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 없던 사람도 시도때도 없이 새훈이 마음이 너무 거기로 가있다는 걸 보여주니 안 볼 수가 없네.
보니 시장이 되어도 세금이 부자들을 위해 더 많이 쓰여지겠구나. 처가를 위해 얼마를 더 쓸려나? 법도 여론도 지편인데...
이런 새훈이의 서민 지지자들은? 강남, 기독교 부자들 뺀 새훈이 지지자들 말임.
그들이 빨강 옷 입고 박수치고 좋아하는 모습들이....진심 웃프다오.
눈에 보이는 손익 계산엔 빠르면서 정치적 계산은 저리 못하는지...그래서 평생 서민인가?
정치하는 것들 똑같다지만 거기엔 그래도 쪼끔이라도 나은 것들도 있는 법인데, 왜 저런 계산엔 약한지...
내볼땐, 박영선이 오새훈보단 제정신이던데...
어쩌면 서민지지자들에 의한 투표의 힘으로 압구정과 성수 사이에 부자들이 거의 전용할 산책용 다리가 현실화 될 수 있겠구나. 마치 전 서울시민을 위한 것인양 포장 되면서... 한강대교 노들섬도 오페라 하우스 만들어서 용산 일대 부동산값도 올려주고...
여의도, 대치, 여의도 재건축 풀어주면서 고도제한도 없애고...더욱더 그들만의 견고한 성이 세워지겠네. 더불어 서민들은 도시 하층민의 지위를 부여하는 견고한 성을 제도적으로 만들어주겠지.
뭐 원래 사지도 못할 거였지만... 사지도 못할 것을 살 수 있다는 착각 속에 살았던 사람들조차 이제 절대 넘볼 수 없는 그들만의 세상이 되는 거고, 그럼에도 여전히 살 수 있다는 최면 속에서 그들만의 세상에 합류하는 꿈을 꾸며 살아가겠지...그러나 현실은 로또가 당첨되도 살 수가 없는데 어쩌리오.
오새훈은 새처럼 서민이 아닌 부자들의 품속으로 날아가 있는데
서민들아, 너희들은 뭘 위해 투표를 하는가?
앞으로 그들은 너희들이 투표해서 리더를 뽑는 제도도 바꿀려고 할텐데 그런 권리행사도 그들만의 것으로 만들어버릴텐데, 어쩔려구?
이젠 여자가 서울시장이 되어야 할 때도 되지 않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