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차 많이 무섭나요?
요즘 마우스 보는데 정신이 피폐해지는 기분이라(담주부턴 안 볼거예요)
잔인하고 자극적인건 피하고 싶네요
괜찮다는 글 많이 봤고 넷플에 있길래요~
1. .....
'21.4.3 7:23 PM (221.157.xxx.127)볼만해요
2. ...
'21.4.3 7:24 PM (112.214.xxx.223)영화요?
잔인하고 자극적이죠3. 저는
'21.4.3 7:24 PM (61.253.xxx.184)일본소설로 봤는데
소설치고 그렇게 흥미진진하고
아름답고 무섭고(무서워요...저는)
몰입되는 소설 처음 봤어요.
그게 일본에 예전에 사채 문제로 말 많았던 그당시 이야기라고 했죠
보고싶은데 한국영화 도저히 무서워 볼 자신이 없어요.4. hap
'21.4.3 7:25 PM (117.111.xxx.142)정신이 피폐한 상태로 보기엔 좀...
무서운 건 아닌데 보고나면
뭔가 갑갑한 기분?
산뜻하진 않음
잘 만든 영화긴 함5. ...
'21.4.3 7:25 PM (203.142.xxx.31)재미있긴 한데 내용도 어둡고 잔인한 장면은 약간 잔상이 남긴 해요
저 무서운거 질색하는데 그럭저럭 볼만한 수준이긴 했어요6. ...
'21.4.3 7:26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책 영화 다봤는데
잔인한거 싫으면
그냥 책으로 보세요7. ㅇㅇ
'21.4.3 7:29 PM (110.12.xxx.167)음산하고 으시시한 느낌이 있어요
중간에 잔인한 장면도 있고요
몰입감 대단하고 긴장감도 크고
전체적으로 잘만든 꼭 볼만한 영화입니다8. 느낀점
'21.4.3 7:31 PM (223.39.xxx.143)1. 김민희가 연기를 진짜 진짜 잘 한다
2. 빚이 정말 무섭다
3. 특히 사채빚은 근처에도 가지 말자. 사채 끌어 쓰는 사람과는 상종도 말자9. ㅡㅡ
'21.4.3 7:31 PM (223.39.xxx.130)다음에 볼까봐요~
좀 정신 밝을 때^^;10. ...
'21.4.3 7:31 PM (112.214.xxx.223) - 삭제된댓글책 영화 다 봤는데
잔인한거 싫으면
그냥 책으로 보세요
김민희 피갑칠하고 나와요11. ...
'21.4.3 7:32 PM (112.214.xxx.223)책 영화 다 봤는데
잔인한거 싫으면
그냥 책으로 보세요
김민희 피칠갑하고 나와요12. ..
'21.4.3 7:35 PM (61.254.xxx.115)전 무서운거 못보는데 별로 잔인하거나 무섭지않았어요
13. ..
'21.4.3 7:46 PM (211.200.xxx.6)피폐해졌는데 보시면 기분 별로이실거예요..김민희의 재발견
14. ..
'21.4.3 7:50 PM (182.225.xxx.221)너무 현실 반영영화라 보고나서 정말 저는 기분과 멘탈이 너덜너덜했어요..
그만큼 리얼하기도 몰입감도 있었지만 심약하신분들께는 추천 자제합니당..15. 미니의 재발견
'21.4.3 8:23 PM (116.32.xxx.97)1. 김민희가 연기를 진짜 진짜 잘 한다
2. 빚이 정말 무섭다
3. 특히 사채빚은 근처에도 가지 말자. 사채 끌어 쓰는 사람과는 상종도 말자
요약 제대로 하셨어요.16. 마요
'21.4.3 8:34 PM (112.156.xxx.6)저 무서운 영화 잘 못보는데 화차는 괜챦았어요.
꼭 볼만한 영화예요17. 화차...
'21.4.3 9:19 PM (14.50.xxx.132)변영주 감독이 맡아서인지 섬세해요.
소설과는 다른 결말이에요.
김민희 엄청 다듬었어요.
이때 김민희 연기 확 늘었더라고요.
잔인한 직접적인 장면은 없지만 상상력을 자극해서 더 기분이 우울해요.
보세요..... 우리나라 수작중 하나라고 생각돼요.18. ...
'21.4.3 10:29 PM (106.101.xxx.57) - 삭제된댓글사람마다 무서움 느끼는 포인트가 다르죠.
저는 왠만한 공포 스릴러는 정말 하나도 무섭지 않은(무섭다고 느낀 영화가 거의 없어요)
알포인트하고 화차 두 영화는 정말 무서워서 떨었네요.
저희 남편이 제가 그러는게 이상하다고 느낄정도로 무서워했어요.
영화보고 나올때도 무서워서 남편 팔 꼭 끼고 나왔었네요.19. 보세요
'21.4.4 6:16 AM (76.14.xxx.94)인간세계의 어두운 단면을 보여줘요.
인생이 밝기만 한것은 아닌데 공포영화라고 하기엔
생각할거리를 많이 던져줘요.
윗분들처럼 사채는 절대 쓰지 말아야겠다부터
저는 주위사람과의 교류없이 혼자 살아가는 인생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또 부모가 된 사람은 내인생은 나만의 것이 아닌 자식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
주인공은 그저 소박한 행복을 바랬을뿐인데
본인의 의지와는 다른 처참한 인생을 살수밖에 없는게 너무 가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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