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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학년 남아 구몬 수학 피니 공부하기 싫다고 우네요

ㅇㅇㅇ 조회수 : 1,526
작성일 : 2021-03-31 21:16:25
요즘 애보면속이 뒤집어지네요
오전에도 글썼는데 sr지수 겨우 2.9~3.0

공부 시킬때마다 험한말 짜증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반항이 무지 심하네요
영어 수학도 설렁설렁

주변에서 잘한다는 소리 들으니 놓질 못 하겠고 넘 힘드네요

공부 그닥 시키지도 못했고 하지도 않아요 ㅜㅜ

그냥 요즘 애만 보면 가슴이 답답해요 ㅜㅜ


선배맘들 어찌해야 하나요?

우는 아들
왜 태어나게 했냐구 짜증

그러다 피아노 치면 행복해하구 엄마 최고라하고
구몬하자
수학하자함
소리질러요

그냥 앉아서 집중할 맘이 없어보여요 ㅜㅜ


선배맘들 어찌해야 하나요?
IP : 49.174.xxx.10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Ff
    '21.3.31 9:17 PM (121.152.xxx.127)

    3학부터 이렇게 쪼면 중학교 가기전에 나가떨어져요
    피아노 좋아하면 학원보내서 맨날 맘껏 치게하세요

  • 2. ...
    '21.3.31 9:38 PM (182.209.xxx.183)

    네이버 자공까페 추천합니다..

  • 3. 애가
    '21.3.31 9:43 PM (211.109.xxx.96)

    전 애가 그렇게 하기싫어할정도면 안시킬듯해요 그냥 게임하고 티비보는건 싫지만 피아노치는걸 좋아한다는데 실컷치게 할것같은데
    중3도아니고 초3부터 스트레스 받음 나중에는 더 안할듯요

  • 4. ㅇㅇ
    '21.3.31 9:58 PM (122.40.xxx.178)

    공부 싫다는 아이는 안시켰어요. 단 다음 시험 자신있냐? 몇점받아올거냐 라든가. 자기가 책임을 지게 하고 싫다는 학원은 바로 바로 끊었어요. 스스로 책임 지게 하고 많이 혼낸거 같진 않은데(이건 주관적이니) 공부를 중학교부터 스스로 잘 알아서 했네요. 고등때는 힘들어도 푸쉬좀 했고. 아이도 좋은데 가길 원하니 잘 따랐고. 대학가서는 그당신 공부 얘기만 많이 해서 서운했단말은 하더군요.

  • 5. ....
    '21.3.31 10:09 P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그 정도면 구몬 그만두는게....
    이제 연산이라면 더 질려할거에요

  • 6. 000
    '21.3.31 10:13 PM (1.249.xxx.59)

    연산 교재를 바꿔요.
    시중에 교재 많으니 교재 바꿔서 진도 천천히 빼다가 속도 붙으면 더 빼요.
    굳이 싫은 교재 붙잡고 연산트라우마 생기게 하지 마세요

  • 7.
    '21.3.31 11:55 PM (211.244.xxx.173)

    엄마가 끌고가서 그거 나오면서 못놓으면

    엄마 손 벗어나면 바로 티나요.

    영어든 수학이든 하나만 구멍 메꾸세요.

  • 8. ...
    '21.4.1 12:33 AM (175.193.xxx.185)

    그냥 행복하게 피아노 치게 해주시면 안되나요?
    우는 애 꼭 서로 감정상하면서까지 시켜야하는 건지...
    차라리 연산만 해줄 대학생 과외라도 붙이세요.
    엄마는 아들하고 사이좋게 지내시구요.

  • 9. 초3맘
    '21.4.1 9:27 AM (39.7.xxx.52)

    구몬끊으시구요
    서점가서 소마셈사서 시키세요
    훨 재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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