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에서는 당뇨 있으면 관리 대상자여서 승진에도 영향 있다는데
작은 회사만 다녀서 대기업 분위기 몰랐는데
전염성이 없는 저런 질환이 왜 관리대상자인지
모르겠네요
1. 누가그런
'21.4.5 11:14 PM (221.140.xxx.139)개소리를 해요??
2. ..
'21.4.5 11:17 PM (118.235.xxx.26)전혀 아니에요?
10대 기업 안에 들어가는 회사인데
회사에 응급처치 의료진도 있고
저는 소규모 회사만 다녀서 딴나라 얘기같더군요3. 누가그런
'21.4.5 11:24 PM (221.140.xxx.139)회사에 응급처치 의료진이 있는거랑
승진 불이익이랑 무슨 연관이죠?4. 아
'21.4.5 11:26 PM (221.150.xxx.148) - 삭제된댓글제 남편 건강검진에서 고혈압, 콜레스테롤 수치 매우 안좋았는데 상무님한테 전화왔었어요. 몸관리 하라고요. 승진은 했고요.
5. ..
'21.4.5 11:27 PM (218.157.xxx.61)10년도 더 전에도 흡연, 비만은 자기관리 부실로 감점이라고 했었어요.
6. ..
'21.4.5 11:27 PM (118.235.xxx.26)대기업 다니시는분 얘기 듣고싶네요.
정말 그런지7. 누가그런
'21.4.5 11:28 PM (221.140.xxx.139)ㅡㅡ (뭐지? 난 아니라고 까고 얘기하남?)
8. ...
'21.4.5 11:28 PM (114.200.xxx.117)의료기록을 남이 볼수있게 해서
그 기록을 가지고 회사인사고과에
반영하는 우리나라 대기업이 있다는 말씀인가요 ??
시골 할머니들도 이런 말같지도 않은 소린 안하겠어요
이거 의료법 위반이에요.
3년이하 징역과 수천만원의 벌금이 있는 중죄에요.9. 누가그런
'21.4.5 11:32 PM (221.140.xxx.139)의료정보는 개인정보중 가장 민감한 사적 영역이라
사전에 동의하지 않으면 회사에 제공될 수도 없고,
건강 관리에 대해서 본인이 원하면 상담이나 추적 등 관리 받을 수 있지만,
상사가 내 건강 정보를 알고 뭘해요?
제정신???
진짜 가끔 보면 무슨 쌍팔년도 세상에 살고들 계신가....
몇 년 전 회사가 흡연자 줄이려다가
선 몇 번 씨게 넘어서 폭풍 까이고서는
그나마도 요즘은 닥치고 있던데10. 뭔말씀을....
'21.4.5 11:33 PM (211.212.xxx.185)해마다 5대 메이저 대학병원에서 각각 인당 200만원 한도 부부 건강검진, 직장에서 단체로 실비보험까지 가입해서 병원비 보조까지 다 해주는데요?
11. ..
'21.4.5 11:34 PM (58.121.xxx.201)대기업 복지차원에서 의료비 지출 내역 제출하면 실비 지급해요
이걸 인사고과에 반영하진 않을겁니다12. 누가그런
'21.4.5 11:36 PM (221.140.xxx.139)제발 상식의 영역에서 좀 살았으면 싶다는.
의료비 지원을 위해서 기본 영수증 제출은 해야하지만
개인 의료 정보는 직계 가족에게도 동의없이 제공하면
쇠고랑인데 뭔 소리들을 하는지13. ..
'21.4.5 11:37 PM (73.36.xxx.163) - 삭제된댓글본인이 굳이 숨기면 모를거구요.
한국 회사들이 워낙 일 많이 시키고 사원들끼리 붙어있으니 대강의 건강상태는 서로 알긴 하더라구요.
문제될 정도면 인사에서 좋아라는 안 할 듯요.14. ...
