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설거지와 빨래(널고개기) 뭐가 더 귀찮나요
왜 나는 빨래는 안 귀찮은데 설거지는 귀찮을까 곰곰히 생각해보니
빨래는 딱 눈에보이는 그것만 정리하면 끝인데
설거지는 그릇씻는일만 한다고 땡이 아니고 하고나면 그옆의 식탁, 싱크대, 가스렌지 정리, 닦기, 음식물쓰레기치우기 등 자잘하게 전반적인 주방정리를 다해야한다고 생각하니까 뭔가 시작하기도 전에 귀찮음이 우루루 밀려와서 계속미루게되는거같아요.ㅜ
1. ...
'21.3.31 8:36 PM (211.248.xxx.41)당연 설거지요
널고 개는건 금방 끝나고 설거지보다 자주는 아닌데..
설거지는 정말 지겨워요ㅠ2. 저는
'21.3.31 8:39 PM (106.102.xxx.156)저는 이상하게 빨래개는걸 너무너무 싫어하ㅡㄴ지라 빨래 널고개기가 더 귀찮아요
3. 저는요
'21.3.31 8:41 PM (175.119.xxx.159)빨래 널고 개기가 진짜 귀찮어요
4. 빨래
'21.3.31 8:41 PM (116.127.xxx.144) - 삭제된댓글젤 싫어요
화장실 청소랑 두개 쌍두마차5. wii
'21.3.31 8:42 PM (175.194.xxx.187) - 삭제된댓글저는 빨래 널기요. 그거 귀찮아서 츄리닝 바지 같은 걸로 10벌 사서 도우미 여사님 올 때까지 버티고
속옷도 30벌 사서 일주일에 한번 세탁하고 건조기로 돌려버려요.
설거지는 식기세척기를 쓰기고 하고 그래도 너는 것에 비해서 후다닥 쉽다고 생각했는데, 식탁은 당연히 닦지만, 싱크대 가스렌지 음식물 쓰레기 이게 다 설거지에 포함되는 거였어요? ㅜㅜ;;;;; 한번도 그리 생각 안 해서 쉽다고 생각했나 봅니다.6. ㅡㅡ
'21.3.31 8:43 PM (122.36.xxx.85)빨래 개는거, 제일 한심한 작업으로 느껴져요. ㅎㅎ
7. .....
'21.3.31 8:50 PM (125.129.xxx.231)개기 싫어서
걷어다 옷장 안에 쌓아 놓을때도 있어요.
그렇게 일주일 내내 지내다 쉬는날 정리할때도 있고요.
별거 아닌데 너무 귀찮네욘 ㅡ.ㅡ8. ...
'21.3.31 8:50 PM (222.239.xxx.66)다른 주방일들까지 설거지에 포함되는건 아니지만
뭔가 딱 씽크대앞에 고무장갑끼고 서면 거기서 한번에 다 끝내야될것같은 느낌?ㅜㅋㅋ9. ㅇ
'21.3.31 8:55 PM (222.114.xxx.110)설거지 너무 귀찮아요
10. ㅋㅋㅋ
'21.3.31 8:55 PM (121.152.xxx.127)자도 건조기 안에서 꺼내입기도 해요
빨래 개주는 기계 나오면 비싸도 살꺼에요
설거지는 넷플틀어놓고 하면 일도 아님11. ㅇㅇ
'21.3.31 8:59 PM (39.118.xxx.107)설거지222 지저분하고 음식물냄새있고..빨래개는거는 지저분한거 없고 깔끔하잖아요
12. ㅇㅇ
'21.3.31 9:04 PM (14.49.xxx.199)당연 설거지죠
빨래는 몰아서 일주일에 한두번 해도 되지만 (식구 적거나 옷이 많으면 ...)
