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초6 딸 코 피지짜는 버릇

아아 조회수 : 2,401
작성일 : 2021-04-05 09:33:38

하루가 멀다하고 딸기 코가 되네요.

사춘기 들어서고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더니 코 피지를 제거하겠다고
거울에 달라붙어서 맨손으로 코를 쥐어짜고 하얀 피지 올라오는 걸 즐기고 있답니다.

자꾸 짜면 흉터도 생기고 모공도 넓어져서 못생겨진다고
알아듣게 설명해도.. 몇 일 지나면 또 벌게요..

요즘은 마스크로 벌건 코를 가리니 더 한거 같기도 하고..

이쁜 얼굴 망칠까봐 걱정인데.. 좋지 않은 이 버릇 어떻게 잡을 수 있을까요?

코피지제거 제품을 사줘볼까 하는데.. 이것도 지금부터 쓰기 시작하면 모공 넓어 질것 같고...

어쩌지요..ㅠㅠ

경험자님의 충격 증언이라도 좋으니 이 버릇 딱 고칠 수 있게 도와주셔요 !

IP : 211.224.xxx.11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1.4.5 9:38 AM (218.144.xxx.205)

    모공 넓어지고 딸기코된 사진을 검색해서 보여주세요..

  • 2.
    '21.4.5 9:39 AM (116.120.xxx.103) - 삭제된댓글

    님이 딸기코 모공 사진 검색해서 보여주세요.
    한번 모공 생기기 시작하면 끝이에요.
    말로 백번해도 안되요.
    심한걸로만 모아서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 3. ..
    '21.4.5 9:40 AM (39.115.xxx.148) - 삭제된댓글

    딸기코 사진 크게 출력해서 이모습이 된다 애방거울앞에 붙여주세요 헉소리나게..

  • 4. 저요
    '21.4.5 9:47 AM (117.111.xxx.253)

    저 코 커지고 미워짐 ㅍ부과데려가세요

  • 5. 00
    '21.4.5 9:52 AM (211.196.xxx.185)

    피부과에서 정식으로 압출해주세요 1회에 8만8천원 하더라고요 저희애 그렇게 하고 있어요

  • 6. DD
    '21.4.5 10:09 AM (61.74.xxx.243)

    저도 코피지 짜는거 좋아해서 어릴때부터 엄청 눌러 짰는데..
    여드름성 피부가 아니라선지.. 다행히 전 흉터나 모공은 안넓어 졌어요..
    암튼 그래서 제가 코피지 짜는거 여러 제품 써봤는데..
    흑설탕 스크럽이다 미세브러쉬다 뜯어내는팩..그런건 효과 없구요.

    이솔화장품에 데일리 포어 클리닉이라고 스프레이형 제품 있어요.
    (꼭 여기께 아니라도 이런식으로 피지 불려주고 피지압출스틱으로 긁어내는건 다 효과 좋더라구요)
    피지 압출스틱 대신 면봉으로 해도 되긴 하는데..
    피지 많은 초반엔 다이소에 쇠로된 압출스틱으로 눌러주면서 긁어내면 속시원히 잘 나와요.
    전 이런게 있는지도 몰랐을때부터 클립 펴서 눌러 긁어냈었네요;;

  • 7. 윗님
    '21.4.5 10:41 AM (117.111.xxx.253)

    근데 저 해봤는데 압출스틱도 모공 넒어지고 코붓더라고요 무조건 피부과가야해요 미워져요

  • 8. 내코
    '21.4.5 11:21 AM (223.62.xxx.242)

    내 코사진 보내주고 싶다..... 줌앤줌아웃에 올려두려야 하나 ㅠㅠ

  • 9. 큰일나요
    '21.4.5 12:34 PM (116.41.xxx.141)

    평생 콤플렉스로 남을 일을
    병원에 데려가서 의사샘에게 야단맞게해주셔야 고쳐요
    일종의 중독이 되는건 시간문제

  • 10. ..
    '21.4.5 1:08 PM (223.62.xxx.181) - 삭제된댓글

    중딩때 머리카락을 날을 새고 뽑았었는데..
    돼지털이라고.. 머리가 휑해지도록..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7717 저런 인간을 내놓다니 13 ㅇㅇ 2021/04/05 2,093
1187716 속보) 원장 사망 인천 32명 신규 확진..연수구 어린이집 19.. 14 코로나 2021/04/05 26,243
1187715 오노키오 비아냥 하 ... 4 .... 2021/04/05 807
1187714 ㅋㅋㅋ 박영선 지금 오세훈 역대 업적들 나열중 ㅋㅋㅋ 15 웃음 ㅋ 2021/04/05 2,349
1187713 박영선이 공급하는 아파트 7 .... 2021/04/05 852
1187712 마음을 다스릴방법 알려주세요. ... 2021/04/05 726
1187711 어머 토론 불꽃튀기네요 10 ... 2021/04/05 1,233
1187710 왜 시장선거에 나왔을까 후회할듯 15 구라훈ㅋ 2021/04/05 2,163
1187709 동네 학원 강사 실력없는 경우 많나요? 7 고등맘 2021/04/05 7,542
1187708 저렴이 쇼파 골라주세요 7 *** 2021/04/05 1,258
1187707 美정부, 미국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생산 중단 조치 15 pos 2021/04/05 3,452
1187706 핸드 블렌더 추천 4 제와 2021/04/05 1,184
1187705 지금 토론에 오세훈이가 공시지가 동결시킨다는 거죠? 29 올해 2021/04/05 1,878
1187704 해물찜 양념장 사보신분 있나요? 2 강아지 2021/04/05 797
1187703 야채만 넣고 MSG만 잔뜩 친 생떼탕 끓여 내놓는 민주당 32 길벗1 2021/04/05 2,423
1187702 저 해킹 당햤느봐요! 6 해킹 2021/04/05 1,665
1187701 오세훈, 박형준은 네거티브가 아니랍니다. 17 .... 2021/04/05 1,088
1187700 [생태탕집 아들이 직접 밝힌 기자회견 취소 사유] 14 ..... 2021/04/05 2,348
1187699 점심먹으면 잠이 쏟아지는데.. 8 라니맘 2021/04/05 1,627
1187698 요즘 우지원 부인은 활동을 안하네요 6 d 2021/04/05 5,807
1187697 탐폰 처음 사용하는데 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6 탐폰 2021/04/05 814
1187696 나경원 등판 24 ㄱㅅㄹ 2021/04/05 2,334
1187695 어제 복면가왕 2 .... 2021/04/05 1,625
1187694 생태탕집 아들 "위험해질까 기자회견 취소..오세훈 분명.. 11 협박중이니 2021/04/05 1,606
1187693 박수홍 씨 형이라는 인간 정말 왕찌질 19 zzz 2021/04/05 5,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