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운전하면서 민주당한테 화나고 민주당 절대 안 찍는다

Ddi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21-03-31 21:05:38


이렇게 되시나요?
남편 말이 자기는 그렇대요.
운전할 때마다 민주당 헛발질 생각나서 기분 나쁘고
어차피 어딜 뽑아도 본인이랑은 별로 상관 없으니까
직접적으로 이렇게 운전하는데 피곤하게 만든 민주당은 안 뽑겠다 그 생각이라나요.
내가 오세가 오면 전광훈도 따라온다 해도
그 자가 오든 말든 자기가 광화문 나갈 것도 아니고 상관없고
재개발을 해도 자기랑은 관계도 없고 
그냥 하는 짓이라는 게 맨날 쓰잘데기 없고 쪼잔한 거나 하고 있는 민주당이 너무 싫어서 안 뽑고 싶다니
뭐라 말해서 돌려야 할지 모르겠어요.
거긴 저도 할 말이 없거든요.
이 당 저 당 지지자 할 거 없이 국민이라면 바라는 큰 건들이 있는데
뭐 전 촉법 소년 이런 거 없앴으면 좋겠고 가해자 인권만 챙겨주는 현재 시스템도 불만스럽고
중국 관련해서 중국으로 먹고 사는 사람도 우리 국민 중에 많아서 공격적인 자세를 못 취한다면
할 수 있는 걸 좀 찾아보지
지금 이미지는 민주당은 완전히 중국 몽으로 이미지가 박혀 있고
거기다 지금 강원도 최문순은 중국 테마파크 짓는다 하니
선출직이야 자기 있을 때 뭐 하나 큰 거 해놓고 싶은 욕심 있겠지만
잘 한다 잘 한다하니까 중국 돈 받아서 하는 것도 잘한다 할 줄 아는지
민주당 실망스러운데
민주는 아마츄어라서 싫고 국짐은 뻔뻔해서 더 싫은데
남편이나 주변에는 국짐이 뭔 짓을 하든 지금 당장 내 생활을 불편하게 만든 
민주당 싫다고 안 뽑겠다니 저 혼자만 말하니 말발이 안 서네요.
IP : 222.110.xxx.24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퀸스마일
    '21.3.31 9:08 PM (202.14.xxx.169) - 삭제된댓글

    제주위 4,50대들과 너무 반응이 달라서 의아하네요.
    저도 그렇지만 오세훈 그런중대한 자리를 지발로 차고 간 ×을 후보로 뽑다니 국힘은 ×신이다. 다 그래요.

  • 2. 썰을 푸시네요
    '21.3.31 9:10 PM (211.177.xxx.54)

    멍청한 남편하고 사느라 고생이 많수 (썰이겠지만)

  • 3. 1번박영선김영춘
    '21.3.31 9:15 PM (119.69.xxx.110)

    그런 사람 설득해봐야 말도 듣지않을테니 차라리 투표못하게
    하는 방법이 최선같네요
    그게 애국하는길

  • 4. ..
    '21.3.31 9:17 PM (117.111.xxx.105) - 삭제된댓글

    그런 남편과 사느라 고생이 많네요. 어쩌다가 결혼까지. 진작에 잘 살피시지. 어쩐대요.

  • 5. ..
    '21.3.31 9:21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에구 무개념 남편분이랑 사느라 힘들겠어요

  • 6. 무슨 말을
    '21.3.31 9:28 PM (222.110.xxx.248)

    좀 해서 마음을 돌리게 할 수 있을까요?

  • 7. 어머나
    '21.3.31 9:28 PM (203.223.xxx.39)

    누가돼든 상관이 없다구요??
    우리 세금 야금야금 도둑질 하는놈이
    국똥당놈들이에요.

  • 8.
    '21.3.31 9:37 PM (59.13.xxx.227) - 삭제된댓글

    오세훈이 꿀꺽한 36억이 생각나 열받던데요

  • 9.
    '21.3.31 9:38 PM (59.13.xxx.227)

    오세훈이 꿀꺽한 36억이 생각나 열받던데요
    10년전 36억이면 지금은 대체 얼마야 하면서

  • 10. ..
    '21.3.31 9:40 PM (49.170.xxx.117) - 삭제된댓글

    오세훈의 셀프보상엔 화가 안난대요?

