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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싱글맘인데 부모님과 합가할지 고민이에요

.. 조회수 : 5,412
작성일 : 2021-03-31 12:34:24
3살된 딸아이 하니 있는 싱글맘이에요.
아기는 현재 친정부모님이랑 살고 있고 저는 서울에 원룸얻어서 평일엔 서울에 있다 주말에 가요.
친정집 근처에 있는 아파트 청약받았던게 연말에 완공이라 그때 이사가면 거기서 출퇴근할거에요.
좀 멀긴한데 (왕복 4시간) 아기랑 같이 살고 싶어서요.

근데 고민인게...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에 부모님과 함께 가야할지 고민이에요.
서로 경제적으로 의지하지는 않아요.
저도 부족하지않게 벌고 있고 부모님은 오래됐지만 자가아파트에 연금생활 중이세요.
근데 제가 신축 아파트로 가니까 엄마가 은근히 같이 가고 싶으신 거 같아요. 새 아파트에 살고 싶으신 듯..ㅎ

문제는.. 아빠때문인데..
아빠랑 제가 잘 안맞아요. 한번씩 둘이 불꽃이 튈때가 있어요.
아빠는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라 가족들이 다 자기맘에 들게 행동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이에요.
엄마는 평생 그런 아빠한테 시달리며 살았고..
저는 성질머리가 아빠 닮아서 부당한 거 못참거든요.
그래서 한마디씩 하다보면 자꾸 싸움이 돼요.

고딩때 아빠가 너무 싫어서 대학은 꼭 집에서 먼데로 가야지 했고 졸업하자마자 집 떠나서 자유롭게 살았는데 이혼하고 아기때문에 다시 부모님 도움을 받고 있어요.
이런 상황이면 당연히 모시고 가야하는건가 싶다가도..
나만의 공간이 없이 아빠랑 같이 한집에서 매일 산다고 생각하면 숨막혀요.

새로 이사갈 집은 친정집이랑 차로 5분 거리에요.
어떻게 하는 게 좋을 것 같으세요?
아기 양육으로 엄마 도움 받고 있으니 그냥 모시고 사는 게 맞을까요?
IP : 223.39.xxx.23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T
    '21.3.31 12:36 P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합가 반대.
    거리도 가까운데 굳이 뭘 더..
    아이 봐주실테니 시터비나 넉넉히 드리는걸로.

  • 2. 아뇨
    '21.3.31 12:36 PM (125.132.xxx.178)

    지금처럼 따로 사세요. 절대 흔들리시면 안됩니다...

  • 3. 엄마만
    '21.3.31 12:37 PM (39.7.xxx.52)

    엄마만 고생 예약 ㅠㅠ
    엄마가 출퇴근 해주십사 하고 부탁하세요.
    사실 두집살림이라 엄마가 엄청 고생하는데 엄마도 엄마 나름대로 아빠에게서 해방되고.... 엄마 의견을 물어보세요.

  • 4. ...
    '21.3.31 12:38 PM (211.218.xxx.194)

    왕복 2시간에서 에러입니다..
    그냥 딱 아이양육을 엄마에게 완전의존하겠다는 전제가 있는 거라서.
    결국 친정부모님에게 끌려다닐거에요.
    완전 도움받는거니까 그? 성질머리? 좀 죽이고 사셔야할거구요.

  • 5.
    '21.3.31 12:38 PM (222.114.xxx.110)

    가까이 사는데 합가는 왜 하실려구요. 양육비 드리고 합가는 하지 마세요. 생각만해도 답답할듯요.

  • 6.
    '21.3.31 12:38 PM (211.187.xxx.18)

    주중은 엄마 오시라해서 같이 사시고 주말에 친정 가시라고 하세요 엄마도 좋아하실걸요? 아빠랑 합가는 안됩니다

  • 7. ...
    '21.3.31 12:39 PM (68.1.xxx.181)

    아니요. 합가는 반대. 전세나 월세로 돌리고 4시간 왕복은 힘겨워 보여서 비추천.

  • 8. 나는나
    '21.3.31 12:39 PM (39.118.xxx.220)

    아니요. 어머니가 출퇴근 하시는게 좋아요.
    어머니가 아버지 때문에 힘드신거면 숨 쉴 곳도 필요하죠.
    굳이 합가할 필요 있을까요.

