42.xxx.98) - 삭제된댓글

    이명박과 완전 판박이

  • 9. 애매모오
    '21.4.6 2:38 PM (1.237.xxx.26)

    거짓과 위선의 갑이네요.
    애매모호한 발언으로 책임은 다른 사람엑게 전하는 꼬라지가 명박이 판박이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8139 일산피부과 추천해주세요 3 오십대 2021/04/06 1,087
1188138 리틀팍스 하고 있는데 잘 하고 있는거 맞나요? 좀 봐주세요 ㅠㅠ.. 11 1111 2021/04/06 2,173
1188137 양육비.... 100에서 80으로 줄인다네요 13 ... 2021/04/06 7,081
1188136 어제 하루 1600명 죽었네요 11 ... 2021/04/06 6,733
1188135 올 잘 안나가는 스타킹 추천해주세요 3 직장인 2021/04/06 985
1188134 2학기에 교환학생 가는것 넘 불안해요 16 Kooy 2021/04/06 3,194
1188133 시판 삼계탕에 떡 넣으면 떡국 될까요? 3 ........ 2021/04/06 1,218
1188132 1억3천 오피스텔사서 월세 50 받으면 괜찮을까요? 13 2021/04/06 6,377
1188131 퇴직시 급여 관련 문의 입니다 3 어떻게 계산.. 2021/04/06 1,127
1188130 양푼이 등갈비 레시피 아시는분 있나요? 1 ... 2021/04/06 1,155
1188129 김종인 "8일 국민의힘 떠난다…선거는 무난히 이길 것&.. 14 투표가 답 2021/04/06 3,113
1188128 코로나를 이렇게 잘막았는데 백신수급탓하는 사람들 64 ??? 2021/04/06 2,155
1188127 외국에서도 능력이 없어도 인맥으로 채용되는경우 많나요? 11 zz 2021/04/06 1,674
1188126 종합비타민 어떤거 드세요 2 건강하게 2021/04/06 1,785
1188125 [단독]신규분양 대출, LTV-DTI 규제 완화 한다네요 17 ... 2021/04/06 2,866
1188124 동료가 먹거리 가져오는 이유.. 65 ㄱㅈ 2021/04/06 26,660
1188123 '용인 부동산 투기' 경기도청 전 팀장 매입 토지 몰수보전 결정.. 5 ㅇㅇㅇ 2021/04/06 1,475
1188122 5세훈이 시장되면 제일 걱정인게.. 5 저는 2021/04/06 1,322
1188121 직업상담사 궁금합니다 5 ... 2021/04/06 1,857
1188120 요알못인데요.. 오븐 있으면 에어프라이어 필요 없을까요? 6 ... 2021/04/06 1,838
1188119 콜레스테롤 수치 문의드려요 5 .. 2021/04/06 2,243
1188118 지금 층수 높은 아파트 30년 지나면 .. 9 .. 2021/04/06 5,152
1188117 3개월 근로계약을 2월에 하였고 4월 중 퇴사인데 월차 질문드려.. 1 .. 2021/04/06 818
1188116 이제 김어준 방송 나올 이유 없겠죠? 36 카운트다운 2021/04/06 3,104
1188115 이주혁 페북 (강추)엘리트들이 민주당정부를 지지하지 않는 이유 9 기레기는엘리.. 2021/04/06 1,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