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바꿀때 예전 단말기 기계값이 아직 남아있으면 그것도 대리점서 없애주나요?

[호구]

제가 이년전쯤 정말 뭐에 홀려서 갤럭시 새 폰을 구입했는데

단말기할부가 48개월로 되어있네요ㅠ 매달 나가는 요금이 인터넷 티비 합해서 나오는거라 9만원대나 되는거구나 싶었는데 이번에 명세표를 자세히 보니 단말기할부금으로 매달 삼만원씩 나가고 거기에 수수료도 사천얼마씩이나 붙더라구요

단말기를 사년간 할부로 구입이라니ㅠ내가 바보 호구죠뭐ㅠ

단말기값 칠십만원 남은걸 일시불로 내버릴까 하다가 혹시 내년초쯤 폰 바꾸면 혹시 대리점서 제 기계값 남은것도 대신 내주나?하는 생각이 퍼뜩 들어서 여기에 여쭤봅니다

그럴리는 없겠죠? 그냥 지금 깨끗이 내는게 낫겠죠?

[.....]

대신내주는거없고 원글님이 내야죠 ㅋ 대리점서 중고폰보상판매는 가능

[계산해보세요]

핸드폰을 사고 원하는 통신사 정액제 가입하면
100만원 핸드폰이라면 4년할부면 한달 약2만천원 + 정액제3만원 = 오만원
통신사에서 단말기 좀 싸게해준다는 소리에 혹해서 비싼정액제 강제로 써야하죠.
결론은 의무약정기간 끝났으면 나머지 단말기값 한꺼번에 갚아버리고 싼정액제 사용하세요.
내년에 새폰살때 지금폰 중고로 팔아 보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