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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애 담임샘이 별로인거 같아요.

ㄴㅅㄷ 조회수 : 4,112
작성일 : 2021-04-01 09:06:22
물론 애말만들어서 정확하진 않지만 짜증이 많고 늘 화를 내시는분
같아요.
아직 엄마들교류도 없어서 다른애들은 어찌얘기하는지 궁금하기도 하구
섣불리 판단하면 안되지만
엄격하게 하는건 이해하지만 초1애들한테 내도록 화내고 조금실수하면
소리지르고 ㅜㅜ
혹시 제가 상담때 아이들한테 소리는 지르지말아달라 하면
월권이라 느낄까요
IP : 211.209.xxx.2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nj
    '21.4.1 9:07 A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월권이라는 단어는 어울리지 않고요
    선생님이 '여기가 유치원인줄 아나?" 할 것 같아요. 그 인성에요...
    물론 선생님이 잘 했다는건 절대 아닙니다.

  • 2. 그래서
    '21.4.1 9:08 AM (211.209.xxx.26)

    그렇게반응하시면. .교육자시잖아요. 비교육적행동은 삼가해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응대할까봐요. 우리애 완전 찍히겠죠 ㅋ

  • 3. 휴..
    '21.4.1 9:09 AM (1.227.xxx.55)

    그런 덜 된 선생들이 아직도 있군요...
    오히려 목소리 크지 않고 밝은 샘들 말을 애들이 훨씬 더 잘 들어요.

  • 4. ....
    '21.4.1 9:09 AM (14.50.xxx.31)

    상담때 말하지 마시고 학교 교감쌤한테 전화로 직접 말하세요
    1학년 학부모인데
    애들에게 짜증, 화 그만내라구요
    애들도 감정이 있어서 이게 잘못해서 혼나는 건지 아닌지 안다구요
    교감쌤한테 계속 문제 지속되면 청에 건의사항으로 넣겠다구요
    세게 말해야 교감도 아침조회때 강하게 말해요

  • 5. 차라리
    '21.4.1 9:09 AM (1.227.xxx.55)

    신분이 드러나지 않게 교장샘한테 건의하시면 어떤가요.
    언성을 높이고 매사에 화를 잘낸다고 애들이 주눅든다구요.

  • 6. 보통
    '21.4.1 9:10 AM (211.209.xxx.26)

    교감샘께 얘기하나요? 학교는 첨이라. .어찌해야할지

  • 7. 신분이
    '21.4.1 9:13 AM (211.209.xxx.26) - 삭제된댓글

    드러나지않게. . .해야겠죠? 그럼전화번호가 안뜨게 해야하겠죠?

  • 8. .....
    '21.4.1 9:15 AM (118.235.xxx.121)

    익명으로 교장 또는 교감샘에게 직통 전화해야 먹힐 껄요..

  • 9.
    '21.4.1 9:16 AM (1.225.xxx.38)

    요즘은 그런선생님 정말 잘 없는데 꽝뽑으셨네요..

  • 10. ..
    '21.4.1 9:16 AM (58.79.xxx.33)

    요즘 그런선생님 잘 없던데...

  • 11. 제전화번호
    '21.4.1 9:18 AM (211.209.xxx.26)

    안뜨게 교감샘께 전화드려야겠네요.
    일단 다른 학부모들 의견좀 들어봐야겠어요.
    아. 넘 슬프네요 ㅜㅜ 1학년샘만이라도 인격적으로 훌륭하신분이면 그리바랬건만

  • 12. ??
    '21.4.1 9:27 AM (39.7.xxx.182)

    아이들 자존감 갉아먹는 선생님이네요

  • 13. 원래
    '21.4.1 9:31 AM (1.225.xxx.38)

    1학년샘중에 별로인 샘들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1학년이 일찍끝나고, 엄마들도 절절 매다 보니
    손이 좀 많이 가기는해도 일찍끝나고 잡무없어서 좋다고.
    나이 지긋한 여자 선생님들이 많이들 고르신대요.

