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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연령별로 옷이 따로 있는지 알것 같아요

... 조회수 : 18,322
작성일 : 2021-04-01 16:11:56
나이 지긋하신 아줌마? 할머니? 의 중간으로 보이는 분이

베이지색 면 트렌치코트에 발목기장 일자핏 청바지를 입고 지나가시는데요

딱 길거리에 흔한 대학생 룩인데 나이드신 분이 걸치고 다니시니 뭔가 어색해요

저는 나이들면 그냥 마담 브랜드에서 옷 사입어야겠어요
IP : 223.39.xxx.218
1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1.4.1 4:13 PM (210.99.xxx.244)

    그런게 어딨어요 오늘이 젊으니 옷은 자유롭게 .전 그런거보면 좋아보이던데

  • 2. //
    '21.4.1 4:14 PM (211.219.xxx.228) - 삭제된댓글

    그런게 어딨어요 오늘이 젊으니 옷은 자유롭게 .전 그런거보면 좋아보이던데22222222222

  • 3.
    '21.4.1 4:14 PM (110.70.xxx.166)

    세련되고 예쁘겠는데요,,,?

  • 4. ...
    '21.4.1 4:14 PM (223.39.xxx.218)

    그냥 옷이 나이들어서 주름진 얼굴과는 언밸런스해보여요

  • 5. 새옹
    '21.4.1 4:15 PM (117.111.xxx.177)

    날씬한 분이면 이쁠거 같은데요
    요새 뒤에서 보면 아가씨 같은 분들 많아요

  • 6. 밀라논나
    '21.4.1 4:15 PM (114.203.xxx.133)

    그분 보면 다 어울리던데요.

  • 7. //
    '21.4.1 4:15 PM (211.219.xxx.228)

    그런게 어딨어요 오늘이 젊으니 옷은 자유롭게 .전 그런거보면 좋아보이던데222222222222

  • 8. ㅇㅇ
    '21.4.1 4:16 PM (110.11.xxx.242)

    멋있으실거 같은데
    저는 운동열심히 해서 나이들어도 지금 사이즈 청바지에 티셔츠 입고다니고 싶어요

  • 9. ㅋㅋ
    '21.4.1 4:16 PM (118.221.xxx.29)

    그런게 어딨어요 오늘이 젊으니 옷은 자유롭게 전 그런거보면 좋아보이던데 333333333333

    미드 NCIS 보니가 60대 아조씨도 후디 입던데 넘 잘어울렸음

  • 10. //
    '21.4.1 4:16 PM (211.219.xxx.228)

    헉@@ 나이들어 주름진 얼굴용 옷이 따로 있나요? 평범한 옷차림이구만 선입견이 있으시네요.

  • 11. ...
    '21.4.1 4:17 PM (223.39.xxx.218)

    밀라논나같이 꾸밈이 생활화된 패셔너블한 분 아니고 그냥 아담한 체격에 짧은 뽀글머리 할줌마였다니까요

  • 12. Rossy
    '21.4.1 4:17 PM (1.209.xxx.204)

    한국 아주머니 할머니들 천편일률적인 헤어스타일과 옷 보면 그게 더 답답해요.
    아주 쿨하고 어려보이실 거 같네요.

  • 13. ...
    '21.4.1 4:18 PM (223.39.xxx.218)

    글쎄요 전혀 쿨하거나 어울리지 않았어요 그냥 손녀 옷 뺏아입으셨나 싶던

  • 14. ....
    '21.4.1 4:19 PM (118.235.xxx.137)

    뽀글머리 할줌마가
    미니스커트 입고 크롭티 입은거 아니면
    걍 봐줍시다.
    솔직히 나이 들어서 평상복은 있는 옷 걍 입지
    옷값 안 쓰고 싶어요.

  • 15. 남이사
    '21.4.1 4:20 PM (118.221.xxx.29)

    손녀옷을 뺏어입든 훔쳐있는 신경끄세요~
    안어울리면 어때요. 입고 싶은대로 입는다는데
    원래 자존감 없는 분들이 꼭 이렇게 남에게 관심이 많더라구요 ㅎㅎ

  • 16. 본인의
    '21.4.1 4:20 PM (220.86.xxx.115) - 삭제된댓글

    패션은 어떤지 궁금합니다.ㅎㅎㅎㅎ

  • 17. .......
    '21.4.1 4:20 PM (211.104.xxx.198) - 삭제된댓글

    마담브랜드 백화점에서 망해서 철수중이라는 뉴스기사 지난주에 나왔어요
    그만큼 나이든사람도 그런옷 이젠 안입는데 조만간 그런 스타일이 더 촌스러워 보일겁니다

  • 18. ....
    '21.4.1 4:20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마담브랜드는 격식있는자리에서 입으면 되지
    그 비싼 옷을 평상복으로 입기는 좀...

  • 19. 몇년전에 본
    '21.4.1 4:21 PM (1.237.xxx.47)

    하얀 맨투맨에 청바지
    선글라스에 백발 할머니
    넘나 세련됐던데

  • 20.
    '21.4.1 4:22 PM (58.231.xxx.9)

    그렇긴하죠
    낧씬해도 분위기가 있으니
    그래도 노출이 심하거나 지나치게 귀여운 옷 아니면
    걍 입는거죠 뮈

  • 21.
    '21.4.1 4:23 PM (175.197.xxx.81)

    손녀옷 뺏어 입으면 어때서요?
    귀엽게 혹은 자신있게 소신껏 입으면 되는거지요
    원글님의 생각도 자유이고 나이드신분이 그렇게 입는것도 자유지요

  • 22. ㅇㅇ
    '21.4.1 4:24 PM (14.49.xxx.199)

    60대 되서도 갈래머리하던 레깅스를 입던
    그냥 존중합시다
    혼자 생각하고 말것이지 같이 욕해달라고 판깐건가요?

  • 23. 난.
    '21.4.1 4:34 PM (112.145.xxx.70)

    늙아도 내가 사고 싶은곳에서
    입고 싶은 옷 입어야지~~~

  • 24. 학습되어서
    '21.4.1 4:42 PM (183.98.xxx.147)

    그래요...할머니들은 어떻게 입는다..이런식으로 정형화 시킨거에 스며든거죠...

  • 25. ...
    '21.4.1 4:46 PM (125.176.xxx.76)

    저를 보셨나봐요.

