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교에서 굿네이버스 후원하라고
이거 꼭해야하나요.
그리고 이런식으로 학교에 보내 후원요청하는거 불법아닌가요?
1. ...
'21.4.1 5:16 PM (223.38.xxx.117)원하는 사람만 하는걸 거에요
다시 잘 살펴보세요
안해도 돼요2. ㅇㅇ
'21.4.1 5:18 PM (61.74.xxx.243) - 삭제된댓글어휴 아주 징글맞아 죽겠어요.
저금통으로 삥뜯고.. 그림 그리라 편지써라..
매년.. 학교랑 굿네이버스랑 커텍션이 있겠죠.
이미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고 있는 아동이 있는데도 무조건 내야 하니 더 거부감 들더라구요..3. 예전엔 어디선가
'21.4.1 5:18 PM (211.227.xxx.165)아예 돼지저금통 주고 채워오라고ᆢ
4. ㅇㅇ
'21.4.1 5:19 PM (61.74.xxx.243)어휴 아주 징글맞아 죽겠어요.
저금통으로 삥뜯고.. 그림 그리라 편지써라..
매년.. 학교랑 굿네이버스랑 커텍션이 있겠죠.
이미 굿네이버스에 후원하고 있는 아동이 있는데도 무조건 내야 하니 더 거부감 들더라구요..
(말이 원하는 사람만이지.. 선생님이 계속 언제까지 내라.. 내라 며칠전부터 고지하는데.. 쌩까기가 쉽나요?)5. ...
'21.4.1 5:20 PM (223.38.xxx.117) - 삭제된댓글커넥션은 없어요 ㅠㅜ
6. ...
'21.4.1 5:23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초등 때 동전 저금통 채워보내니 생기부에 적어주더군요.
쓸데없이 이런건 왜 해주나 싶었네요.
돈으로 생기부 한 줄 산거 같은 느낌이었어요.7. ..
'21.4.1 5:23 PM (118.33.xxx.245) - 삭제된댓글어릴때 평화의댐 생각나네요ㅎ
8. 굿네이버스
'21.4.1 5:27 PM (211.209.xxx.26)운영비로 얼만큼 떼가는지 궁금해요.
9. 그러니까요
'21.4.1 5:31 PM (124.50.xxx.74)편지싸오라고 숙제주고 돈갖고오라하고
10. phrena
'21.4.1 5:31 PM (175.112.xxx.149)저희 둘째 초딩 저학년 때
학교ㅡ굿네이버스 에서 어느 아프리카 아이에게
편지 쓰기 완전 정성껏 써서 제출했었는데
그 이후로 제 핸펀으로
끈질기게 전화와서 매달 기부금 내라고 ㅠ
굿네이버스 같은 단체 기부금의 몇 프로나
진짜 극빈층ㅡ환자 지원에 들어갈지 ㅠ
한 5% ??11. 흠
'21.4.1 5:35 PM (116.41.xxx.121)진정 어디에 쓰일지 궁금하네요
12. ᆢ
'21.4.1 5:37 PM (223.62.xxx.237)삥 뜯기는거 맞습니다
후원전화도 아웃소싱인걸로 알고있 ᆢ13. ᆢ
'21.4.1 5:38 PM (223.62.xxx.237)알바몬에서 구인하더군요ㆍ
14. ...
'21.4.1 5:41 PM (220.75.xxx.108)애들 초등때 하트모양 저금통 하나씩 주면서 채워오는데 십원짜리 넣지말라고까지 담임이 요구해서 은행가서 오십원짜리 백원짜리로 2만원어치 바꿔서 넣어줬던 기억.
15. 학교
'21.4.1 5:44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선생님들이 나서서 애들 삥뜯는것 같아요.
저희도 이번 담임이 꼭 하라했는데 짜증나더라구요.16. ㅇ
'21.4.1 5:44 PM (61.80.xxx.232)우래애 학교는 매년 저금통에 십원짜리는 안된다고해서 100원짜리랑 500원짜리 가득채워 보냈던 기억이나네요
17. ㅇㅇ
'21.4.1 5:45 PM (27.120.xxx.205)절대안해요 진짜웃긴게 한10년비슷한거 후원하고 끈어버렸더니 전화와서 사정이 어려워서 안한다니까 금액을줄여서해보래서 그이후절대안해요
18. ..
'21.4.1 5:46 PM (125.129.xxx.196)초등에도 홍보하나보네요.
