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사제 보셨어요? 같은 작가 작품인데 이게 훨씬 웃기고 캐릭터들도 다 잘살아있어요. 빈센조도 재미있지만요
송중기잘하는거야 원래 알고 있었고
곽동연이 연기를 참 잘하더군요
상가분들 연기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열혈사제 안봐서 빈센조 끝나고 나면 정주행 하려고요! 열혈사제도 완전 기대됩니다~~~!
저도 열혈사제가 훨씬 좋았어요. 빈센조는 같은 작가인데도 끌리지가 않아 안보게 되네요.ㅠㅠ 빨리 열혈사제 후속 나오면 좋겠어요.
곽동연이 연기 진짜 너무 잘 해요.
이 배우가 사실 아직도 대학다닐 정도의 나이밖에 안 됐다는 사실이 연기를 볼 때마다 놀라워요. 강남미인에 조교오빠로 나왔을 때도 거기 나오는 어느 배우보다도 어려서 화제였거든요. 노안인가 싶은데 곽동연의 경우는 그 얼굴이 오히려 실제 나이 상관없이 극중 배역을 다양하게 맡을 수 있는 장점이라고 봐야할 듯...
국정원 직원이랑 사무장이 미스터 션샤인에 나왔었어요
둘다 애신이 아버지 진구랑 같이 독립운동하던..
국정원 직원은 끝까지 독립운동하며 애신이 도와줬고 사무장은 이완용에게 진구를 팔았던 마약쟁이요~^^
저도 사실 곽동연 배우 연기보고 놀랐어요
찾아보니까 나이도 많지 않던데... 어리더라구요
처음엔 그냥 싸패 악역이구나 했는데 갈수록 여러 모습을 보여주고 다 찰떡이에요 다 납득가고...
어리버리 조폭두목 빠마머리아저씨 넘 잘하세요
곽동연 연기 대박이에요 너무잘해요 특히 옥택연이 발연기인데 둘이 붙는신에서 곽동연이 신들린연기로 그씬을 살리더군요 다들 옥택연역을 곽동연이 했으면 좋았을거라고
제대로 못봤는데 음문석 그남자배우 캐릭터가 재밌어보여요.
저도 빈센조 조연들까지도 연기가 사랑스러워요.
그 분만 연기가 부족해요.
상가 사람들 다 잘하는데..하다못해 젊은 피아노쌤도
캐릭터 만들어서 자기몫 하는데
영호분식 영호엄마만 오버하는 분위기에 오글거려요.
다른사람들이 너무 잘하니까 그 분이 더 겉도는게
아쉬운 점.
그래도 승중기가 너무 잘하니..드라마 전체는 좋아요.
저도 바벨 가짜 회장 배우, 너무 잘한다 싶고 (덕분에 옥택연과 넘 비교됨 ㅜㅜ)
조폭두목 아저씨도 나올 때마다 웃기고, 국정원 직원은.... 그 사람 아니면 오글거려서 절대 못 볼 연기를 온몸으로 하시더라구요.
김여진 욕하시지만 김여진이 악역 무게중심 잘 잡아주더라구요. 진짜 있을 거 같은 그런 느낌?
그 우성 변호사 아저씨도 귀엽고 ㅎㅎㅎ
빈센조에 연기미남미녀들 많죠^^
두 주연배우는 말할 것도 없고요 곽동연 잘 하더라고요
조연들 잘 하는 배우 많지만 전 안군, 사무장님, 우상대표 이 3인방 연기가 재미있어요 코믹연기를 맛깔스럽게 잘 해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3인방 중 기억나는 대사는 안군의 웁스! 사무장님의 도쥬? 가 있네요 그때 연기도 재미있었어요
어디서 봤나 했더니 그 조교 오빠였네요. 나이 어린데 연기 참 잘 하더라구요.
그 영호 엄마도 돈꽃에 나오고 변호인 나왔던 배우 아닌가요? 거기도 연영과 교수님이라던가 그랬던 것 같은데요.
오히려 열혈사제는 본방사수 안했고 빈센조는 완전 재밌어요
빈센조 작가라니 열혈사제 다시 챙겨보고 싶네요
옛날에 곽동연이
무슨 아역배우 특집으로 라디오스타에 나왔는데.
굉장히 수줍고, 약간 푼수끼도 있으면서 주접도 떨고 ㅎㅎㅎㅎ 김소현이랑 유명 아역출신여배우랑 같이 나왔더라고요. 그때는 그렇게 연기파로 대성하겠다는 느낌이 없었어요
얼굴도 너무 진하게 생기고, 요즘 ㅇ인기있는 마스크도 아니고, 뭔가 애매한 느낌?
연기에 대한 열정은 느껴졌지만요.