  • 26. ㅁㅂ
    '21.4.1 4:47 PM (125.135.xxx.126)

    우리는 모두 나이듦으로 인해 하지말아야 할것들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고 생각해요 매너의 문제가 아니라면 선긋지 맙시다

  • 27. **
    '21.4.1 4:47 PM (39.123.xxx.94)

    원글님이 주변에 평범한 퍼진 아줌마, 할머니들만 보셔서 그래요..
    본인이 그럴지도 모르구요..

    깔끔할 것 같은데.. 왠 심술일까?...

  • 28. ......
    '21.4.1 4:48 PM (211.187.xxx.65)

    저도 동감.너무 어리게 입어도 안어울리더라구요.살짝 젊게 입는게 좋고 너무 가면 별로..

  • 29. 밀라
    '21.4.1 4:49 PM (61.74.xxx.143) - 삭제된댓글

    같은 아파트에 사는데 일단 엄청 세련.
    체형이 마르고 군살이 없어요.
    숏컷. 짧은 바지. 납작신.
    반포주공 살아요.

  • 30. ..
    '21.4.1 4:49 PM (203.142.xxx.241)

    저도 연령별로 옷은 있다고 생각해요.

  • 31. 밀라논나가
    '21.4.1 4:52 PM (114.203.xxx.133)

    이태리에 거주하는 줄 알았는데
    반포 주민이셨군요

  • 32. ...
    '21.4.1 4:52 PM (115.94.xxx.252)

    연령별 옷이 있다는건 동감인데
    면 트렌치와 청바지가 왜? 젊은이들만의 옷인가요?

  • 33. ㅡㅡ
    '21.4.1 4:54 PM (27.179.xxx.168)

    연령별 옷은 배꼽티, 나이든 무릎드러나는 스커트 이런거죠. 사고방식이 참 고루하네요. 옷은 못입는 분일듯..

  • 34. 상관마
    '21.4.1 4:54 PM (112.167.xxx.92)

    패션이든 상거지든간에 남에 옷 평가 전에 자기모습이나 먼저 보고 하든가

    착각 오지게 해 아줌마들 특히나 자기모습은 뭐 좋은줄 알고 혼자 동안인줄 알더구만 3자가 옆에서 보면 거나여나 거기서 거기구만 누가 누굴 지적을 하는지ㅉ

    누가 못 입고 거지처럼 보인다한들 돈을 달래 피해를 주나 걍 지나가면 될것을 그게 그사람에 대한 걱정도 아니고 지 잘났다 자만이잖음 걱정되면 옷이라도 사주고 얘길하든가 정말 쓸데없는 평가질을 하고 지랄인지ㅉ

  • 35.
    '21.4.1 4:55 PM (106.101.xxx.21)

    딱ᆢ 딸이 입다가 정리해 버리라고 내놓은 옷 입고다니는 내 모습^^

  • 36. ㅎㅎㅎ
    '21.4.1 4:56 PM (211.227.xxx.207) - 삭제된댓글

    저도 연령별로 옷이 있다 생각해서..
    물론 트렌치와 청바지가 문제는 없죠.

    암튼 제가 이십대 때 산 스카프가 있었는데 그 무늬나 색이 그땐 너무 안어울렸는데.
    마흔넘어 해보니, 이제야 얼굴에 받더라구요..

    그런 의미의 글인거 같은데요.
    트렌치와 청바지를 입어서 그런게 아니라, 너무 어린애들이 입는거 같은 스타일로 입어서 별로다란거 같은데..

  • 37. ...
    '21.4.1 5:00 PM (162.210.xxx.37)

    트렌치코트랑 청바지는 요즘 그냥 연령대 상관없는 기본 차림 아닌가요
    그냥 색안경 쓰고 보신 듯

  • 38. 외국
    '21.4.1 5:04 PM (223.38.xxx.216)

    유럽같은데 가면 원글님 기절하겠어요.

  • 39. 와이낫
    '21.4.1 5:05 PM (39.17.xxx.158)

    노출이 심하거나 지나치게 귀여운 옷 아니면 22

  • 40. ㅇㅇㅇ
    '21.4.1 5:06 PM (61.82.xxx.185) - 삭제된댓글

    원글이 선입견에 사로잡힌거죠

    나이들면 이래서 힘들죠

  • 41. ㅎㅎ
    '21.4.1 5:07 PM (116.122.xxx.3)

    저도 그런옷차림 할줌마 본적있어요.그분은 네이비 트렌치였구요.신발도 흰 스니커즈.근데 너무 예뻐보였어요

  • 42. .....
    '21.4.1 5:08 PM (175.123.xxx.77)

    원글님 옷이나 잘 차려 입으세요. 남 옷입는 것 가지고 일해라 절해라 하시지 마시고.
    그러는 원글님이 더 없어 보여요.

  • 43. ..
    '21.4.1 5:09 PM (223.38.xxx.90) - 삭제된댓글

    나이들었다고 등산복을 입고 일상복인 양 누비는 아짐들보다 청바지에 트렌치가 이쁘겠네요 늙어도 ;;

  • 44. ㅇㅇㅇ
    '21.4.1 5:09 PM (61.82.xxx.185) - 삭제된댓글

    원글이 선입견에 사로잡힌거죠

    나이들면 선입견 노예가 돼서 힘들죠

  • 45. ...
    '21.4.1 5:22 PM (183.97.xxx.99)

    뭐가 문제죠?

    외국가보세요
    한여름에 모피 입고 나와도 아무도 신경 안 써요
    원글한테 이쁘고 젊어보이려 입은 것도 아니고
    원글이 뭘 입던
    마감브랜드 입던 말던
    요즘은 신경 안써요
    우리나라도 외국처럼 되가는 중

  • 46. ...
    '21.4.1 5:23 PM (27.179.xxx.90) - 삭제된댓글

    님이 시선을 바꾸면 될 일 같아요

  • 47.
    '21.4.1 5:38 PM (223.62.xxx.127)

    너무 단신아니면
    어울릴걸 같은데요.

    밀라논나는 아닌데

    일본 할머니 중 시니어 옷 잘 입는분인데

    멋지던데요.

    청바지 핏이 중요하겠죠.

  • 48. 편견이죠
    '21.4.1 5:40 PM (222.96.xxx.44)

    제발 버립시다ᆢ

  • 49. ..
    '21.4.1 5:40 PM (175.198.xxx.94)

    어떤말인지 알겠음
    너무 어린애들 옷같은거 입으면 좀 민망하죠
    나이에 비해 살짝 젊게 입어야지
    10대20대 애들처럼 입고다니면 없어보여요

  • 50. ㅎㅎ
    '21.4.1 5:40 PM (49.166.xxx.196) - 삭제된댓글

    일반화의 오류.