'21.4.5 11:39 PM (114.200.xxx.117)모르는게 죄는 아니라지만
이 정도면 죄라고 할정도네요.ㅠ15. 누가그런
'21.4.5 11:39 PM (221.140.xxx.139)어후 윗댓 진짜 ㅋㅋㅋ
대강의 건강상태를 동료가 아는거랑 같은 일이라고 보여요?
가끔 진짜 말 안통하고 고집부리는 중년들하고 이야기하는 것 같음.16. 누가그런
'21.4.5 11:40 PM (221.140.xxx.139)윗님 죄송.
73.36.xxx.163 글 이야기에요17. 뭐지
'21.4.5 11:42 PM (211.201.xxx.27) - 삭제된댓글울남편 고혈압 당뇨있는데 임원 승진
그나이때 없는 사람 찾기도 어렵겠네요18. ...
'21.4.5 11:44 PM (114.200.xxx.117)221.140
알고 있습니다. ^^
(진짜 말 안통하고 고집부리는 중년들하고 이야기하는 것 같음.)
진심 공감합니다.19. 암수술
'21.4.5 11:45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해도 잘만 다닙니다.
S그룹이고요 어디서 그런 해괴한 소문을 들었는지.20. 누가그런
'21.4.5 11:47 PM (221.140.xxx.139)좋은 분들도 많은데
종종 '나 아는 사람이' 혹은 '라떼는' 으로
현실 무시 무한 반복. ㅡㅡ 답답...21. 누가
'21.4.5 11:59 P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그런 이상한 소리를?
대기업도 다 사람 다니는곳이고 오히려 회사인력관리차원에서 챙기면 챙겼지 그렇게 비인간적이지 않아요.
암수술 받은분도 잘만 다닙니다.
종합병원처럼 온갖 질병있는 분들도 스스로 힘들어 그만두지않는한 문제없이 다니시고요
S그룹이고 임직원의 건강관리은 회사차원에서 중요한 복지차원에서 챙겨요.
일년 한번씩 부부동반 건강검진 나오고
사내병원 있어서 필요하면 업무중 진료받구요
그런걸로 인사의 불이익을 한번도 본적 없어요.22. 누가
'21.4.6 12:01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그런 이상한 소리를?
대기업도 다 사람 다니는곳이고 오히려 회사인력관리차원에서 챙기면 챙겼지 그렇게 비인간적이지 않아요.
암수술 받은분도 잘만 다닙니다.
종합병원처럼 온갖 질병있는 분들도 스스로 힘들어 그만두지않는한 문제없이 다니시고요
S그룹이고 임직원 건강관리는 중요한 복지의 한 부분으로 챙겨요.
일년 한번씩 부부동반 건강검진 나오고
사내병원 있어서 필요하면 업무중 진료받구요
그런걸로 인사의 불이익은 한번도 본적 없어요.23. ...
'21.4.6 1:24 AM (49.161.xxx.172) - 삭제된댓글나. 혈압과 당이 좀 있어라고 공개적으로 얘기하고, 접대자리 술 안먹고 본인 건강챙기고 하신분....
최고 대기업 최고자리까지 승진했어요.
당뇨 있으면서 속이고 술먹고 한신 분...
상무까지하고 그만 두었음.
아~~~~무 관계었어요. 일만 잘하면 됨24. ...
'21.4.6 1:56 AM (92.238.xxx.227)개소리입니다.
25. 말도 안돼요
'21.4.6 7:17 AM (223.38.xxx.13) - 삭제된댓글남편 대기업 임원, 저는 금융권 부장입니다.
말도 안되는 소립니다.
일단 임원들 모시고 부서장연수 같은 행사 진행하면
절반 이상이 당뇨약, 혈압약 같은 거 드십니다.
(본인들이 잡담하는 거 옆에서 들었어요)
암수술한 임원들도 여럿 계십니다.
남편도 암수술하느라 잠시 쉬었으나 임원승진했어요.
당뇨도 있습니다.
전염병도 아닌데 그런 걸로 차별하진 않아요.
대기업들은 좋은 병원에서 매년 건강검진을 하다보니
암 조기발견도 많아요.
대부분 수술하고 복귀해서 다시 일만 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