  • 11. 누가 되든
    '21.3.31 9:42 PM (58.231.xxx.9)

    상관 없음 투표하지 말라고 하세요.
    똑같다며 왜 국힘당 찍는지
    그냥 그쪽이 땡기는면서 ㅠ
    두당의 차이를 못 느낄 정도면
    맘 돌리기 어려울걸요.
    원글님이나 1번 찍으세요

  • 12. ...
    '21.3.31 10:05 PM (183.97.xxx.99)

    그냥
    맛난 거 먹이고
    수면제 먹여 재우심 어떨지 ..;;

    말이 너무 안통하네요 휴우~

  • 13. ㅇㅇ
    '21.3.31 10:31 PM (121.138.xxx.77)

    남편분이 정상적인 사고를 하시는겁니다

  • 14. ㅇㅇㅇ
    '21.3.31 11:47 PM (183.77.xxx.177)

    에효,,어쩌나요,,남편 선택인걸,,
    내가 한국에서만 살고 일본상황을 모른다면
    님 남편같은 생각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그런 생각도 들지만
    일본에서 바라본 한국은,,
    너무나 여론에 휘둘리고 언론에 의해서 농락당하고 있는
    그렇게 보입니다,,거기엔 일본도 한몫 하고 있다고 보고 있어요
    내 생각이지만,,일본과 연결되어있는 한 국짐당은
    절대 아닙니다,,
    국힘당이 일본과 어떤 식으로 연결되어 있는지,,이게 중요한겁니다
    북한과의 회담,,결렬됐을때 일본이 환호를 했어요,,
    나씨도 회담을 반대했고요,,,
    한국 극우 가세연은 일본 극우 사쿠라이 요시코를 찾아와서
    한국을 도와달라고 했어요,,가세연입니다 가세연,,,
    일본 방송에서 극우 사쿠라이 요시코가 직접 한 말입니다
    지금 당장 목이마르니,,구정물이라도 마시자,,안그러면
    죽으니까,,구정물을 그나마 깨끗하게 만들려고 노력하는 곳이 어느 쪽일지
    잘 선택하시길,,

  • 15. 솔까
    '21.4.1 12:47 AM (39.117.xxx.106) - 삭제된댓글

    대놓고 말하진않지만 정치성향으로 인생낭비안하기로 했어요.
    그거 돌려놔봐야 뭘 얻을수 있나요.
    남편이 그렇게 생각하는 본인의 근거와 논리가 있을텐데 옳다그르다 따져 뭐할건지요.
    정권교체 초기에는 세상이 바뀔거라는 이러저러한 희망으로 여러해를 지켜보고 믿고싶었는데 이또한 미련한 기대였더라구요.
    변한건 없고 오히려 중산층 입장에서 살기 힘들어진건 사실이거든요.
    이리되나 저리되나 내 삶에 도움되지않는 사람들인데 쓸데없이 핏대세우거나 한쪽을 일방적 지지하지않게 되었어요.
    더 더러우나 덜 더러우나 더럽긴 마찬가지고
    힘들게 만들긴 마찬가지 관심 끊고 있어요.
    괜한일로 남편과 대립각세워 얻을게 뭐가 있나요.

  • 16. 요즘와서
    '21.4.1 12:54 AM (39.117.xxx.106)

    깨달은건 정치성향으로 옳다그르다 인생낭비하지말자입니다.
    정치에 관심끊으면 나보다 형편없는 자들의 지배를 받게 된다고 하던데 관심이 있건없것 정치권에 있는 사람들 중 형편있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거 같습니다.
    나와 정치성향 다르다고 싸우고 설득해 돌려놔봐야 얻어지는게 뭘까요?
    잠깐의 시원함?
    남편이 그렇게 생각하는 본인의 근거와 논리가 있을텐데 옳다그르다 따져 뭐할거고
    정권교체 초기에는 세상이 바뀔거라는 이러저러한 희망으로 여러해를 지켜보고 믿고싶었는데 이또한 미련한 기대였더라구요.
    그냥 대통령하나만 바뀐거고 나머지는 다 똑같더라는 결론이예요.
    변한건 없고 오히려 중산층 입장에서 살기 힘들어진건 사실이고요.
    이리되나 저리되나 내 삶에 도움되지않는 사람들인데 쓸데없이 핏대세우거나 한쪽을 일방적 지지하지않게 되었어요.
    더 더러우나 덜 더러우나 더럽긴 마찬가지고
    힘들게 만들긴 마찬가지 관심 끊고 있어요.
    괜한일로 남편과 대립각세워 얻을게 뭐가 있나요