    그 패션이 그분에게 안 어울렸을 뿐.

  • 51. 갸우뚱
    '21.4.1 5:44 PM (175.223.xxx.231) - 삭제된댓글

    아니,무슨 마이크로 미니치마에
    양갈래 머리 한것도 아니고
    무난한 베이지색 트렌치랑 데님바지가 이렇게 글올릴 정도로 거슬릴만한 차림인가요??

    가장 연령불문 입을 수 있는 옷인듯한데.
    트렌치가 형광색인 것도 아니고
    데님바지에 커다란 용이 그려져있다면 또 몰라도.

    전 옷에서 냄새나고 안씻고
    머리 안감고 다니는 사람들은 별로지만
    그 외의 타인의 옷차림에 신경안써요.

  • 52. 솔직히
    '21.4.1 5:44 PM (211.245.xxx.178)

    나이대 맞게 입는게 가장 어울리고 보기 좋은건 사실이지 뭘...ㅎㅎ...그러신댜들.
    입고 싶은거 입을 자유는 있지만
    입고싶은거랑 잘 어울리는건 다르니까요.ㅎㅎ

  • 53. ㅇㅇ
    '21.4.1 5:50 PM (122.40.xxx.178)

    몸매된다면 상관없다고 봐요. 60은 넘으신.아주 멋장이.할머니를 봤는데.짧은 커트에.큰귀걸이.딱딜라붙은 티셔츠를 이주 멋지게 입고 계시더군요.

  • 54. 완전이해
    '21.4.1 5:56 PM (125.177.xxx.232)

    저 49인데요, 저 원글님 말한거 뭔지알아요.
    베이지색 트렌치와 청바지의 문제가 아니에요.
    같슨 스타일 트렌치도 마담브랜드 옷이랑 20대 입는 영캐주얼이랑 미묘하게 라인이랑 디자인이 달라요. 청바지도 그렇고요. 모든 옷 다 그래요.
    저도 같은 경험을 했는데, 결혼식장 하객으로 갔을때 어느 나이 지긋한 분이 아주 모델 몸매는 아니라도 그럭저럭 날씬하고 괜찮았는데, 원피스를 입었는데, 그게 카라 부분 레이스랄지, 플레어로 퍼지는 치맛단이랄지, 미묘하게 아주 젊은 분위기 옷이었는데, 진짜 안 어울렸어요. 오히려 얼굴 주름이 부각되는 느낌??
    그 비슷한 원피스가 한창 유행할때라 여기저기서 다 나왔는데, 마담 브랜드 원피스는 디테일을 그런식으로 뽑지 않는다는걸 전 알고 있었죠. 저도 백화점서 본 적이 있었거든요.
    저도 나이 먹어 영캐주얼 옷 안사요. 미묘하게 분위기가 달라서 안되더라고요.

  • 55. cowcat
    '21.4.1 6:20 PM (210.183.xxx.206) - 삭제된댓글

    https://www.instagram.com/p/BjoPD0ag8UI/?igshid=1fi68j0arrn1w
    전 이런거 멋있던데요^^

    제 취향은 마쥬, 산드로라 나이들어도 입을겁니다 ㅋ;;;

  • 56. cowcat
    '21.4.1 6:22 PM (210.183.xxx.206) - 삭제된댓글

    https://www.instagram.com/p/CM7Li2brG1q/?igshid=mr9kef9s4uv0
    https://www.instagram.com/p/CMlwni3L6j5/?igshid=s0igsfmoqv4z

    이 어머님들도 영캐주얼 넘 잘어울리세요^^

  • 57. 맞아요.
    '21.4.1 6:22 PM (124.53.xxx.159)

    다들 직접 경험 안해보셨는지 댓글들 반응이...
    아무리 군살없고 자세 바르고 얼굴 잘 생기고 볼륨파마 고급스럽게 셋팅 되 있어도
    옷은 나이에 맞게가 맞는거 같아요.
    절은이들 옷은 몸에 맞는다 해도 묘하게 사람을 초라하게 보이게 만들면서 따로 놀아요.

  • 58. ㆍㆍㆍ
    '21.4.1 6:24 PM (59.9.xxx.69)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요. 미묘하게 차이나지요. 디자인 색상 등등 그나마 헤어스타일이라도 좀 젊은 느낌이 나면 나은데 그냥 뽀글이 할매면 더 나이들고 괴이하게 보이지요. 괜히 연령대별로 옷이 나오는게 아니겠지요.

  • 59. 나이
    '21.4.1 6:48 PM (1.239.xxx.80)

    먹었다고 옷 입는 자유까지.
    너무 그러지 맙시다.

  • 60. ㅣㅣ
    '21.4.1 7:05 PM (58.123.xxx.210)

    결혼식에 웨딩드레스 입고오는 하객정도 아니라면 한번뿐인 인생 입고싶은 옷 입는게 뭐 어떤가요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것도 아니고
    어울리든 안어울리든 그냥 그런가보다 하시는게좋지않나요?

  • 61.
    '21.4.1 7:06 PM (211.117.xxx.241)

    5학년 친구가 늘 soup 옷을 입어요
    미묘한 언밸런스...

  • 62. ??
    '21.4.1 7:53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트렌치코트에 청바지가 어떻게 입으면
    10대, 20대 패션인가요...

    나이 70에도 입을수 있는 패션이
    트렌치코트에 청바지인데 말이죠.

  • 63. ??
    '21.4.1 7:53 PM (118.235.xxx.137) - 삭제된댓글

    저는 오히려 10-20대에
    트렌치코트 코디가 노숙해보이던데...

  • 64. cinta11
    '21.4.1 8:42 PM (1.241.xxx.80)

    천편일률적으로 등산복 입고다니는것보다 여러패션을 시도하는게 저는 더 신선하고 보기좋아요
    저는 저희 어머니한테 그렇게 하고다니시라고 하는데요

  • 65.
    '21.4.1 9:06 PM (217.149.xxx.25)

    뒷모습은

    긴 생머리에 짧은 미니 스커트, 높은 힐.

    앞모습은 정말 얼굴 쭈글쭈글 할머니

    정말 헉하고 놀랐어요.
    정신병자인가 싶을 정도로 현실과 동떨어진.