어린이집에 해외아동돕기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하라며
참가비를 내라고.. 나눠줬길래..
문제제기 하고, 제출 안했습니다.
굿 네이버스 찜찜해서요..19. ㅇㅇ
'21.4.1 5:51 PM (211.194.xxx.37) - 삭제된댓글굿네이버스인지 어딘지 그 비슷한 단체가 교회서 하더라구요.
선교사 지원비로 30프로인가 나간다하던데 어딘지 기억이 잘안나네요20. ........
'21.4.1 5:51 PM (175.112.xxx.57)그거 학교에 일방적으로 보내와서 하든말든 너네 자유다하고 그냥 전달만 해주는거예요. 담임들이 나서서 애들 돈 삥뜯는다니 그거 걷어서 담임 주머니에 돈 몇 푼 들어가요? 좀 생각을 하고 글을 쓰세요.
21. ...
'21.4.1 5:55 PM (220.75.xxx.108)삥 뜯어서 주머니에 돈 안 넣어도 학교차원에서 학생참여도를 확인하니 그 선생들이 하나같이 나서서 하라고들 난리치는 거 아닌가요? 선생들이 어떤 사람들인데 하나같이 선의로 저럴리가 ㅋㅋ
22. ㅇㅇ
'21.4.1 5:55 PM (61.74.xxx.243)어이없네..
초등학교 선생인 친구가 자기 입으로 직접 그랬어요.(인천지역)
아예 학교에 굿네이버스 담당 선생이 있다고.. (굿네이버스에서 파견한건지 학교에서 담당지정한건진 못물어봤음) 자기도 그래서 무시하기 그렇다고.. 억지로 애들 닥달해서 해서 내야 한다고..
무슨 띡 보내놓고 하든말든 자유?23. ㅇㅇ
'21.4.1 6:20 PM (222.110.xxx.86)저는 애들 못하게해요
이미 후원하고 있는 아이들 있는데다가
학교에서 저런거 보내는거 진짜 맘에 안들어요
뭔가 커넥션이 있겠죠
개신교 단체인것도 맘에 안드는데24. 삥 맞죠
'21.4.1 6:21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그돈 쌤이 가져간댔나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큰일날 소리 하시네.
다만 학생 자유의지와는 상관없이 걷어가니까 하는 말이죠.
저희 학교도 그 상자높이 어디까지 채워오는데 십원짜리 넣지 말라고 그랬어요.
이번쌤도 그래서 쌤의 종교도 의심하는 중이예요.25. 삥 맞죠
'21.4.1 6:22 PM (119.64.xxx.75) - 삭제된댓글어느 종굔지는 다 아시죠?
26. 저러니
'21.4.1 6:26 PM (118.44.xxx.84)개신교 욕 먹을 수 밖에요.
정말 징글징글합니다. 저런 식으로 코묻은 돈까지 발라먹어야겠냐고!!!27. 헐
'21.4.1 6:26 PM (203.230.xxx.1)이게 하루 이틀 된 문제도 아닌데 교육청은 왜 방관하고 있는걸까요? 어떻게 전국 학교에서 일개 민간단체 후원을 학부모들에게 강요를 할 수 있는 건 지 이해가 안가네요.
28. 심지어
'21.4.1 6:39 PM (1.239.xxx.80)어린이 집에서도 그림리기 대회라며
그려 보내라고 한 후 굿네에서 연락 오던걸요.29. 굿네이버스가
'21.4.1 6:56 PM (121.154.xxx.40)가장 심해요
연예인들 호들갑 떨며 선전 하는것도 굿네가 최고
지들 생색내며 여행 다니드만30. 좋은이웃
'21.4.1 7:00 PM (223.38.xxx.173) - 삭제된댓글그 종교에요.
31. ...
'21.4.1 7:22 PM (61.98.xxx.116)학교에 민원좀 넣으세요~~!!학교가 민원을 젤로 무서워하잖아요 교육청에도 전화좀 하시구요!
32. 안해도되요
'21.4.1 7:28 PM (223.38.xxx.40)그냥 버리거나 후원없이 편지만 써서 내도 학교생활 잘 했어요. 기독교 수금 좀 작작하세요.
33. cinta11
'21.4.1 8:40 PM (1.241.xxx.80)어머 오늘 초등학교에서 굿네이버스에 편지 쓰라고 왔던데 그거 안해도 되는건가요 그러면? 굿네이버스에 후원할 마음없는데 숙제인가보다.. 하고 할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