설거지는 하루 밀려놓음 다음날 쓸 그릇이 없잖아요
진심 식세기 사고 매일 감사하고 살아요
건조기도 있지만 여름 겨울 감사할뿐 ㅎㅎㅎ13. 빨래요
'21.3.31 9:06 PM (180.68.xxx.69)작업에 여러가지 과정이 있어서 더 싫어요
설거지는 주방에는 다 끝나는데
빨래는 뒷베란다에서 돌리고 꺼내고 앞베란다에 널고 걷어서 개고 난후에 방마다 정리... 길어요14. ... .
'21.3.31 9:09 PM (125.132.xxx.105)저도.설거지요. 제 이유는 설거지는 특정 시간 전에 반드시 끝내야 해요.
빨래는 걷어뒀다가 저녁 늦게 티비보면서 개켜도 되서 크게 부대끼지 않아요.15. 전
'21.3.31 9:12 PM (124.50.xxx.153)설거지가 더 싫어요.
빨래는 각잡아 개는건 좋아하는데, 그걸 또 제자리 집어넣는 과정이 귀찮다는ㅜ16. 모모
'21.3.31 9:32 PM (222.239.xxx.229)저는 주방에서 하는일은 너무 즐거운데
빨래 너는건 그래도 하겠는데
개는거 너무너무 싢어요17. 음
'21.3.31 9:52 PM (211.201.xxx.160)둘 중에 하나 선택하는 게 고민할 일인가? 싶었는데...
진짜 막상막하! 댓글 쓰면서도 고민이 돼요.
상황마다 달라서 딱히 하나 선택이 어려워요.18. 써니
'21.3.31 10:02 PM (125.176.xxx.76)건조기, 식세기.
진짜 갖고 싶어요.
어떤 느낌일까?
돈도 없지만 놓을 공간도 없거든요.19. 저는
'21.3.31 10:09 PM (222.239.xxx.66) - 삭제된댓글건조기는 있는데 식세기는 없어요.
세식구라 굳이 식세기까지...싶어서 안샀는데
제 성향생각하면 반대로 했어야되나봐요ㅋㅋ20. 저는
'21.3.31 10:10 PM (222.239.xxx.66)건조기는 있는데 식세기는 없어요.
세식구라 굳이 식세기까지...싶어서 안샀는데
제 성향생각하면 반대로 했어야됐나봐요ㅋㅋ21. 둘다싫지만
'21.3.31 10:11 PM (112.161.xxx.15)빨래는 둘 둘 말아 서랍장에 넣거나 걸수 있는건 걸으니 그닥...설겆이 혐오합니다. 하고 나면 깨끗해서 개운하긴 하네요.
22. 블루투스 이어폰
'21.3.31 10:31 PM (218.237.xxx.60)1.주식을 한다
2.블루투스 이어폰을 끼고 경제뉴스를 듣는다
설거지 시간 금방 지나갑니다
돈이걸린 문제라 귀 쫑긋 세우고 듣다보면 어느새 설거지 끝나 있습니나23. ..
'21.3.31 10:41 PM (119.70.xxx.94)빨래가 더 귀칞은데(특히 방방 서랍에 넣고 거는거) 일주일에 두세번이라 해요.
설거지는 매일 몇번씩하니 넘 지겨워요.24. 당연
'21.3.31 10:59 PM (125.129.xxx.200)설거지요
빨래는 때려넣고 건조기돌려 개는건 티비보며 후딱
설거지는 한숨쉬다가함
12인용 식세기 넣으니 살만하네요25. 널고 개기요.
'21.3.31 11:31 PM (124.53.xxx.159)주방에서 사용하는 것들은 내기준에서 무리를 해서라도 최고를 선호해요.
눈에 보이는것들이 구질하면 씽크대 앞의 시간이 너무 힘들거 같거든요.
그래서 설거지는 이쁜이들 하나하나 만져주는 생각도 들고 괜찮아요.26. 블루투스로 듣기
'21.3.31 11:35 PM (222.239.xxx.66)솔깃하네요ㅎ 시도해보겠습니다
이쁜 주방용품 사는것도 좋은팁이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