  • 66. ....
    '21.4.1 9:40 PM (125.191.xxx.148)

    비슷한 원피스나 트렌치라도 라인이 다르다는걸 이해못하면
    저 위에 예시든 롯데 이벤트 아줌마들도 이쁘다고하죠.
    옷이 잘못이아니라 옷을 제외한 나머지가 안맞는걸.

  • 67. 이쁜데
    '21.4.1 10:35 PM (1.235.xxx.203)

    https://www.instagram.com/p/CMNVd9QFcMe/?igshid=j2lnquhvmasn

    이 분 53세로 아는데
    멋진데요.

    윤여정씨 청바지 입은 것도 멋지구요.

    요새 트렌드가 에이지리스 래요
    연령구분 없어요.
    자기 취향따라 입는게 멋져요

  • 68. ...
    '21.4.1 10:45 PM (114.200.xxx.117)

    나이들면이 아니고
    이미 원글님은 나이들었어요.. 마인드가 ..
    그것도 아주 많이 ..ㅠ

  • 69. 민이네
    '21.4.1 11:06 PM (180.231.xxx.43)

    트렌치코트가 젊은이 옷인가요??

  • 70. ...
    '21.4.1 11:24 PM (2.34.xxx.65)

    뭐가 문제죠??? 2222본인이나 잘 입고 다니세요! 유럽은 할머니들이 아가씨 스타일로 멋지게 잘만 입고 다니드만.
    한국 할머니들은 칙칙한 등산복에 몸빼만 입어야하나요?
    이런 글 진짜 싫다!

  • 71. ...
    '21.4.2 8:33 AM (119.192.xxx.203) - 삭제된댓글

    전 그렇게 입는게 더 세련 돼 보이는데요?

    나이값 못하고 미니스커트에 니삭스 신는거랑 다르잖아요?

  • 72. ㅡㅡㅡ
    '21.4.2 8:35 AM (122.45.xxx.20)

    자기한테 어울리면 입는거죠.

  • 73. 원글님은
    '21.4.2 8:37 AM (219.254.xxx.239) - 삭제된댓글

    오십되면 뽀글이 파마에 모시적삼 입고 다니세요.
    그게 잘 어울릴것 같아요.

  • 74. ---
    '21.4.2 8:41 AM (121.133.xxx.99)

    그런게 어딨어요..너무 과하면 좀 그렇지만..예를 들면 스키니 청바지가 터질것 같다던가..지나치게 미니 스커트.무릎 쭈굴쭈굴.. 긴 생머리..이정도면 좀 그렇지만
    원글님 보신 룩은 멋진데요.
    원글님 좀 꼰대이실듯. 이미 마음이 너무 나이가 드신건지두요.
    생각과 시각을 조금 바꿔 보세요.

  • 75.
    '21.4.2 8:50 AM (149.167.xxx.171)

    그런 게 어딨어요. 그건 그냥 님의 생각이 만들어 낸 편견일 뿐...

  • 76. ㅇㅇ
    '21.4.2 8:50 AM (175.223.xxx.164) - 삭제된댓글

    같은 트렌치코트, 청바지 라도 브랜드에 따라 핏이 많이 다르긴 하죠
    원글님이 아주 간단하게 글을 써서 그렇지 맞는말이라 생각
    여기서도 중노년 브랜드 추천해 달라고 하면
    한섬 구호 얘기 자주 나오는거랑 같은 이치죠
    저위에 링크 롯데인스타에 나온분들도 잘 어울리는 지는 모르갰네요;;; 그냥 캐주얼한 옷을 입었구나 정도지

  • 77. ...
    '21.4.2 8:52 AM (116.45.xxx.4)

    적나라한 레깅스만 아니면 괜찮아요.
    특히 산에서 오르막길에 진짜 흉한 모습만 안 보이면 뭐를 입든지 괜찮음

  • 78. ,,,
    '21.4.2 8:53 AM (119.196.xxx.69)

    저도 원글님 뜻 이해해요
    나이대별로 브랜드가 있는데 나이 지긋하신 분이 몸매가 따라줘도
    영캐주얼 그런 옷 잘 안 어울려요
    저도 그래서 브랜드 몇 개 정해 놓고 사 입는 편입니다

  • 79. ㅎㆍㅎ
    '21.4.2 9:01 AM (39.7.xxx.140)

    전 이해합니다
    나이에 적당히 맞추는 복장이요
    50대동네언니가 20대 공주옷 좋아해요
    라인팍들어가고 미니원피스ㅠㅠ
    저는 구호ㆍ르베이지 입는데 저보고 할머니옷이라고
    색깔도 구리데요 밋밋하고 ㅎㅎ

  • 80. 사람에따라
    '21.4.2 9:02 AM (124.49.xxx.61)

    안어울리는 사람이 있고 어울리는 사람잇고..
    디마프에서 나문희씨는 청바지에 버버리 입었는데 어울리더라구요..
    만약 김혜자가 그렇게 입었으면 안어울렸을거구요.
    버버리는 키가 좀 커야 어울리죠..

  • 81. 취향 차이 존중
    '21.4.2 9:06 AM (221.166.xxx.91)

    각자의 취향 차이고 잘못은 아니잖아요.
    레깅스로 안구테러하거나 가슴골 보여주고 엉밑살 보여주는거 아닌데
    각자의 취향을 존중해 줘요

  • 82. ㅡㄴㅈ
    '21.4.2 9:08 AM (125.187.xxx.28)

    아니 나이에 안맞는 옷입으면 어색하고 이상한게 사실이지 누가 자기욕할것같아서 그런건지 여기는 무슨 글만 보면 아닌데아닌데? 젊어보이고 이쁜데?
    자기 생각이 이렇다 저렇다 가벼운 글에도 보면 꼭 댓글 흐름이 아닌데아닌데?임

  • 83. ㅇㅇ
    '21.4.2 9:14 AM (203.170.xxx.208)

    그 분이 마담룩 입으면 예쁠 것 같아요?
    그건 아닐텐데 ㅎㅎ

  • 84. 왜 연령별로??
    '21.4.2 9:15 AM (223.62.xxx.21) - 삭제된댓글

    그저 원글님 고리타분한 고정관념 때문이겠죠.
    동조하는 댓글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그 뜻은 이해합니다만
    것도 돈 있어야
    마담브랜드, 나이에 어울리게 격식있게
    입을 수 있어요.

    예전 지인이
    본인은 나이들수록 백화점에서 옷 사입기 위해서
    돈 번다 하더라고요.