  • 14. 그렇군요
    '21.4.1 9:41 AM (211.209.xxx.26)

    애담임도 50대후반 정도 되시는분이에요

  • 15. ㅡㅡ
    '21.4.1 9:43 AM (115.139.xxx.139)

    나름 좋은 학군지 때문에 이사해서 학교 갔는데도
    이상한 선생님들 많았어요. 아예 이상하거나 애들한테 관심도
    없거나.. 진짜 담임은 뽑기인듯해요.
    저희애 반은 아니었는데 다른반은 너무 이상해서 교육청
    민원넣고 난리도 아니었는데 달라지는건 없었어요.
    오히려 애들한테 누군지 안다는 식으로 얘기했거든요.ㅜㅜ
    지금은 그냥 평범한데 이사왔는데 두학년 동안 선생님 잘만나서
    다니고 있어요. 진짜 담임선생님은 뽑기 운이 어느정도 있어야
    하나봐요.ㅜㅜ

  • 16.
    '21.4.1 9:48 AM (1.225.xxx.38)

    학교에서 최고 에이스들은
    어느정도 젊고 (주로 30대에서 40초반) 똑똑하고열정있는 선생님들은
    5-6학년에 배치해요
    아이들 사춘기에다가
    학폭이나 은따 등 문제가 일어나는 시점이기도 하고
    때때로 카톡이나 sns감시해야하는 일도 드물지만 일어나기도 하고
    이에대한 민감성도 교사에게 요구되기때문에 나이많은 할매들은 뭔소린지 ㅎ파악도 못하고 이해도 안되거든요.

    5-6은 선배치하고
    1-2는 지망하고(일찍끝나는거 선호하는 샘들, 애기가 너무 어리거나 빨리집에가고싶은 50대 샘)
    3-4는 눈치봅니다. 가장 꿀학년이에요. 어는정도 규범도 내면화되고, 아이들이 서로 잘하려고 열심히 하거든요 학습푸쉬도 상대적으로 덜한 학년이라 학교교과에 집중도 하고요.
    근데 이 3-4마저 꿀학년인데도 가르칠거 많다고 나이든샘들은 안맡아요...
    나이든 선생님들 정말 사명감없으신분들은 일직 명퇴시켜야돼요. 아이들에게 독인분들 너무 많아요

  • 17. 미소천사
    '21.4.1 9:48 AM (223.39.xxx.30)

    1학년 학부모로서 말씀드린다면
    짜증이라는 것이 주관적 견해가 포함된 단어이기 때문에 문제를 제기할때 구체적인 언어표현 및 행동을 가지고 민원을 넣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구체적인 사안 없이 관리자에게 민원 제기시 관리자선에서 학부모 하소연 들어주는 것으로 끝날 가능성 높고, 연세가 많으신 교사의 경우 관리자도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 18. 좀더
    '21.4.1 11:14 AM (112.164.xxx.211) - 삭제된댓글

    기다려 보세요
    이제 입학하고 얼마 안되었잖아요
    타당한 이유를 대면 그렇잖아요
    구체적으로 드러날때까지 기다려 보세요

  • 19. 그럴께요
    '21.4.1 11:25 AM (211.209.xxx.26)

    우리애말만.듣고행동하긴 그렇고. . 맘들 의견을 취합해볼까합니다

  • 20.
    '21.4.1 12:09 PM (121.159.xxx.222) - 삭제된댓글

    아니 다른사람들이 다 천사샘이래도
    우리애가 별로라면 학교건의 생각해볼문젠데
    뭘 맘들 의견을 취합해요
    온동네 부녀회장이신가...
    조용히 번호안뜨게 교감에게 건의하세요
    여론 조성도 별로임

  • 21. 요즘은
    '21.4.1 2:44 PM (39.7.xxx.17)

    교무실 발신자 확인 가능 전화 쓰고 또 신분 안밝혀도 누구 엄마가 전화했는지 알더라구요 차라리 학년말에 전화하심이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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