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고등학생 집이 학교, 학원 중 어디가 가까운게 좋을까요 ?

.... 조회수 : 2,507
작성일 : 2021-04-02 00:41:36
중학생 학부모인데, 막연히 궁금하여 여쭤봅니다.
집이 학교와 가까이 있는것과, 학원가 가까이 있는 것, 어느 쪽이 더 나은가요?

남자 아이인데 아침에 일찍 움직이는 걸 힘들어 하는 스타일이라 지금 중학교도 집 근처로 지원해서 다니고 있거든요.
고등학생은 어떤가요?   학원가쪽에 있는 고등학교는 내신이 치열해서 아마 지원하지 않을 것 같아서요.
IP : 125.191.xxx.148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1.4.2 12:49 AM (223.38.xxx.67)

    학원이요.
    학교멀어도 셔툴버스(주로 노랑 학원버스)
    동네 친구들 모아 같이 다녀서 한번에 가지만
    학원 끝나면 피곤하거든요.
    빨리 집에 와서 잠시라도 쉬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 2. ㅇㅇ
    '21.4.2 1:00 AM (222.121.xxx.27)

    학원 가까운 곳이 살아요
    고등학원은 끝나는 시간이 대부분 10시인데 제아이는 10분안에 걸어오구요
    친구는 아이학원 픽업하는데 학생들 쏟아져나오니 정차하기도 힘들다고 부러워합니다

  • 3. ...
    '21.4.2 1:00 AM (210.100.xxx.135) - 삭제된댓글

    당연히 학교요.
    학교 앞 도보 5분 거리로 이사왔어요.
    다른 친구들보다 수면시간이 30-40분 확보되구요.
    필요한 준비물이나 학교에 다시 가야 할 일이 있을 때 이동이 좋죠.
    학원은 자주 바뀔 수 있기 때문에, 3년 거의 매일 가야 하는 학교 앞에 있는 게 좋아요.
    실제로 아이가 학교 앞으로 이사와줘서 고맙다고 했어요.

  • 4. 00
    '21.4.2 1:00 AM (125.142.xxx.95)

    학교요...
    학교가 멀면 아침이 힘들어요...

  • 5. ...
    '21.4.2 1:01 AM (220.75.xxx.108)

    매일 가는 학교 가까운 게 나은 듯요.

  • 6. ....
    '21.4.2 1:38 A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학원 가까운거요..밤 늦게 끝나니
    조금이라도 집에 일찍 들어오는게 더 나은듯요.

    학교는 셔틀이나 자차로 등하교 시키고요.

  • 7. ....
    '21.4.2 2:23 AM (125.191.xxx.148)

    하... 이건 정답이 없나보네요.
    거의 비슷하시네요.

  • 8. --
    '21.4.2 3:22 AM (108.82.xxx.161)

    학교요
    학교가 멀면 오고갈생각하면 진빠져요
    학원이야 일주일에 몇번이고, 인강이 더 나으면 그마저도 안가도 되는 거라서요

  • 9. ...
    '21.4.2 3:40 AM (116.121.xxx.143)

    매일가는 학교요
    학원은 다니다 과외로 돌리기도 합니다

  • 10. 차라리
    '21.4.2 7:00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학교요. 도보 5분거리 중학교에서 대중교통타고 30분 걸리는 고등학교 갔는데 애가 힘들어합니다. 오전 8시까지 교실에 착석해야해요.
    학원이야 오후 늦게 출발이고 고등은 거의 10시에 마치는데 10분만 빵사고 편의점가서 기다리라고 해놓고 10시10분에 가면 차별로 없어요. 대치가 집에서 차로 15분거리인데요. 9시45분에 나가면 안되고 한 9시55분에 나가면 한산해요.

  • 11. 차라리
    '21.4.2 7:02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학교가 멀면 힘들어요. 도보 5분거리 중학교에서 대중교통타고 30분 걸리는 고등학교 갔는데 애가 힘들어합니다. 오전 8시까지 교실에 착석해야해요. 아침 먹고 제대로 하려면 늦어도 6시반에는 일어나야합니다.
    학원이야 오후 늦게 출발이고 고등은 거의 10시에 마치는데 10분만 빵사고 편의점가서 기다리라고 해놓고 10시10분에 가면 차별로 없어요. 대치가 집에서 차로 15분거리인데요. 9시45분에 나가면 자가용 줄서고 난리나서 안되고 한 9시55분에 나가면 한산해요.