    돈 있는 베이비부머야 마담브랜드 편히 사입을 수 있겠지만
    부모 봉양, 가족 건사, 자녀 양육 등이나
    세월 거치며 여러 이유로
    경제적으로 순탄치 않은 경우는
    옷에 돈 쓰는게 쉽지 않기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옷을 입는 경우가 많아요.
    나이에 맞게 입어도 싸구려는 없어 보이고요
    저렴한 어린 연령대 브랜드를 입어도 없여요
    있는 살림 정리한다고 있는 옷도 정리하는 경우도 있고요.

    근데 이런 저런 경제적 형편을 떠나서
    옷 입는건 자유 아닌가요?

    언제부터 길거리 t.p.o.가
    나이에 맞아야 한다고 엄격해졌을까요?

    한국은 특히 외모나 옷, 이런 보여지는 것에 대해
    잣대를 너무 들이대는것 같아요.

    백발이면 어떻고
    흰머리가 중구난방으로 보기 싫게 진행형인 상황에
    염색을 하든 안하든
    본인들 인생 아니잖아요.

    본인들 프레임으로 아니다 싶은건
    본인들만 노력하시고
    다양성 존중하는 의식이 성숙한 사회가 되면 좋겠어요

  • 85. ㅇㅇ
    '21.4.2 9:17 AM (14.38.xxx.149)

    위에 인스타는 좀... 지워주시는게
    너무 이상합니다.
    원글이 뭘 말하는지 이해가 바로 되네요.

  • 86. ...
    '21.4.2 9:18 AM (14.1.xxx.239)

    알록달록한 등산복패션보다는 낫지 않나요?
    패션에 나이가 어디있나???

  • 87. 그냥
    '21.4.2 9:20 AM (39.117.xxx.106)

    늙으면 이쁘기가 어려워요.
    사회적약속이나 공감대에 한참 못미치게 혐오스런 옷차림이거나
    남에게 폐끼치는 수준이 아닌데
    굳이 남이 입고가는곳 비웃으며 글까지 올릴 일이 있나요.

  • 88. ㅇㅈ
    '21.4.2 9:20 AM (221.153.xxx.233)

    저도 원글님이 하신 말씀 이해가 돼요.
    저역시 나이가 뭔 상관, 내가 좋고 편한 스타일로 입고 살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저희 동네에 젊게 입으려고 하시는 60대 어머님을 보니 생각이 달라졌어요.
    옷은 정말 이쁘고 그 연세에 그런 옷을 고르는 감각이 어디서 온걸까, 따님 옷일까 생각했는데 옷이랑 아주머님이랑 너무 따로 놀아요.

  • 89. ㅇㅇ
    '21.4.2 9:38 AM (221.147.xxx.31)

    고정관념 맞긴한데
    패셔너블한 사람은 고정관념 깨고 멋있게 입을 수 있는 것도 맞고요
    근데 평범한 사람은 어렵긴 해요

    저도 리본 레이스 공주풍 이런거 좋아했는데
    그리고 그런 옷들 믹스매치하면 과하지 않게 잘 어울렸었어요

    근데 나이드니 이제는 못입겠네요 ㅎㅎ
    뭔가 생기없는 얼굴하고 안어울리더라구요
    나이가 안들어도 머리스타일이 보이쉬할때도 안어울리긴 했지만
    이젠 그런거 못입는다고 생각하니 조금 아쉽네요 ㅠㅠ

    나이드니 그냥
    소재좋고 핏 부내나는 그런 스타일이 좋아지긴해요
    몸매가 많이 좋은게 아닌 이상 튀는 옷도 어렵고요
    보세옷은 아무리 이뻐보여도 막상 입으면
    초라한 얼굴이 더 초라해보이네요
    20대땐 싸구려 티를 입어도 이뻤는데요 ㅎㅎ

    쇼핑몰하는 ㄱㅎㅈ님도
    아직 굉장히 젊게 입으셔서 대단하다 하면서 봤는데
    그분도 어울리진 않더라구요 ㅠㅠ
    몸도 엄청 늘씬하고 비율도 좋은데도요

    지금 이런데 할머니 되면 또 뭘 입어야하나 ㅠㅠ

  • 90. 48세
    '21.4.2 9:51 AM (182.226.xxx.97)

    49세 인데 어그부츠 신거나 롱 스커트 이런거 입으면 안되는건가요?
    ㅋㅋ 형광색 쫄쫄이를 입은것도 아닌데 .... 그냥 좀 냅둬요.
    그 시간에 원글님삶을 더욱더 풍성하게 해줄거 찾아보세요.
    남을 평가하는 시간이 아깝지 않나요? ^^

  • 91. 아 싫다
    '21.4.2 9:54 AM (183.108.xxx.173)

    원글분이야 말로 나이들면 꼭 나이에 맞게 입고 다니세요. 꼭요. 잊지말고요.
    정신은 고정관념이 박혀서
    지금도 나이가 많이 든걸로 보입니다만.

  • 92. ㅇㅇ
    '21.4.2 10:02 AM (110.11.xxx.242)

    남이사

    본인 옷차림은 어떠신가요?

  • 93. 취향존중
    '21.4.2 10:04 AM (182.216.xxx.172)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셨다면
    그렇게 입고 사시면 되죠
    딱 거기서 끝나야 할일을
    게시판에 올리셔서
    동조를 얻고 싶으신건가요?
    옷이라도
    그냥 자기 입고 싶은대로 입고 삽시다
    자신은 사생활은 침해받고 싶지 않아 하면서
    심지어 자식일도 간섭하지 말라는 세상을 살면서
    지나가는 나이드신분 옷까지 간섭하려 드시다니
    우린 언제 성숙해서 타인의 프라이빗한 일들을
    존중해주고 살게 될까요?

  • 94. 취향존중
    '21.4.2 10:06 AM (182.216.xxx.172)

    왜 늙으면
    밖으로 돌아다니지 말아야 겠다 글도 올리시지 그러세요?
    늙어서 몸도 초라해져 얼굴도 초라해져
    늙어서 이쁘기 힘든문제 일텐데요?
    좀 생각들좀 하고 삽시다

  • 95. ㅎㅎㅎ
    '21.4.2 10:20 AM (221.142.xxx.108)

    에이 고정관념이 심하시네요 ㅎㅎ
    전 어른들 청바지 입은거 처음에는 어색했는데
    지금은 훨 보기 좋고 젊어보이던데요~~
    할아버지들도 청바지 입으니 활기차보이고
    할머니들은 근데 잘 안입으시더라고요

  • 96. ㅋㅋㅋ
    '21.4.2 10:20 AM (118.235.xxx.20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무슨말할려는지 알아요
    동네에 오십넘은 아줌마가 피어싱하고
    모자뒤로쓰고 옷도 젊은사람처럼 입는데
    산전수전 다겪은사람처럼 보이더라구요 ...
    그사람을보고 나이에따라 옷차림이 중요한거 절실히
    느꼈어요 ...