  • 9. ...
    '21.3.31 12:41 PM (211.218.xxx.194)

    따로살면 엄마만 완전 힘들죠.
    이집저집 살림 다 해주고 애도 봐줘야할 판인데
    합치면 왔다갔다 안해도 되니까요.
    모시고 사는게 아니라...생활비 부담하면서 다른건 친정부모에게 의지하고 사는 거다..라고 현실인식 필요합니다.

  • 10. 필요할때
    '21.3.31 12:41 PM (59.6.xxx.198)

    합가해놓고 나중에 후회합니다.
    출퇴근하시고 어머니 용돈 두둑히 드리세요

  • 11. 절대
    '21.3.31 12:42 PM (122.58.xxx.84)

    고민도 하지마세요, 저희 시누이가 지금 그 상황이에요....

    엄마랑 시누이와 딸은 서로 너무잘맞고 좋아요, 하지만 시아버지때문에 생기는 불화로 가끔 서로 힘들어해요.
    한번 합치니 따로사는건 이런저런 이유로 힘들고 갈수록 시아버지가 힘들게해요, 나이가들면 성질도 죽이고
    딸에대한 측은지심이 생기셔야 하는데 이기적인성격은 나이든다고 고쳐지지않더군요.

    남편이 이제서야 자기아버지에 대해 한마디 하더군요, 아버진 철이 덜드셨다고....ㅎ 그런 아버지보고 나는
    나이들면 그러지말아야지 하는 생각하는듯해요~

  • 12. ㅇㅇ
    '21.3.31 12:43 PM (122.40.xxx.178)

    3살인데 조금만 고생하시고 합가는 하지마세요. 외동인지.모르겠는데 합가하시면 부모 돌아가실때까지 모셔야합니다.

  • 13. ㅇㅇ
    '21.3.31 12:43 PM (175.223.xxx.49)

    합가는 무슨?
    어머님 병나세요
    지금처럼 각자 사세요
    어머님도 따님도 두 분다 승리하는 길일걸요^^

  • 14. 노노
    '21.3.31 12:44 PM (218.39.xxx.168) - 삭제된댓글

    지금은 원글님이 부모님 도움 받지만 시간이 지나면 원글님이 부모님 노후 부양 떠안게 도ㅐ요
    외동 아니고 다른 형제가 있다면 더더욱 그래요
    아이 맡길때도 맡게는 비용 잘 드리시고 어느정도 크면 데려와 키우세요
    요즘 어르신들 오래 사시는데 젊어 잠깐 크게 도움 받았다가 평생 갚아 드려야 할 수도 있어요
    성인되면 공간적 경제적 독립을 확실히 해야 원만한 관계로 오래 유지되는 것 같아요
    저도 성인자녀 있고 자식입장도 되고 그렇습니다

  • 15.
    '21.3.31 12:45 PM (122.34.xxx.60)

    왕복 네 시간이요? 왕복 네 시간에 일하고나면 밤에도 혼자는 아기 못 돌봅니다
    아기를 친정에 맡기시고 주말만 아기를 보든가ㅡ금요일 저녁에 내려가서 월요일 새벽에 직장 가는 식ㅡ, 아니면 새집은 전월세 주시고 지금 사는 집을 넓은 데로 옮겨서 어머니랑 같이 사는 방법밖에 없어요

    그리고 재산은 합치거나 섞는 게 아닙니다. 꼭 분란 일어나요. 합가도 마찬가지구요
    아기 앞에서 아버지로 싸우고 싶으신가요? 각자의 공간이 필요합니다

  • 16. ,,
    '21.3.31 12:46 PM (68.1.xxx.181)

    사람 안 변해요. 무리수 두고 하루를 지옥으로 만들지 마세요. 분리되어 있는대로 사세요. 합가는 집이 불편해집니다.

  • 17. 싱글맘
    '21.3.31 12:46 PM (39.7.xxx.52)

    저도 싱글맘인데 왕복 4시간 친정근처에서 키울 바에야
    친정근처 새집은 정리하고
    직장근처 작은집 갈아타서 거기서 내손으로 키울듯..
    애 금방 커요. 집근처 어린이집 보내고 아침에만 아이돌봄 이용하면 되는데..
    엄마랑 살면 편해서 그걸 못버려서 그러시는 거죠 솔직히..

