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친구들이 다 대학생이 되었네요
중학교때 친구들을 돌아가며 괴롭혔던 한 아이가 있었는데
그 아이가 개명을 했다네요
너무 못돼게 괴롭혀서
피해아이 어머님이 정말 고통스러워하셨던게 선한데
그 가해아이는 이름바꾸고 아무도 모르게 살고 싶은가보네요
그래도 반성하고 조용히 살면 모른척 해줘야겠죠
그 가해아이도 반성하고 있을까요
반성을 피해학생에게 직접 했다던가요?
악질이네요.
님이 모르는 많은 사연이 더 있을듯....
이름을 꼭 바꿀수밖에없는 아주 어두운 사연이..
이름을 두번이나 바꿔 주나요?
그러고 살다 성인 되고 성형까지하면 진짜 깜쪽같겠어요.
제 아이가 다니던 초등학교때도 2명이 개명했었어요.
그 두아이 공통점이 유치원부터 친구들 괴롭혀서 소문나고 초등학교에서도 학기초만 되면 그 애랑 같은반 될까봐 엄마들 신경 곤두세웠었는데....
헐....
요즘 개명이 너무 쉬워서 개명 참 많이 해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나봐요.
그래도 아는 사람은 다 알죠. 나중에 다 꼭 폭로되길.