  • 97.
    '21.4.2 10:23 AM (39.118.xxx.120) - 삭제된댓글

    나이에 맞는 옷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겐 있는 것이고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없는 것이죠.
    일부 논란되는 레깅스나 초미니 배꼽티.. 이런 아이템도 어울리는 젊은이들 별로 없잖아요.
    나이가 문제는 아니고 스타일링이 문제겠죠.
    원글 설명대로라면 스타일링은 괜찮은데, 얼굴이 늙었다.. 그걸 문제삼는 거잖아요.
    그런 사고 방식으로는 남은 인생 즐겁게 살기 힘들거 같아요. ㅎㅎ

  • 98. 마담브랜드
    '21.4.2 10:30 AM (112.166.xxx.27)

    옷 너무 올드해요 연세 많으신 분들 입어도 좀 고루해 보입니다
    이것도 저의 편견이겠죠 ㅎㅎㅎㅎ

  • 99. ///
    '21.4.2 10:31 AM (58.234.xxx.27)

    60대 넘은 아주머니들이 주로 아웃도어용 검은 바지나 직물바지에 엉덩이 덮은 길이의 빨간색 자주색 점퍼자켓 같은 거 입은 걸 많이 봐서 눈에 익어서 그렇지 그게 예쁘거나 멋지진 않잖아요.
    아니 트렌치코트가 20대 전용이라는 얘기는 또 듣느니처음이요.
    청바지도 마찬가지....과도한 스키니 입은 것도 아니고 통이 있는 일자 청바지 몸매 커버도 되고 그만큼 점잖은 옷이 없구만, 뭘 그게 나이에 안 맞는다는 건지....

    본인이 너무 편견이나 선입견에 찌들어 사는 건 아닌지,
    너무 눈에 익숙한 것 외엔 거부하게 되는 건 아닌지 한 번 돌아보세요.

  • 100. .....
    '21.4.2 10:32 AM (110.11.xxx.8)

    옷 입는게 아무리 개인의 자유라고 하지만,

    다니다보면 저 아줌마 벌써 노망났나....싶은 옷차림 한 사람 있어요...

    뭐, 자기 입고 싶은대로 입는것도 자유고, 그런 사람 보면서 또라인가?? 생각하는 것도 자유겠죠...ㅡㅡ;;;

  • 101. 남의
    '21.4.2 10:38 AM (162.156.xxx.148)

    옷처림에 왜 그런 쓸데없는 관심질인지
    그럴 시간애ㅡ사기꾼 정치인 욕이나
    한번 더하는거가 내ㅡ삶 나아지는 길인거 몰라요?
    남한테
    피해
    끼치는거더ㅜ아닌데 남 옷차림
    가지고 흉보는 그런 마인드가ㅡ바로 온갖 편견 차별의 시작이죠

  • 102. 이런글
    '21.4.2 10:39 AM (116.125.xxx.237)

    쓰는 사람들 길에서보면 모르는 사람 아래위로 훑는 사람이겠죠
    나는 생전 남의 옷 신발 안쳐다보고 다니는데 한번보고 말 사람들 외모에 왜 그렇게 관심이 많은지.
    사람 훑는거 진짜 예의 없는 짓이에요. 본인은 모르게 봤다지만 당하는 사람은 그 시선 다느껴요

  • 103. 1111
    '21.4.2 10:41 AM (58.238.xxx.43)

    원피스 허리 들어가고 A라인에 무릎길이면
    너무 영한 스타일이라 안어울리는거 공감해요
    미니스커트 레깅스도 나이 들어 어울리기 힘들죠
    근데 원글님 말씀하신 스타일은
    왜 안어울린다는건지 이해하기 어려워요
    봄이고 트렌치 입을 계절이고
    겨울에 입던 발목 덥는 디자인이 아닌
    발목 드러낸 일자핏 청바지가
    트렌치코트 밑으로 살짝 보이고 흰 스니커즈 신으면
    어느 연령대라도 봄분위기 나고 좋을것 같은데요
    머리가 뽀글파마라도요

  • 104. 그분은
    '21.4.2 10:56 AM (203.142.xxx.241)

    젊었을때도 별로였을거에요.^^;;
    나이들어 그런게 아니라 늘 그랬던 거

  • 105. 왜 연령별로??
    '21.4.2 11:03 AM (223.62.xxx.35) - 삭제된댓글

    더 첨언하자면
    요리를 잘해도 살림 젬병인 사람들 있고요.
    살림을 잘해도 꾸미는거 젬병인 사람들도 있어요.

    꾸밈이라는게 여러가지가 있지만
    옷 안사본 사람들은
    체형에 맞는 옷 초이스하는 것 조차도 버거운거에요.

    경제적으로 건물주여도 돈 못 쓰는 사람들은
    옷 이상하게 입고 다니고
    옷을 못 고르는 사람들이
    그나마 밖에 다닐 때, 노멀하게 봄 버버리에 청바지 입는거죠.

    청바지도 진짜 생활이 퍼진 사람들은
    불편해서 못 입어요.
    긴 치마로 대충 입죠.

    노화는 누구에게나 서러운거고
    그 누구도 노화는 피해갈 수 없는건데
    다음에는 원글님의 측은지심이 느껴지는 글 보면 좋겠어요.

  • 106. 위에
    '21.4.2 11:05 AM (203.238.xxx.63)

    인스타요
    전혀 안어울림요
    더 뚱뚱해 보여요
    뚱뚱한 사람은 저런 스타일 입으면 안된다는 ..

  • 107.
    '21.4.2 11:07 AM (125.179.xxx.20)

    멜빵바지 양갈래 이런것만 아님 뭐
    잘입음 예쁘겠는데요?