  • 18. 등하원
    '21.3.31 12:47 PM (106.102.xxx.4)

    내년에 4살이면 어린이집 보내시고요
    친정엄마께 등하원 도우미 역할만 부탁 드리세요
    물론 인근의 시세에 따른 페이는 지급해 드리고요
    스트레스 받지 않으려고 이혼한거 일텐데요
    뭐하러 또 합가해서 스트레스 받나요

  • 19. 결사반대
    '21.3.31 12:48 P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각자 집이 있어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어머니는 언제든 쉬다가시라고 하고 방하나 주세요. 아무리 부모 자식간에도 거리가 있어야 하고 합가하면 원글님 학숙생되는 겁니다. 내살림은 없고요. 5분이면 운동삼아 다니라 하세요. 엄마도 기분전환되고 좋죠.

  • 20. 봄햇살
    '21.3.31 12:48 PM (49.166.xxx.36)

    이건 어떠세요?
    친정엄마에게도 자유롭게 숨통 트일 시간이 필요하시잖아요.
    원글님 집으로 출퇴근하시는 거예요.
    아이가 곧 어디든 다닐 거 아니에요.
    그러면 등원하원 도와주시고
    오후에 아이랑 같이 계시고
    (지금도 어차피 돌보고 계신다고 하니까요)

    일주일에 이틀 정도 친정엄마 쉬게 하시고 아이 케어할 분 찾으세요.

    돈도 잘 버신다니까
    지금은 아이 양육에 투자할 때다 생각하시고요.
    친정엄마의 삶의 질도 고려할 수 있게 되고요.

    원글님도 일주일에 두어번 서울 원룸에서 출퇴근 하시면 되고요.

    그대신 주말에 엄마 맛있는 것도 사드리고 육아에서 완전히 해방시켜 드리고요.


    제가 아는 집이 그렇게 하는데
    서로 만족하더라고요.

  • 21. 00
    '21.3.31 12:51 PM (58.234.xxx.21)

    나이들어 성인들이 모여살면 분란만 일어나요.
    안맞는 사람은 계속 안맞을거구요.
    또 합가는 쉽지만 아이 어느정도 크면 분가는 어떻게 하실려구요?
    깔끔하게 부모님생활권, 나의 생활권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 22. 노노
    '21.3.31 12:53 PM (218.39.xxx.168) - 삭제된댓글

    지금은 원글님이 부모님 도움 받지만 시간이 지나면 원글님이 부모님 노후 부양 떠안게 도ㅐ요
    외동 아니고 다른 형제가 있다면 더더욱 그래요
    아이 맡길때도 비용 잘 드리시고 어느정도 크면 데려와 키우세요
    요즘 어르신들 오래 사시는데 젊어 잠깐 크게 도움 받았다가 평생 갚아 드려야 할 수도 있어요
    성인되면 공간적 경제적 독립을 확실히 해야 원만한 관계로 오래 유지되는 것 같아요
    저도 성인자녀 있고 자식입장도 되고 그렇습니다

  • 23. ..
    '21.3.31 12:53 PM (211.252.xxx.39)

    저도 합가 반대요... 어머님을 낮에는 원글님집에서 애기 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평일 조금이라도 아기 보는게 서로한테 좋아요.. 밤엔 데리고 자구요..

  • 24. ...
    '21.3.31 12:57 PM (182.222.xxx.179)

    왕복4시간ㄷㄷ
    매일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그 시간에 맞게 애를 친정에 데려다주고 데려오고 하는게 더 귀찮을수도...
    합가안한다면 왕복4시간 메리트는 없을거 같구요

    합가하는것도 반대구요
    그냥 애보러 더 자주가는게 낫지 않겠어요? 주말에만 가지말구

  • 25. 집도 집인데
    '21.3.31 1:00 PM (1.237.xxx.156)

    너무 이기적인 사람이라 가족들이 다 자기맘에 들게 행동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인 아빠와 성질머리 닮은 거 알면 그거부터 고치세요.
    아기한테도 그런 엄마 됩니다.

