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의 사업 파트너 사위에게 국회 알짜배기 레스토랑 100% 공짜 임대, 조현 화랑을 인테리어한 디자이너가 국회에 미술품 납품, 조현의 아들 딸이 알 수 없는 경로로 엘시티 아파트 매입, 기장 별장(세금 덜 내려고 있지도 않은 미술관 관리동이라는 괴상한 변명) 포함 총 5천평 지인과 함께 소유, 조현 화랑 엘시티 미술품 28억 납품. 딸의 홍대 입시 실기 점수 채점 조작.
이 모든 희한한 우연에는 "조현"이 등장해요.
예술품의 특성상 비자금 흐름 파악이 어려우니, 화랑주인과 부패 정치인만큼 환상의 짝이 어디있겠습니다.
"예술품은 예술품으로 봐달라"
네, 저희 한 때 사과 박스에는 사과만 있는 줄 알고 살았던 때가 있었어요.
선수 협회를 만들고자 애쓰다가 암으로 일찍 유명을 달리한
고 최동원 선수의 어머님이 지원 유세에 나선 송영길 의원을 만나 하신 말씀입니다.
"동네 할매들도 그 여자는 안된다 카더라. 꼭 이기야 된다"
부산을 은쟁반에 곱게 올려서, 어느 정치인과 그 측근의 요깃거리로 만들지 않게 도와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