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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중 성추문 의혹 부인 삭발 사진.jpg

진짜억울했겠다 조회수 : 2,306
작성일 : 2021-04-05 12:07:13
"박형준 아내, 유재중 성추문 거짓 증언에 개입" 검찰기록 입수


2012년, 부산 수영구 새누리당 공천 과정의 ‘막장 드라마’
2012년 19대 총선을 앞두고 당시 현역이던 유재중 의원과 박형준 현 국민의 힘 부산시장 후보가 부산 수영구에서 새누리당 공천을 신청했다. 당시 새누리당의 무게 중심은 현직 대통령인 이명박보다는 유력한 차기 대선 주자였던 박근혜에게 쏠려 있었다. 따라서 친이계인 박형준보다는 친박계인 유재중이 공천 경쟁에서 유리한 상황이었다.  
경선을 2주 가량 앞둔 3월 4일, 유재중 후보 쪽에 초대형 악재가 터진다. 46살 여성 김 모 씨가 유재중 후보의 성추문 확인서를 작성해 새누리당 공천심사위원회에 제출한 것이다. “유재중 후보가 부산 수영구청장으로 재직 중이던 2004년 구청장실에서 성추행을 당했고, 이후 불륜 관계로 발전했으며 유 후보의 아이를 임신한 뒤 낙태까지 해 가정이 파탄났다”는 내용이었다. 김 씨는 2003년 경 부산 수영구 한 초등학교의 학부모 회장 자격으로 유재중 후보를 만나게 됐다고 했다. 
성추문 소문이 번지자 유재중 후보는 삭발 기자회견을 단행한다. 경선을 사흘 앞둔 3월 14일이었다.  “아무 근거도 증거도 없는 허위 사실”이며 “상대후보 측에 의해 철저히 조작된 시나리오”라는 것이었다. 폭로 당사자인 김 씨를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기도 했다.


https://newstapa.org/article/J9C1v?reset_cache




IP : 203.247.xxx.21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가막히다
    '21.4.5 12:07 PM (203.247.xxx.210)

    https://newstapa.org/article/J9C1v?reset_cache

  • 2.
    '21.4.5 12:09 PM (58.231.xxx.9)

    조폭 마누라

  • 3. ...
    '21.4.5 12:09 PM (211.182.xxx.125) - 삭제된댓글

    헉!!! 저거 자체가 다 거짓이었다구요??
    소문이 정말 파다 했었는데.. 장난아니었는데..
    헐.... 지금까지도 그렇게 알고 있었네요..
    지나가던 유재중 얼마나 쨰려보고 욕했었는데..

  • 4. 불륜으로
    '21.4.5 12:09 PM (182.216.xxx.172)

    불륜으로 재혼해서
    성추문 누명을 씌우다
    와우.........

  • 5. ..
    '21.4.5 12:09 PM (121.190.xxx.157) - 삭제된댓글

    검찰이 작성한 문건에 따르면, 박형준의 아내 조현과 박형준 캠프 관계자들은 유재중 전 의원의 성추문을 거짓 폭로한 김 씨와 직간접적으로 오랫동안 접촉했다.
    김 씨를 설득한 것은 조현의 측근이었고, 폭로 이후 김 씨를 피신시키고 보호한 것도 조현의 측근과 박형준 캠프 관계자였다.
    공천심사위원회에 제출된 확인서는 조현 화랑에서 작성됐다고 검찰은 추정했다.
    맞불 기자회견 이후 박형준 캠프 관계자는 폭로 당사자와 함께 새벽까지 술을 마셨다.
    유재중 의원과 무관한 낙태 수술 기록을 거짓 증거로 제출한 것도 조현 측근의 조언에 따른 것이었다.
    박형준 캠프로부터 5천만 원을 받았다는 폭로 당사자의 녹취록을 뒷받침해주는 정황들이다.

    검찰이 다 조사 해놓고 덮었군요

  • 6. ..
    '21.4.5 12:10 PM (121.190.xxx.157) - 삭제된댓글

    저 몇줄의 문장에 조현, 박형준 이름이 10번이나 들어가 있네요.

  • 7. 악마부부
    '21.4.5 12:11 PM (106.101.xxx.37)

    가짜서류에 도장찍은그날 박형준 사무실에서
    그 학부모 회장 이 박형준이 어려운 결단 해주셨다했다는 말도 하고 차도마시고 했다는데
    박형준은 본적도 없다고 ㅎ

    국민힘당 후보들은 왜 저렇게 악행과 거짓말을 일상으로
    하는거냐구요!!!!!!!!!!!!!!!

  • 8. 난놈 난년
    '21.4.5 12:12 PM (182.216.xxx.172)

    난놈 난년일쎄
    보통사람인 우리
    법잘지키고 사는 사람은
    평생동안 한가지 저지르기도 힘든데
    저것들은 정말

  • 9. 에휴
    '21.4.5 12:14 PM (175.223.xxx.52) - 삭제된댓글

    거짓증언 사주받은 분이 너무 순진하셨더라구요
    부동산 하시는 분이었는데 두달동안 입 안의 혀처럼 굴면서
    매매거래 손님도 여럿 소개해주고
    언니언니 하면서 착 달라줕어 엄청 친해졌는데
    그냥 종이 한장만 쓰는건데 뭐가 어떠냐고 옆에서 부추기며
    “언니, 나도 썼는데 아무문제 없더라구” 라며
    순진한 분을 저렇게 철저하고 끔찍하게 이용하고
    지때문에 한 가정이 철저하게 풍비박산이 났는데
    재판 끝나니까 내팽개쳤대요
    변호사를 대신 선임해줘서 진실도 못말하게 옭아매고
    재판 동안 그렇게 연락을 자주 하더니 재판 끝나니까 수신거부 하더랍니다.

  • 10. 저 분이
    '21.4.5 12:34 PM (223.38.xxx.197)

    유재중의원보군요.

  • 11. ..
    '21.4.5 12:35 PM (223.38.xxx.197)

    이런일이 있었다니..

  • 12. 저런데도
    '21.4.5 12:47 PM (1.177.xxx.76)

    저걸 기획한 박형준과 조현은 감옥에 가지도 않고 박형준에게 이용 당한 여자와 유모씨만 감옥에 갔다는 사실이 더 놀라움.

  • 13. 영화속
    '21.4.5 12:47 PM (175.223.xxx.224)

    영화속 인물이네요.

  • 14. .....
    '21.4.8 1:50 PM (115.94.xxx.252) - 삭제된댓글

    박형준과 조현은 법의 심판 먼저 받아야겠네요.
    개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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