  • 108. 저도 완전이해
    '21.4.2 11:23 AM (121.186.xxx.73)

    그렇죠 청바지 트렌치 코트 문제가 아니라 브랜드에 따른 미묘한 라인의 차이 때문이라고 이해합니다
    어느댓글 처럼 영 캐주얼 브랜드 입는 분의 그 언발란스를 생각해 보니 나이에 맞는 브랜드 옷은 너무 비싸서 그냥 몸에는 맞으니(어울리지는 않아보여도) 그냥 구입하는 것 같았어요 나이든 사람에 맞는 브랜드 옷은 좀 비싸더라고요 결론은 돈도 아주 중요하죠

  • 109. ㅕㅗ
    '21.4.2 11:30 AM (61.85.xxx.101)

    저 위에 롯데 인스타는 진짜 아니네요.
    죄다 없어보여요. 싼티작렬. 어우 ㅜㅜ

  • 110. ..
    '21.4.2 11:34 AM (203.254.xxx.226)

    요즘 누가 마담브랜드를 입나요.
    웬만한 브랜드 디자인 보면..다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나 떠오르는데.
    고가의 라인이나 가야 봐 줄만 하죠.

    트렌치코트에 청바지. 이 정도도 못 입나요?
    나이 들어 핏이 젊은 애들과는 당연히 다르죠!
    어쩌라고요!!
    원글은 늙어서 마담브랜드나 입던지 하고
    다른 아줌마들 그 정도로 입는 건 참견 그만!
    뭔 트렌치 코트가 20 대 전용이래. 푸핫.

    나이들어 미니스커트를 입거나, 스키니 진을 입거나
    노출이 심하거나
    이런건 꼴불견 맞지만

    트렌치 코트에 청바지 입었다고 씹어대는 건
    좀 작작했으면.

  • 111. 심심한가 ?
    '21.4.2 12:04 PM (211.114.xxx.15)

    요즘은 그런갑다 분위기 아닌가요 ?
    며칠전 롱 패딩 입은거 보고도 응 추운가 보다 그랬는데 음 ~~~

  • 112. 참나
    '21.4.2 12:32 PM (112.152.xxx.59)

    미니스커트 갈래머리도 내맘이요

  • 113. 근데
    '21.4.2 12:47 PM (219.251.xxx.213)

    옷은 입고싶은대로 입고 살자고요. 저런거까지 품평받아아 하나요.하아......

  • 114. 다리
    '21.4.2 12:54 PM (218.156.xxx.173)

    나이먹어서 다리살도 말라가는데
    청바지입으면 이쁜가요?
    전 나이에맞는 옷차림있다고봐요

    80드신 아버님왈 전철에
    할매가 다리살도없는데
    청바지입었는데 진짜못봐주겠다고
    넘 앙상해서 ,,,

    나이에맞는차림 머리스타일을 해야해요
    원글님에 전적공감 무슨말인지
    알거같아요

  • 115. ..
    '21.4.2 12:57 PM (152.99.xxx.167)

    댓글들 참 ㅋㅋ 다들 나이 생각안하고 막 입나보네요.
    밋밋한 거 나이든 사람들이 입으면 멋그럽다구요? 초라해요
    나이 들어보니 왜 나이든 사람들이 화려한거 찾는지 이해되더라구요.
    아무리 날씬해도 체형도 변하구요
    입는다고 뭐라할건 아니지만 안어울리는거 사실이구요.
    어린애들 입는거 입고서 자기는 원래 젊어보이는줄 아는건 정말 더 못봐줌

  • 116. zzz
    '21.4.2 1:00 PM (121.167.xxx.4)

    딱 보니 못생긴 어그로 같은데

    님이나 옷 제대로 입고 다녀요.

    아 못생기고 뚱뚱하니 그럴 수가 없겠구나 ㅋㅋㅋㅋㅋ

  • 117. ..
    '21.4.2 1:03 PM (115.86.xxx.33)

    와 위에 80대 아버님 할매 몸매 평 의미 있네요.
    80대분들도 의상 평하는데 말해 뭐해요.

  • 118. .....
    '21.4.2 1:17 PM (118.235.xxx.121)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그런데 사실, 그런 것도 고정관념 중 하나일 것 같아요..
    만약에 우리 나라 사람들이 죄다
    할머니들도 긴 생머리에 청바지 미니스커트 트랜치 다 입는 게 생활화되어 있고
    20, 30대도 긴머리, 짧은 머리, 뽀글펌, 굵은 펌 다들 다양하게 하고 다닌다면..
    그럼 다들 누가 뭘 하고 뭘 입고 다녀도 그냥 그런가보다.. 하지 않을까요?
    젊은 아가씨들은 천편일률적으로 긴 생머리에
    80대 할머니들이 짧은 뽀글펌을 기본으로 하다보니
    그 기준에서 벗어난 분들이 오히려 눈에 설게 느껴지는 듯요...

  • 119. 한 끗 차이
    '21.4.2 1:26 PM (116.36.xxx.198)

    나이들어서
    청바지도 티셔츠 입지 말라는건 웃긴 소리죠

    어른들께 어울릴만한 핏이 있죠
    티셔츠도요 윤여정씨 보면 알잖아요?

    같은 원피스, 블라우스, 투피스라도

    영캐쥬얼 코너에
    걸려있을법한거
    품,길이,소재가 달라요.
    그게 어르신에게 안어울다는거죠

  • 120. 그냥 그사람이
    '21.4.2 1:26 PM (116.41.xxx.121)

    멋스럽지 못한거죠
    마담브랜드 입으면 나이 더 들어보이고 동안까진 아니라도
    영해보이는 느낌이 없고 더 할머니 같던데요 ..

  • 121. ..
    '21.4.2 1:35 PM (118.39.xxx.60)

    물론 보기에 안 어울리겠죠 근데 안 어울리면 안되나요 본인이 좋아서 입는거잖아요
    안구테러할정도만 아니면 무슨 상관인가요

  • 122. 근데요
    '21.4.2 2:00 PM (203.238.xxx.63)

    뜬금없긴 한데
    50대가 왜 갈래머리 묶어요?
    여고때 흉내?
    제 주변에 그런 아줌마있어서 참 나 뭐라 솔직히 말해줄수도 없고
    약간 정줄놓은 사람같아보이거든요

  • 123. 본인은
    '21.4.2 2:10 PM (175.194.xxx.16) - 삭제된댓글

    나이에 맞게 입겠다는데
    그것도 못마땅 하다는건지 말들이 많네요.

    헤어스타일도 그렇지만
    나이먹고 군살찌고 얼굴에 주름지면

    전에 잘 입었던 옷인데도 오랫만에 꺼내 입으면 전혀 안어울려요.