  • 12. ....
    '21.4.2 7:02 AM (125.129.xxx.5) - 삭제된댓글

    학교.
    그리고, 내신대비는 학교 앞이짱!!!!
    그리고 방과 후 수업/자율학습/동아리/수행평가 등등으로 하교시간이 늦어집니다. 고2/고3은 거의 과외(학원시간 맞추기 어려움)로 갑니다 ㅡㅡ 수능은 거의 인강으로 준비하고, 내신은 과외로. 에휴 ...

  • 13. 마치
    '21.4.2 7:0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학교가 멀면 힘들어요. 도보 5분거리 중학교에서 대중교통타고 30분 걸리는 고등학교 갔는데 애가 힘들어합니다. 오전 8시까지 교실에 착석해야해요. 아침 먹고 제대로 하려면 늦어도 6시반에는 일어나야합니다.
    학원이야 오후 늦게 출발이고 고등은 거의 10시에 마치는데 10분만 빵사고 편의점가서 기다리라고 해놓고 10시10분에 가면 차별로 없어요. 대치가 집에서 차로 15분거리인데요. 9시45분에 나가면 자가용 줄서고 난리나서 안되고 한 9시55분에 나가면 한산해요. 버스 타고 와도 되구요.
    아침 출근이 10분빠른 것과 밤 퇴근이 10분 늦은 것 둘 중 하나 선택하는 거랑 같아요.

  • 14. 마치
    '21.4.2 7:0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학교가 멀면 힘들어요. 도보 5분거리 중학교에서 30분 걸리는 고등학교 갔는데 애가 힘들어합니다(집에서 버스 정류장 도보 10분, 기다리다 버스 15분타고, 학교 들어가는데 5분). 오전 8시까지 교실에 착석해야해요. 아침 먹고 제대로 하려면 늦어도 6시대에는 일어나야합니다. 집이 앞인 애는 7시30분에 일어나요.
    학원이야 오후 늦게 출발이고 고등은 거의 10시에 마치는데 10분만 빵사고 편의점가서 기다리라고 해놓고 10시10분에 가면 차별로 없어요. 대치가 집에서 차로 15분거리인데요. 9시45분에 나가면 자가용 줄서고 난리나서 안되고 한 9시55분에 나가면 한산해요. 버스 타고 와도 되구요.
    아침 출근이 10분빠른 것과 밤 퇴근이 10분 늦은 것 둘 중 하나 선택하는 거랑 같아요.

  • 15. 글쎄요.
    '21.4.2 7:15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학교가 멀면 힘들어요. 도보 5분거리 중학교에서 30분 걸리는 고등학교 갔는데 애가 힘들어합니다(집에서 버스 정류장 도보 10분, 기다리다 버스 15분타고, 학교 들어가는데 5분). 오전 8시까지 교실에 착석해야해요. 아침 먹고 제대로 하려면 늦어도 6시대에는 일어나야합니다. 집이 앞인 애는 7시30분에 일어나요.
    학원이야 오후 늦게 출발이고 고등은 거의 10시에 마치는데 10분만 빵사고 편의점가서 기다리라고 해놓고 10시10분에 가면 차별로 없어요. 대치가 집에서 차로 15분거리인데요. 9시45분에 나가면 자가용 줄서고 난리나서 안되고 한 9시55분에 나가면 한산해요. 그 시간에 교통정체 없어요.
    아침 출근이 10분빠른 것과 밤 퇴근이 10분 늦은 것 둘 중 하나 선택하는 거랑 같아요.

  • 16. 글쎄요.
    '21.4.2 7:24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학교가 멀면 힘들어요. 도보 5분거리 중학교에서 30분 걸리는 고등학교 갔는데 애가 힘들어합니다(집에서 버스 정류장 도보 10분, 기다리다 버스 15분타고, 학교 들어가는데 5분). 오전 8시까지 교실에 착석해야해요. 아침 먹고 제대로 하려면 늦어도 6시대에는 일어나야합니다. 자가용 라이드 해도 15분 줄여요. 부모는 부모대로 힘들고요. 집이 앞인 애는 7시30분에 일어나요. 저희 큰 애는 집앞 학교 다녔거든요. 아침 기상 시간 30분 당기는 거 엄마도 해야해요.
    학원이야 오후 늦게 출발이고 고등은 거의 10시에 마치는데 10분만 빵사고 편의점가서 기다리라고 해놓고 10시10분에 가면 차별로 없어요. 대치가 집에서 차로 15분거리인데요. 9시45분에 나가면 자가용 줄서고 난리나서 안되고 한 9시55분에 나가면 한산해요. 그 시간에 교통정체 없어요. 그러니 돌아오는 건
    아침 출근이 10분빠른 것과 밤 퇴근이 10분 늦은 것 둘 중 하나 선택하는 거랑 같아요.

