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스위트홈에서 궁금한것...

궁금해요 조회수 : 1,479
작성일 : 2021-04-05 00:15:22
이제야 스위트홈을 봤는데요.
보다보니 의문이 들어서요. 욕망때문에 괴물이 된다고 했는데요. 슈퍼아줌마나 두식아저씨,그리고 길섭(?)어르신은 왜 코피를 쏟은걸까요? 딱히 수긍할 만한 정황이 안나와서요.슈퍼아줌마는 남편애 대한 증오가 그 매개체가 되었을까요?
저는 국어쌤 죽었을때가 제일 슬프더라구요. 그렇게 갑자기 죽을 즐 몰랐는데....어쨌든 재밌게 봤어요. 송강이라는 배우 요즘 나빌레라에서 처음 봤는데.이전부터 인지도가 꽤 있었군요. 뭔가 분위기가 참 좋아요...
IP : 39.118.xxx.16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늬바람
    '21.4.5 1:07 AM (211.197.xxx.196)

    아 스위트홈 너무 수작이라고 생각해서 이 글이 너무 반갑네요
    제 생각이긴 하지만 욕망이 꼭 나쁜것만은 아닌거같아요 각자 이루거나 소원하는 욕망이 내재된 사람에겐 코피가 흐르면서 괴물로 변이가 시작되고 첫 증상이 멈추지않는 코피잖아요 슈퍼아줌마는 오랜세월 수퍼아저씨에게 학대받고 참고 인내하며 살면서 쌓인게 있었을거같고 나중에 괴물로 바뀐 슈퍼아줌마는 사실 그 피같은 변신액체괴물이 아줌마시체에 들어가서 아줌마인척하고 공격한거예요 그래서 전 제 상상이지만 만약 슈퍼아줌마가 죽지않고 괴물이 됬어도 그 태아괴물처럼 다른존재가 되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요 아기를 좋아하고 임산부를 지켜주는 괴물이 되었을지도 모르죠
    두식아저씨는 걷고 싶었을거같아요 그런 욕망이 실현되서 마지막엔 걸어가서 괴물로 완전 변이된 현수를 안아주고 괜찮다고 위로하면서 죽어가잖아요 제일 아까운 죽음이였다고 생각해요 길섭어르신은 군인으로 살아온 사명과 그 간호사역할이였던 천식걸린 아가씨를 지키고 싶었을거같아요 그래서 땅굴을 찾고 파낸후에 사명을 완수하고 괴물로 변이하지않고 인간으로 잠들듯 돌아가셨던거 같아요 그 드라마에 나오는 진짜 어른다운 어른은 그 둘뿐 이였죠
    전 수퍼아저씨가 꼭 걸레같은 모양으로 머리카락괴물된게 웃픈 느낌이였어요 그 괴팍하고 심술궂은 아저씨가 괴물이 되도록 소망한게 숱많은 머리카락이였다니 인간이란 참 단순한걸 복잡하게 원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어요
    국어선생님 제가 젤 애정하던 캐릭터였어요 현수보다 ㄷㅓ..
    인터넷에 어쩌면 국어선생님 n차 인생이란 글이 떠돌아서 더 슬프게 봤어요
    그게 뭐냐면 국어쌤이 생을 두번째 살고 있다는 그런 상상설정이예요
    엘베앞에서 락커아가씨를 만났을때부터 뭔가 애틋하잖아요
    바로 칼들고 다닌거부터 뭔가 한번 격어보고 행동하는 익숙하게 대처하는 당황하지않는 모습에서 그런 상상이 나온거같아요

    제가 스위트홈을 넘 좋아하다보니 과몰입해서 글을 넘 길게 달았네요 헤헷 ;;

  • 2. 나옹
    '21.4.5 2:12 AM (39.117.xxx.119)

    스위트홈글 반갑네요.

    길섭아저씨도 코피를 쏟았었네요.
    윗분 해석 너무 좋습니다.

  • 3. 하늬바람님
    '21.4.5 7:48 AM (39.118.xxx.160)

    댓글 읽다보니 의문점이 다 풀리는것 같아요.욕망이 무조건 괴물과 이어지는건 아니군요.재난영화(?)의 어쩔 수 없는 숙명이긴 하겠지만 아까운 사람들이 하나하나 죽어가는 상황이 참 아쉽더라구요. 그러면 슈퍼아줌마에게 들어갔던 그 괴물이 그 간호사아가씨를 좋아했던 사람에게도 들어간걸까요?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났으니요.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은근 끌려서 다시 자세하게 보고 싶기도 하지만 무서워서 못볼듯요.

  • 4. 나옹
    '21.4.5 1:10 PM (223.62.xxx.97)

    네 그 괴물이 들어간게 맞을 겁니다.

    말투도 표정도 너무 다르죠.
    그래서 주인공의 놀라는 표정으로 끝나구요

    빨리 시즌 2 보고 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5471 냉장고 에너지1등급과 3등급의 차이 7 엘지 2021/04/05 6,590
1185470 코인앱에 입금한 돈을 다시 일반은행 계좌로 가져올 수 있나요? 3 주니 2021/04/05 1,494
1185469 서울 1번 박영선 인스타 라이브 시작했어요 8 ... 2021/04/05 574
1185468 마트에서 산 바지락 해감 꼭 해야하나요 ㅜㅜ 7 급질문 2021/04/05 4,168
1185467 요새 확실히 코로나 7 .... 2021/04/05 3,052
1185466 복지관 반찬배달 봉사에 대해 아시는분~ 9 푸른날 2021/04/05 1,524
1185465 공황있으신분들 내시경 조언좀해주세요 7 실패 2021/04/05 1,661
1185464 친정엄마의 속풀이 한탄...어디까지 들어주시나요 10 . 2021/04/05 4,584
1185463 오세훈 거짓말 이젠 좀 징그럽네요 18 000 2021/04/05 1,975
1185462 전세 재계약시 확정일자 3 궁금 2021/04/05 1,264
1185461 다스뵈이다 호외 오늘 몇시에 올라오나요? 3 다스뵈이다 2021/04/05 641
1185460 교복 교환 치마에서 바지로 3 .. 2021/04/05 933
1185459 배구 쌍둥이가 피해자 고소한대요 12 테스형! 2021/04/05 9,344
1185458 82 정의당 지지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18 ... 2021/04/05 1,160
1185457 심상정 도와줬으면" 박영선에…정의당 "염치 없.. 34 ... 2021/04/05 3,327
1185456 공인중개사 민법 강사 추천 해주세요~ 6 2021/04/05 4,634
1185455 내일 혼자 강릉갈거예요. 요즘 핸드드립은 어디가 ? 9 터피 2021/04/05 2,864
1185454 오세훈은 왜 턱을 치켜들고 말을하죠 16 눈은내려깔고.. 2021/04/05 3,596
1185453 오세훈 前 시장도 파이시티 직접 챙겨 5 박형준도보이.. 2021/04/05 1,077
1185452 현정부가 출산율 박살낸 이유는 간단하죠 45 ... 2021/04/05 6,197
1185451 구글트렌드 생태탕>박영선 6 ... 2021/04/05 903
1185450 생태탕집 아들 "위험해질까 기자회견 취소..오세훈 분명.. 26 용기에 감사.. 2021/04/05 3,780
1185449 피부관리사들은 거의 외모칭찬하나요? 7 .. 2021/04/05 2,600
1185448 과외선생님 사정으로 과외 못하게 되면? 9 .. 2021/04/05 1,917
1185447 광화문 간게 죄냐 하는거보면, 내곡동은 죄인 줄 아는 거죠? 9 피노키오 2021/04/05 1,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