  • 26. 출퇴근 4시간
    '21.3.31 1:05 PM (27.125.xxx.219)

    워킹맘이 살아남으려면 출퇴근 시간을 최소로 줄여야 합니다. 출퇴근 4시간 하는 삶은 오래 지속 가능 하지 않아요!!! 전 딴거보다 이것부터 눈에 띄네요. 결국 워킹만 하던지 엄마만 하던지가 됩니다. 4시간.. 그 금쪽같은 시간을 아이와 보낼수 있는 시간을 길에 그냥 허비하면. 아이는 엄마와의 기억조차 없고 엄마는 그냥 꼬박꼬박 돈만 가져다 주는 atm 같은 아빠.. 가 될탠데.
    그 새집 잔월세 주고 원글님 직장 근처 다른 세를 들어서 아이와 친정엄마가 같이 살수는 없나요? 주말엔 친정어머니 댁으로 돌아가시구요.
    물론 이것도 친정어머니 한테 못할짓인데. ㅠㅠ 참 어렵네요. ㅠㅠ

  • 27. 왕복
    '21.3.31 1:21 PM (106.101.xxx.64) - 삭제된댓글

    4시간 노노

  • 28. 노노
    '21.3.31 1:27 PM (116.125.xxx.237)

    합가하지 말고 어머니만 자주 왕래하시다 자연스럽게 어머니가 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게 하세요

  • 29. ...
    '21.3.31 1:44 PM (61.69.xxx.178)

    지금은 아이가 어려서 어머님이 도와주시니 그에대한 작은 금액이라도 사례를 하시고 도움을 받으세요. 그리고 아이가 학교들어가는 나이가 되면 직장근처로 이사와서 원글님이 기르는게 좋을거예요. 합가는 절대 반대입니다.

  • 30. 원글
    '21.3.31 1:53 PM (223.39.xxx.233)

    사실 친정집 근처에 청약넣을때도 출퇴근 시간때문에 고민했어요. 근데 제가 직장이 강남이라... 아시다시피 강남은 너무 비싸잖아요.
    근데 친정은 수도권이 아닌 경기도라 서울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신축을 살 수 있어서 한건데 경쟁률이 낮아서 덜컥 됐더라고요.
    아이를 데려와 살자니 제가 야근이 많은 직종이라 엄마 도움없이는 일하기가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좋을지 너무 고민이 돼요...

  • 31. 4시간 출근
    '21.3.31 1:58 PM (39.7.xxx.139) - 삭제된댓글

    8년차입니다
    경기도에서 서울로
    일년에 2달 미친듯이 바쁘고 나머지는 그냥저냥
    점점힘들어 지지만 참을수 있어요 엄마니까 참습니다
    아이도 크니 참을수 있습니다

  • 32. ......
    '21.3.31 2:03 PM (125.136.xxx.121)

    아이고~~ 합가 반대입니다.엄마가 금요일까지 애봐주시고 주말엔 본가로 가시는게 제일 합리적인방법이네요.지금 합가하면 평생 같이 살아야할텐데

  • 33. ...
    '21.3.31 2:09 PM (112.187.xxx.144)

    원글님 나이들 수록 서로의 공간이 필요한듯 해요
    제가 시집가고 칮정집에서 몇년을 살았는데
    다시는 하고 싶지 않아요 서로 윈윈이라고 생각했는데
    친정부모님은 애 봐주신분이고 저는 엄마 일시킨 딸이되었어요

    사실 살림은 같이 했는데도...남편이 지방 근무라 주중에 같이 살았는데
    돈은 생색없이 쓰고 몸도 편히 쉬지 못했어요..

  • 34.
    '21.3.31 2:49 PM (125.179.xxx.79)

    둘째도 두돌지나서 왠만하면 주양육자 바꾸지말자 주의인데요

    그래도 님 경우 이제 슬슬 독립준비하셔야 되겠어요
    합가는 절대노노

  • 35. 49.166님
    '21.3.31 3:44 PM (125.130.xxx.219)

    조언이 가장 합리적이고 무리가 없어 보이네요.
    나이드신 성격 안 맞는 아빠랑 합가요?? 헐입니다!!

    새집에 살고 싶어하는 어머님께 방 하나 내어드리고
    아이돌보며 본가랑 왔다 갔다 지내시라고 하시구요.

    원글님도 왕복 네시간 출퇴근 하다가 점점 힘에 부치실거예요.
    아이때문에 한 선택인데, 내 몸이 지치고 스트레스 받으면 아이를 제대로 케어나 놀아주는것도 못해요.
    야근이나 아플때를 대비해서라도 직장 근처 원룸은 꼭 두셔야 하구요.
    주중에 새집으로 퇴근을 한 두 번 늘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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