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엘시티(LCT) 사업 비리의 '키맨' 이영복 회장(66·구속기소)이 엘시티 아파트 882세대 중 43세대를 특혜분양한 것 외에 '알짜배기(로얄라인 저층)' 10세대는 최초분양 전에 거래가 이뤄졌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해운대에서 20년 넘게 고급 아파트 분양중개업을 한 A씨는 11일 뉴스1과의 통화에서 "엘시티 최초분양이 있은지 벌써 1년이 지난 시점에서 (부동산)시장에 나온 적이 없는 특정라인의 물건 10개가 존재한다"고 주장했다.
A씨는 "우리같이 이 업계에서 오래 있는 사람은 다 아는 내용이다"며 "진짜 로열층은 고층이 아닌 해운대 백사장이 한눈에 보이는 B동 3호라인 9층 이상부터 20층까지 물건 중 2개 를 제외한 10개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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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가 현실이네요
해변가 위치 자체가 말이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누가 받아먹었길래 저렇게 허가가 났을까 싶었는데
다 이유가 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