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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스에서 여자분 둘이 너무 시끄러워요ㅜㅜ

ㅇㅇ 조회수 : 2,116
작성일 : 2021-04-02 11:50:35
버스에서 여자분 둘이 너무 시끄러워요ㅜㅜ
한번 귀가 트이니까 시끄러워 미치겠어요..
다들 흘끔흘끔 보는데도 계속...

폰에 제발 조용히 버스타고 가자고 적어서 보여드릴까 고민중인데 그럴까요7?그러지말까요??ㅜㅡ
IP : 110.70.xxx.5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사님께
    '21.4.2 11:51 AM (223.38.xxx.205)

    얘기하세요.

  • 2. 대놓고얘기해요.
    '21.4.2 11:55 AM (221.149.xxx.179)

    둘만 탔나?
    정도껏해야지! 택시를 타던가?
    함 찍소리 안해요. 쳐다보는건 안 먹힘!

    근데 혼자 탈때는 조용한데
    친구끼리 동료끼리 타면 떠들게
    되요.ㅠ

  • 3. ...
    '21.4.2 11:59 AM (121.187.xxx.203)

    저도 여자들 큰소리로 재잘대는 거
    싫어요.
    그런데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면
    귀가 잘 안들려서일지도 몰라요.
    자기에게 약하게 들리니 목소리가 엄청
    커요.

  • 4. **
    '21.4.2 12:16 PM (182.228.xxx.147)

    그럴땐 조용히 해달라고 얘기하셔도 돼요.
    전 출근시간대 만원전철 안 움직이기도 힘든데 바로 옆에서 계속 수다떠는 여자들에게 조용히 하라고 쏘아부친적 있어요.
    내가 왜 그들의 수다를 바로 옆에서 참고 들어야 하나 싶어서요.
    민망한지 다음 역에서 내리더군요.

  • 5. ..
    '21.4.2 12:21 PM (124.53.xxx.159)

    "전화 짧게 용건만 간단히" 버스 정면에 써붙여 두면 좋겠어요.
    안방마냥 큰 소리로 길게 통화하는 중노인들 더러 보게 되는데 듣기 괴롭죠.

  • 6. 쎈스있는
    '21.4.2 12:30 PM (122.42.xxx.14)

    기사님은 조용히 하라고 하시던데...
    제가 탔던 버스에서 한 아주머니가 큰소리로 계속 통화가 이어지니 통화 간단히 하라고 말하니 금방끊더라고요.
    기사님께 말씀드리는게 어떨까요?
    내가 말하면 싸움이 될까봐 ㅠㅠ 저 소심하거든요.

  • 7. ....
    '21.4.2 1:05 PM (221.157.xxx.127)

    버스나 지하철에서는 떠드는거아닌데 매너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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