배우는참 살아봐야아는것같아요
조여정이나.. 연기에 대한 의지와 열정, 끈기만 있다고하면... 언젠가 기회가 닿아 터질수 있는 곳이 배우판인것같습니다
동감동감이요~~ 곽동연 연기 정말 잘해요. 우리집에서는 장군이로 통해요. 옛날 넝쿨당에서 공부못하는 고등학생으로 나와서 어릴때 본듯 정이 가네요. 옥택연도 좋아는 하는데 연기는 좀.. ㅋ 곽동연 앞으로도 기대가 되네요. 김여진은 연기를 떠나서 외모는 너무 정의롭게 생겨서 악당쪽이니 아무래도 적응이 안돼요
옥택연은 좀 안쓰럽기도 해요... 요즘 방영분에서는 배우 자체가 좀 위축된 것도 보여서... 성실하고 똑똑한 청년인데... 연기는 또 다른 영역인 거 같구요 그럴 때 보면...
멜로체질에서 보고 배우같지 않게 자연스런 배우라 눈에 딱 들어왔는데
이번엔 발음만 조금 더 고치면 좋겠어요. 이중모음에서 흘리는게 귀에 딱 꽂혀서 ㅠㅠ
김여진 헬쓰 따라하는 장면 악!!!! 배 찢어지는 줄요.
십년전인가.. 드라마스페셜 사춘기매들리에
곽동연이랑 이세영 배우가 나왔는데
그때도 연기 잘하더라고요.
그때부터 눈에 들어옴.ㅎㅎ
그 분식집 사장님 연극쪽에서 주연만 하던 분인데 제가 봐도 안습이더군요. 안군도 공연계에서 나름 인지도 있었구요. 옥택연 넘나 못해서 김이 팍팍 새요. 송중기 혼자 비장하게 연기 다하는데 옥택연은 점수잘줘봐야 졸업작품 수준이라 밸런스가 안맞아요.
이름이 곽동연이었군요.
전 싣ㅂ
연기가 아쉽긴한데 나름 정이 가요
왜 저렇게 밖에 못해?그런마음보다는
조금만 더 잘했으면 좋겠다 그런마음
송중기 넘 좋지만, 드라마만 놓고보면 열혈사제가 더 잼나긴해요 ㅎㅎ
저도 윗분들 댓글에 동감~~곽동연 연기 참 잘하고 분식집사장님은 오글거려요
곽동연은 1회에 회장으로 딱 등장할때부터 연기가 아주~~
조연들보는 재미!!!!
안군이랑 사무장님
세탁소 사장님 조사장님 상가세입자들도 빠방
최애는 안군
무엇보다 중기중기 센조님 최고
옥택연은 정말 안쓰러워요 저도애정하는 연예인인데ㅠ
명성이 있어 주연급 맡는데 그게 독인듯해요
작은배역부터 차근차근 감정선 익히면 좋겠어요
두개캐릭터는 너무 버겁고 그냥 인턴변호사 하나도 버겁ㅠ
아주 극단적인 악랄 몇씬만 겨우 안불편하게 보여요
형동생역이 바뀌는게 좋았을듯 해요 옥군 힘내고 홧팅
이분만 진짜 연기가 너무 어설프고 동동 떠요~~ 이 분 예전에 블랙독에서 서현진 담임선생님 부인으로 국수집 사장으로 나왔을때도 사투리가 너무 어설퍼서 연기 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빈세조에도 옥택연이랑 이 여사장이랑 둘만 너무 연기 못해요~~~사무장, 국정원 직원, 심지어 피아노 선생,스님들 죄다 연기 다 잘해서 좋은데 옥의 티네요 ㅠㅠㅠ
분식집 사장님 변호인 사도에서와는 전혀 다른 인물 연기 잘하죠
옥택연도 이중 인격 인물이라 오히려 소름끼치죠 마치 1인2역인 듯 확 변하죠
두 배우 다 연기 괜찮은데요
다들 보는 눈은 비슷하네요. 연기천재들 사이에서도 어린 곽동연 연기가 눈에 확 들어오더라고요. 곽동연이 진짜 연기를 잘하는게..나오는 배역마다 다 완벽하게 그 인물을 소화해서 곽동연이 마치 그 인물인듯 해요.
저는 곽동연의 신들린(?)듯한 연기에 감탄한 건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까메오처럼 나온 적 있었는데..그 장면을 잊을 수가 없어요. 조울증환자의 정신세계를 그린 연출도 넘 대단했는데 곽동연이 진짜..그 짧은 장면을 소름끼치게 연기를 잘했어요.
위에 말씀하신 몇몇분 빼고 조연분들 다~연기 너무 좋죠.
스타급만 대우받는 비정한 저 세계에서,
저 나이까지 연기만 바라보고 사신분들이 이제라도 인정받는거 같아, 상관없는 저도 보기 좋아요.
저런 빛나는 연기 실력발휘를 할 여건과 그만한 대우를 해주는 방송환경도 됐으면 좋겠어요.
스타급 연기자에게 과한 출연료 지급이고, 나머지 배우들은 거의 일만 시켜줘도 고맙지 수준의
출연료라고 하더라구요.
무튼,,빈센조 너무 재밌어서 본방 사수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