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지 돈이 최고인 부모님과 우유부단하지만 고집쎈 동생이 있어요
요즘 경기도 안좋다보니 다들 예민해 있는 상황인데 아빠가 동생의 무능력함에 들들 볶았나봐요
동생은 멘탈이 약한 애 인데 결국 그걸 참지 못하고 힘들어하다가 자살시도 했어요.
응급실가서 어쨌든 살리긴 했어요.
그런데 제가 정말 억장이 무너져요.
아빠가 미치듯이 싫어요. 왜 무능력하면 무능력한대로 그냥 좀 바라봐주지 왜 애를 저렇게 들들 볶는건지
나이 들어도 성질부리는 추한 부모를 보면서 정말 화가 나요.
동생은 왜 저런 선택을 하는 건지 .....
제가 할수 있는 일이 없어서 괴롭기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