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도 옷 항상 사나요?
거의 보세...
브랜드 몇십만원하는건 몇달에 한번사고요.
옷을 금방 싫증내하고, 새로운 옷 욕심이 지나쳐서 정말 항상 옷사고 쇼핑도 인터넷으로 옷구경입니다
남들도 이러나요?
1. 정말정말
'21.4.5 10:10 AM (106.243.xxx.240)저네요...ㅜㅜ
저도 항상 보세/빈티지 이런데서 옷 사고 한달 2~30만원은 나가요 어우
장농은 터지고 통장도 터지고ㅜㅜ2. ㅠ
'21.4.5 10:12 AM (182.216.xxx.168)전 아우터를 그렇게 사요 입으면 사게돼서
약속없으면 백화점이나 아울렛근처 안가려해요ㅠ3. 안사요
'21.4.5 10:15 AM (125.177.xxx.70)옷 많지는 않은데 기본 아이템 좋은거로
팬츠 청바지 니트 블라우스 흰남방 코트 간절기자켓 패딩 사놓고
어쩌다 마음에드는거있음 하나씩 사요
작년엔 트레이닝팬츠 트위드 이정도 샀구요
올봄엔 신발
올여름엔 반바지살까하구요
겨울엔 5년입은 버버리패딩있는데 너무 이것만입어서 야상패딩하나 살까해요
언제부터인가 옷이 헤져서버리는것도아니고
기본아이템들 소재 좋은거사고
자라나 보세에서 자잘한 옷들 잘안사게되네요4. ...
'21.4.5 10:19 AM (175.223.xxx.89) - 삭제된댓글보세, spa브랜드, 아울렛 상품만 안사도 형편껏 사게 돼요.
5. ..
'21.4.5 10:21 AM (39.115.xxx.148)그정도는 쓰게되요 메이커도 미묘하게 옛날것은 오래된 티가 나요 유행이 있어서 그런듯해요 믹스 매치 합니다 메이커+ 보세
6. ㅣㅣㅣㅣ
'21.4.5 10:29 AM (124.50.xxx.70)요즘은 보세꺼가 디자인이나 핏이 훨 이뻐요.
7. 일단
'21.4.5 10:36 AM (121.137.xxx.231)저는 물욕이 없어서 그런가 옷도 잘 안사요.
진짜 당장 입을 게 없으면 그때 사고요.
봄 옷도 몇년 입어서 근래에 새옷 좀 사볼까 하고
단골 온라인 옷사이트를 열심히 보긴 했는데
당장 입을 옷이 없는 건 아니어서 그런지
보는 것도 까다롭고 겨우 겨우 장바구니에 담아두고도
결재 미루고 있고
일단 사는 것 자체도 귀찮고 막 그러네요.
또 이런저런 일로 바쁘니까 더 귀찮아서 안사게 되고..ㅎㅎ
저는 요새 그나마 없던 물욕도 귀찮아서 더 뭔가 안하게 되니
이것도 문제라면 문제에요. ㅜ.ㅜ8. 저는
'21.4.5 10:36 AM (222.109.xxx.155)브랜드 이월상품을 주로 사요
70~80% 세일하면 안 살 수 가 없어요9. 아뇨
'21.4.5 10:42 AM (125.130.xxx.219)저는 원글님과 완전 반대예요.
소재를 가장 신경쓰기에 백퍼울 캐시미어 실크
기본 아이템 위주로 쇼핑해요.
포인트 주는 화려한 프린트 폴리 블라우스나 스커트
등은 spa 브랜드에서는 구입해도
개인이 하는 온라인 쇼핑몰이나 보세옷집은 들어가 보지도 않고 절대 안 사요.
보세가 주로 명품 시즌 카피라 유행타는 디자인이라
처음엔 혹하다가도 옷감이나 스티치비뚤 실밥등 엉성한 마감처리 보면 예쁜 디자인도 누더기처럼 보여서요.
그래서 매달 자주쇼핑보다는
이번 계절엔 롱스커트가 유행이고 입어 보고 싶네
그럼 딱 롱스커트 제대로 된것과 같이
입을 상의 정도 같이 구입해요.
원글님도 적게 쓰는 돈이 아닌데, 그런 쇼핑은 쓰레기 양산하는거라 생각돼요ㅠ10. ....
'21.4.5 11:57 AM (1.222.xxx.37)흠... 전 마이너스통장이 꽉 차서 돈이 없으니 옷 안산지 6개월 정도 되었네요. ㅠㅠ 돈없으면 사고 싶어도 못사요.
11. 아니요
'21.4.5 1:20 PM (124.199.xxx.253)사람마다 돈을 쓰고 싶은 분야가 다 다를테니까요.
저는 딱히 패션 센스도 없고, 디어어트 하기 전에는 맞는 사이즈도 잘 없어서 잘 안샀는데
막상 다이어트 하고 뭐든 입을 수 있는 사이즈가 되었어도 옷값이 좀 아까운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서 6월 12월에 spa 브랜드 세일하는 기간에 집중적으로 사는 편이에요.
직원이 옆에서 붙어 있는 옷가게 가는 것도 부담스럽기도 하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