  • 17. 글쎄요.
    '21.4.2 7:26 AM (124.5.xxx.197) - 삭제된댓글

    학교가 멀면 힘들어요. 도보 5분거리 중학교에서 30분 걸리는 고등학교 갔는데 애가 힘들어합니다(집에서 버스 정류장 도보 10분, 기다리다 버스 15분타고, 학교 들어가는데 5분). 오전 8시까지 교실에 착석해야해요. 아침 먹고 제대로 하려면 늦어도 6시대에는 일어나야합니다. 자가용 라이드 해도 15분 줄여요. 부모는 부모대로 힘들고요. 집이 앞인 애는 7시30분에 일어나요. 저희 큰 애는 집앞 학교 다녔거든요. 아침 기상 시간 30분 당기는 거 엄마도 해야해요.
    학원이야 오후 늦게 출발이고 고등은 거의 10시에 마치는데 10분만 빵사고 편의점가서 기다리라고 해놓고 10시10분에 가면 차별로 없어요. 대치가 집에서 차로 15분거리인데요. 9시45분에 나가면 자가용 줄서고 난리나서 안되고 한 9시55분에 나가면 한산해요. 그 시간에 교통정체 없어요. 그러니 돌아오는 건 10분차이 나요.

  • 18. 온가족
    '21.4.2 8:35 AM (110.70.xxx.82)

    학교멀면 최소 기상 30분 일찍해야합니다.
    엄마도요. 7시 일어나는 거랑 6시 30분에 일어나는 거 삶의 질이 너무 달라요.

  • 19. ..
    '21.4.2 11:14 AM (211.209.xxx.171)

    아침 잠 많은 아이라 다 학교 코 앞에서 살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6358 잠옷 파자마 가격 적당한거 어디서 사세요 12 ㅡㅡ 2021/04/02 2,680
1186357 "노회찬, 돈 받고 목숨 끊었다" 망언했던 오.. 22 ㅇㅇ 2021/04/02 3,019
1186356 여수 순천 음식점 영업시간? 3 . . 2021/04/02 890
1186355 오세훈 폭망 - 큰처남 거짓 알리바이와 생태집 주인의 폭로 12 용산참사 2021/04/02 1,777
1186354 사람들이 저한테 따뜻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2 00 2021/04/02 1,199
1186353 자식한테도 밀당이 필요하다는 말 12 부모 2021/04/02 3,526
1186352 4.2 금요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일정 4 일정 2021/04/02 752
1186351 아름다운 가게 옷 기증 했어요 4 eeee 2021/04/02 1,215
1186350 1억 5천정도 하는 오피스텔 사서 월세 놓으면 16 재테크 2021/04/02 5,201
1186349 김동률 가사 참 와닿네요 2 ㅇㅇ 2021/04/02 1,812
1186348 티비 문의 2 ㅇㅇ 2021/04/02 350
1186347 투표하고 일하러 가는 길입니다 13 사전투표 2021/04/02 598
1186346 홍차 카페인이 커피 카페인보다 쎈가요? 4 카페인 2021/04/02 1,380
1186345 우리아이 adhd인지 봐주실 수 있을까요? 24 ㅇㅇㅇ 2021/04/02 2,924
1186344 딱 새우깡 식감에 덜 짠 과자 없을까요? 8 아침부터 죄.. 2021/04/02 1,483
1186343 오세훈 거짓말 또 드러났군요. 9 국민을 바보.. 2021/04/02 1,574
1186342 부산 1번 김영춘 금요일 일정 (사전투표 첫날) 6 ... 2021/04/02 405
1186341 존경하는 문재인 대통령님! 27 ㅇㅇ 2021/04/02 1,070
1186340 폰 바꿀때 예전 단말기 기계값이 아직 남아있으면 그것도 대리점서.. 2 호구 2021/04/02 814
1186339 쓰와 써는 어떻게 구분해서 쓰나요? 12 모모 2021/04/02 1,261
1186338 이번 선거는 국짐당과 싸우는게 아니었군요 24 ... 2021/04/02 1,304
1186337 투표하고 나오는 길이요~ 6 제발 2021/04/02 592
1186336 싱싱한 생선 파는 여행지에 시장. 7 2021/04/02 1,072
1186335 3월 수출 올해 첫 500억달러 돌파.. 5개월 연속 증가세 1 ... 2021/04/02 319
1186334 식당주인, 오세훈 페라가모 신발 신고 왔었다 15 페라가모 2021/04/02 2,9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