  • 124. 별소리
    '21.4.2 2:16 PM (122.32.xxx.224)

    본인이 입고 싶으면 입는거지 뭐어때요?
    노출 심하거나 하면 몰라도.
    참 할일 없네요

  • 125. ..
    '21.4.2 2:26 PM (124.50.xxx.42)

    시야가 좁은걸 뭐라하고 싶진 않지만
    대화를 하거나 이렇게 게시판에서 글로 보면 매우답답

  • 126. 위의 인스타는
    '21.4.2 2:31 PM (124.216.xxx.125)

    욕해달라고 올린거 맞죠?기괴해요.ㅋ
    53세가 아니고 73세로 보이는 짜리몽땅 패션고자 할머니.
    자 욕해드렸습니다요

  • 127. 조금
    '21.4.2 2:32 PM (61.79.xxx.64)

    내 눈에 조금 이상해보여도 그냥 그렇구나~ 받아들일줄 알았으면 좋겠어요~
    이렇게 공론화 시켜서
    이상하지 이상하지 어때 어때
    맞아 맞아 정말 이상해
    이렇게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사람을 바보 만들고
    이런 고정관념 편견 등을 강화시켜서
    인종 차별도 만들고 그러는 것 같다는 생각이 갑자기 드네요

  • 128. ㅇㅇ
    '21.4.2 2:34 PM (106.255.xxx.18)

    잉?
    다시보니 트렌치코트는 나이들어도 어울리는데 ㅎㅎ
    외국인들 트렌치코트 많이 입잖아요

    트렌치코트가 젊은이의 전유물인줄은 처음 알았네요

    미니스커트 A 라인 리본스커트 뭐 이런거 말하면 이해하는데
    트렌치 코트는 시크한 라인 많아요

    막스마라 트렌치들이 뭔 20대가 입는다고 생각하시나

  • 129. 그러니까
    '21.4.2 2:40 PM (218.150.xxx.104) - 삭제된댓글

    남이 그 나이에 어울리는 옷을 입든 말든
    본인이나 할머니같이 하고 다니시고
    남 패션에 신경 쓰지마세요

    동네에 지나가는 모르는 사람 헤어스타일까지 지적질하며 무슨 부모 죽인 원수처럼 한참 욕하는 미친 여자 하나 있는데요
    40대에 흰머리 그득한데 염색 안하고 대충 묶어 올리고 뚱뚱한 몸에 늘 추레하게 촌스럽게 입고
    결정적으로 건들면 바로 튀어나와 싸울것같은 표정으로 다니거든요
    다른 동네로 이사간 사람이 놀러왔다가 저희집 거실서 그 여자 지나가는거 보고는 처음엔 못알아보고 나중에 동네 할머닌줄 알았다고
    남 외모 지적질 그렇게 하더니 자긴 왜 저렇게 다니냐고 하더군요
    그날만 그런것도 아니고 늘 그렇게 다니면서 지적질할때보면 패션왕인줄

    본인이나 잘하세요
    제가 봤을때 남 외모 지적질 아무렇지않게 하는 사람치고 자기 외모 잘 가꾸는 사람 하나 없었어요
    그리고 롱트렌치 요즘 유행하는 발목기장 오버핏같은거 60대 70대도 입어도되고요
    청바지는 나이불문템이예요
    미묘한 핏의 차이 분명히 있지만 그정도는 입어도되는거예요

  • 130. 저희동네
    '21.4.2 2:48 PM (116.45.xxx.4)

    60대 할머니, 야구모자 옆으로 쓰고 옷도 개구장이처럼 입어요. 처음 봤을 때 제가 뒤에 있었는데 구부정해서 노인인줄 알아서 놀라진않았거든요.
    솔직히 옷을 잘 어울리게 입는 사람이 그리많지 않아요. 저는 가슴까지는 민망해도 참겠는데 성기 적나라한 레깅스는 이건 패션이 아니라 공연음란죄라고 봅니다. 진심 산에서는 좀 입지 말아요. 오르막길을 올라가지말던가... 벗은 것 보다 더 도드라지고 흉해요!!!!!

  • 131. thfwlrgl
    '21.4.2 2:54 PM (218.150.xxx.81) - 삭제된댓글

    누가 더 꼴불견인지 따져본다면
    나이에 어울리지않다싶은 패션보단
    함부로 입놀리는거겠네요
    패션은 취향의 영향도 많이 받는 분야라 내 기준만으로 말할수없는 애매한 영역이 너무 넓지만
    속으로 드는 생각이 아닌 밖으로 표현되는 언행은 다른문제죠

  • 132. ..
    '21.4.2 2:54 PM (211.36.xxx.70)

    할아버지, 할머니 후디 입으시는 거 너무 좋아요
    그래서 종종 선물 사드려요

    원글님 옷은 나이를 가리지 않아요
    나이대 불문하고 소화하는 사람이 따로 있습니다

  • 133.
    '21.4.2 3:35 PM (211.206.xxx.52)

    같은 사람을 봤어도 누군가는 좋게보고
    누군가는 원글님 같은 생각을 하겠지요
    누군가 옷을 나이에 맞게 어울리게 입든말든
    남의 옷차림에 이러쿵저러쿵 하는 사람이 더 별루

  • 134. 어떤 느낌인지
    '21.4.2 4:06 PM (122.42.xxx.14)

    너무 잘 아는 사람 여기도 있어요.
    뒷태는 30~40대 초로 보이고 옷도 너무 발랄하게 입으세요.
    그러나. 그러나 앞 모습을 보면 얼굴 흘러내리는 60대중반의 얼굴에 진~한 화장을 하고있죠.
    쳐다보기 민망하고 같이다니기 싫은사람을 알아요.
    옆에서 같이얘기하기도 싫은데 같이 있어야 할때는 나혼자 민망해 죽어요. 눈치는 내가보네요.

  • 135. ..
    '21.4.2 4:22 PM (121.178.xxx.200)

    지나가는 사람
    벌거벗거나 옷을 덜 입었거나 아니면
    신경 끕시다.

  • 136.
    '21.4.2 4:26 PM (61.80.xxx.232)

    멜빵바지 미니스커트 레이스많이있는 공주옷만 아님 괜찮던데요

  • 137. 펭수가
    '21.4.2 4:36 PM (217.149.xxx.25)

    복숭아 팔때 옆에 있던 쇼호스티스
    그 분 연세도 있으신데
    베이비돌 미니원피스.
    정말 안어울렸어요.
    무릎에서 나이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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