  • 17. ㅐㅐ
    '21.4.1 1:17 AM (118.37.xxx.27)

    2000억 새빛둥둥섬
    열불 나지만

    수직 정원?
    이것도 세금퍼붓기 수천억 들어갈텐데 헛짓거리 아닌가요?
    땅 파서 뭐하겠다고 하는 정치 공약 이제 그만둘 때도 된거라고 생각합니다.
    1년 남은 임기 뻘짓하지 말고
    전임 시장이 추진하던 긍정적인 사업들 중단없이 해나간다고 해야죠
    죄과는 차치하고 십년 이상 걸리는 좋은 사업들 많다고 하니
    서울 장기계획 차질 없이 잘 하겠다고만 해도 될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6073 정치를 떠나서 이런 파렴치한 사람은 8 박형준이요... 2021/04/01 781
1186072 오래입는 질좋은 기본 아이템 이게 답이네요 8 ^^ 2021/04/01 4,529
1186071 박영선 "외국인 시정 참여 필요해…서울시민으로 정착 지.. 21 b 2021/04/01 1,185
1186070 냉동된 음식들 5시간 동안 보냉백에서 괜찮을까요? 4 냉동 2021/04/01 922
1186069 나빌레라 드라마 언급하신 분들요 17 요거트 2021/04/01 3,221
1186068 조작논란' 함소원-TV조선, 침묵은 더 이상 금이 아니다 6 ... 2021/04/01 3,028
1186067 아침뉴스 편파적이네요 9 jtbc 2021/04/01 1,160
1186066 김정문알로에 큐어크림이요. 3 .. 2021/04/01 2,457
1186065 박형준 때문에 '삭발'했던 국회의원 9 억울 2021/04/01 1,029
1186064 빼액 소리지르는 아이 훈육법 좀 나눠주세요ㅜㅜ 7 ... 2021/04/01 1,109
1186063 사전투표가 왜 중요하단거예요?? 10 ㅇㅇㅇ 2021/04/01 1,028
1186062 네이버 검색이 나만 안되나... 1 딜리버 2021/04/01 377
1186061 KBS 제주 4.3 희생자 유골발굴 재개... 3구의 시신 발굴.. 2 ... 2021/04/01 374
1186060 조선일보 "결혼 30주년 축하드립니다" 6 좋겠다 2021/04/01 1,842
1186059 다섯살의 말 솜씨 7 ㅋㅋㅋ 2021/04/01 2,116
1186058 작전은 실패했고 포털과 여론조사만 붙잡고 있는 그들 19 ***** 2021/04/01 2,365
1186057 전광훈은 560억보상받을거고 주옥순은 어케되나요? 4 ㄴㄴㄴ 2021/04/01 993
1186056 오세훈은 집값으로나 꼬시지 박형준은 왜? 8 왜죠 2021/04/01 712
1186055 홈트하는 분들 중 튜빙밴드 이용하는 분 계신가요? 1 홈트 2021/04/01 595
1186054 김한규 페북 '박영선이 펑펑 울던 날' 17 능력 2021/04/01 2,029
1186053 보관이사 할때요 3 궁금 2021/04/01 982
1186052 4.1. 목요일 오세훈 서울시장후보 일정 15 이번엔2번 2021/04/01 883
1186051 고3 아이가 일어난후 목이 아프다는데... 2 고3엄마 2021/04/01 1,060
1186050 갭투기 방조하는 사회..깡통전세 세입자는 가압류를 당했습니다 2 ... 2021/04/01 1,042
1186049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4.1(목) 10 ... 2021/04/01 8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